지난번에는 처음으로 1단 축양장을 설치했었다.
굉장히 오래걸려서 받았지만..
그리고 약간의 전면부 크랙으로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2단 축양장을 보는 재미가 좋다.
현재 위의 기존 수조에는 진입금지~극상모스라 급의 CRS가 있다.
일단 기존 수조가 폭번수조이니만큼 등급이 높은 애들을 놔두었다.
그리고 아래 수조에는 박테리아제를 뿌리고 1주일뒤 등급아래 애들을 빼기 시작했다.
맨 처음 수조에서 방란해서 컸던 모스라위주의 애들은
발색이 누렇다.
그리고 퀄리티가 아주 좋지는 않지만, 봐줄만하다.
극상 모스라도 있고...
한달만 있으면 준성비급이 될듯하다..
사실 난 위에 수조는 모스라급 수조로 꾸미고 싶다.
현재 위의 40큐브는 1cm급 이상만 세어도 60~70마리가량되고
지속적인 방란으로 작은애들도 많다.
100마리는 넘지않을까..
걱정했던 프리미엄모스는 서로 붙으면서 잘 자라고 있다...
붙기전에 조금 간격을 더 벌려놓을걸...
계속 방란하는데도 치새우 생존률이 좋아서 200마리까지 가능할듯..^^
역시나 부상수초가 안되는 우리집..
아래수조는 청명함을 아직 유지하고 있다..
역시 이끼하나 없는 수조가 제일 아름답다.
등급 낮은 crs 20마리정도를 빼놨다.
중자짜리 모스볼 3개랑, 조형물 1개, 부세와, 발리스네리아를 심어놨는데.
진짜 조형물은 너무작다 ㅋㅋㅋ 그리고 천장이 뚫려있어서 새우들이
잘 안들어가는듯... 조만간 천장을 뭘로 막아줘야겠다.
그 와중에 한마리 포란하셨고..;;;
포란을 이미해서 일단 위에 수조에 놔둔애도
아래 수조 물이 잡혔을라고 보고 같이 놔뒀다.
다음주 정도면 치새우 생존률을 테스트할 수 있을듯하다.
아래수조는 안타깝지만, 모스라 위주로 키울 예정이므로
생존률이 괜찮으면 몇달뒤에 모두 분양할 예정이다.
수조가 두개가 되었으니 선별도 해보고 그래야겠다^^
역시 박테리아제 성능이 좋아서 안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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