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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PC 게임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어크 오리진) 진지플레이 엔딩 진솔후기!!

by 유스위스 2017.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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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저번에 초회플레이 리뷰에 이어서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리뷰

 

2회를 써볼까합니다... 사실 전 리뷰는 너무 짧게 플레이하고

 

첫인상 정도만 쓴것이라서 어크오리진의 많은것을 쓰지못했지만,

 

이제는 좀 더 쓸 수 있을듯 합니다.

 

자 어떤게임인지 알아봅시다!!

 

 

 

 

 

 

어쌔신크리드는 현대파트의 경우 사실상 유니티에서는 명맥이 끊겼고,

 

어쌔신크리드 로그에서 약간 나오고...(그것도 진척없음)

 

신디케이트에서는 거의 사장되다시피 했었죠.

 

이번에는 다시 현대파트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습니다.

 

휴대용 애니머스를 이용해서 레일라가 이집트로 오게되고,

 

그 와중에 주인공인 바예크와 그의 아내의 DNA로 과거를 보게되면서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이 진행된다는 내용이죠.

 

 

 

 

 

 

 

첫인상은 조금 그랬지만...

 

할 수록 마음에 드는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입니다.

 

 

 

 

 

 

레일라는 차를타고 와서 ...

 

 

 

 

 

 

 

휴대용 애니머스를 이용해 바예크 시체의 DNA로 과거를 들여다봅니다.

 

 

 

 

 

 

또한 가지고온 노트북에 담긴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애니머스 작동에 관한 메뉴얼도 볼 수 있고..

 

참 구체적이고 기네요 ㅋㅋㅋ

 

정말 꼼꼼한 우리의 유비소프트..

 

 

 

 

 

 

위와 같이 깔끔히 각종 정보들이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어쌔신크리드 블랙플래그~로그 까지 애니머스 본사는 너무

 

데이터가 분산되어있어서 보기도 귀찮았는데요.

 

딱 이렇게 모아져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애니머스의 역사...

 

 

 

 

 

 

또한 게임에서는 나오지않았지만,

 

영화로 나온 어쌔신크리드의 애니머스가 소개됩니다.

 

사실 영화내의 애니머스는 게임에서는 언급되지않았기때문에

 

조금 설명이 안되었는데요.

 

VR연구를 통한 애니머스로 판명이되었군요.

 

 

 

 

 

 

그리고 휴대용 애니머스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이제 레일라가 DNA를 통해 과거를 보는게

 

바로 어쌔신크리드(어크오리진)입니다!~

 

 

 

 

 

 

때는 프톨레마이오스 시절...

 

이집트 한복판에서 전사인 바예크가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복수극을 하는 내용입니다.

 

배를 이용해서 돌아다닐 수 있지만, 그 스케일은 바다가 아니라

 

호수정도로 간간히 타는 정도입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건 동물들의 역습인데요.

 

사실상 전작 어쌔신크리드들은 동물과의 전투를 그렇게

 

크게 비중을 두어 연출하지않았지만,

 

이번작품에서는 악어, 하마, 코브라, 사자, 하이에나 등등

 

다양한 동물과 대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우리에 갇혀있는 사자를

 

우리를 파괴해서 상대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풀어놓아서 적군을 공격하는 식으로 공략할 수도 있습니다.

 

 

 

 

 

 

잠수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간간히 퀘스트나 아이템을 얻기위해 잠수하기도 합니다.

 

 

 

 

 

 

맵크기는 엄청 크지않은거 같아도,

 

생각보다 거대합니다.

 

또한 동기화 할 수 있는 장소가 눈에 띄지가 않아서

 

동기화를 안해놓으면 다시오는데 매우 큰 불편이있죠 ㅋㅋ

 

전작들은 높은 건물이 잘보여서 저기다 동기화 장소다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정말 이번작품은 친절해져서 퀘스트를 받아놓고 필요할때마다

 

선택만 하면 골라서 클리어 할 수 있는게 정말 좋습니다.

 

전작들은 서브퀘스트라도 하나를 진행중이면 다른걸 받지못해서

 

다시 NPC에게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거든요.

 

한번에 모았다가 네비게이터만 바로 따라가면 클리어가 가능한게

 

정말 매력인듯합니다.

 

하지만, 맵 곳곳에 퍼져있는 보조퀘스트를 보면...

 

정말 다 깨기 힘들듯 보이네요 ㅋㅋ

 

 

 

 

 

 

또한 이번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의 분위기는.. 왠지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같은 경우에는 드론으로

 

공략할 기지를 정찰 한 후에 하나씩 암살하게 되는데요.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의 경우에도 세누를 통해서 하늘에서 정찰을 하고

 

천천히 공략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공략할 수 있는 기지가 군데군데 있어서 특정지휘관을 죽이면 지역이

 

클리어된다는 그런 설정은 고스트리콘와일드랜드와 많이 비슷하죠.

 

 

 

 

 

 

밤에도 많이 어둡지않고 달빛을 받는 모습을 잘 표현해낸 것 같습니다.

 

 

 

 

 

 

 

또한 일부 이벤트성인듯 하지만,

 

위와 같이 직접 배를 모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많은 불화살을 일제히 쏘는게 대포를 대신하는군요 ㅎㅎ

 

 

 

 

 

 

불화살을 엄청나게 쏘니까 오히려 대포를 쏘는거 보다 타격감이 있더라고요 ㅋㅋ

 

 

 

 

 

 

동기화 시에는 정말 고층건물도 없고 별거 없을거 같지만,

 

정말 세심하게 디자인된 각종 사물들이 실감나게..

 

그리고 피라미드와 높은언덕들이 원경을 감싸줘서 나쁘지않습니다.

 

 

 

 

 

 

피라미드위에서 바라본 모습..

 

 

 

 

 

또한 전작들에 있었던 돈을 주는 상자는 이번에

 

장비를 줍니다. 이번 어쌔신크리드에서는 장비빨이 중요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상자까기의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해줍니다.

 

만약 노란색 전설무기를 얻었다면 여러분은 쉽게쉽게 게임을 할겁니다.

 

 

 

 

 

 

또한 예약구매시 증정되었던 최초 피라미드의 비밀 및 다른 주미션을

 

플레이 하면 피라미드에 들어가서 으시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특이한 방이 존재하기도 하고..

 

퍼즐을 풀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신종족인 이수족의 유물 같은 것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뭐... 이 특정한 순간에 바예크가 올것을 예상했다는데..

 

 

 

 

 

 

 

또한 플레이하다보면 전작들에서 볼 수 없었던

 

대형 보스급 몬스터와의 대결도 나옵니다.

 

물론 이건 환상에서 잠깐 나온 장면이지만,

 

실제로 게임을 더 진행하다보면 스핑크스도 나온다고 하니..

 

거대 보스몹과의 전투가 기대되네요.

 

 

 

 

 

 

일단 공개된 거대 보스몹과의 전투는 메인 스토리에는 없고요.

 

좋은 아이템을 주는 미션을 유비소프트에서 한정기간을 정해서 열게됩니다.

 

그 기간안에 미션장소로 가면...

 

위와 같이 균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엄청큰 보스몬스터가...ㄷㄷㄷ;;

 

진짜 큽니다.

 

 

 

 

 

 

 

솔직히 이정도의 보스몬스터와의 결투는 역대 어쌔신크리드에는 존재하지않았지만,

 

이번에 이집트의 신비라는 컨셉에 힘입어 소베크라는 고대 이집트의 신을

 

소환해서 결투를 벌이게끔 디자인했습니다.

 

권장레벨은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의 최대레벨인 40이므로

 

좋은 장비가 없다면 신의 컨트롤로 한치의 실수도없어야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인스토리에서의 보스들도 전작들과 달리 굉장히 어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의 보스전에서는 보스가 에덴의조각을 사용해서 공격하는데..

 

오로지 반격후에만 조금 때릴 수 있고, 그냥 휘두르면 갑자기 뿅하고 사라지기 때문에

 

반격 타이밍을 맞추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미 게임 후반부...)

 

 

 

 

 

 

또한 엔딩을 보고나니...

 

고대 결사단과 암살자 집단의 태동을 잘 표현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사실 이 어쌔신크리드 오리진 이전부터 이런 조직이 존재했었다는 걸 감안하면

 

더 오리진이긴 하지만, 이것은 암살단의 신조 등을 설명하는데 그치고

 

정말로 처음 조직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는게 아쉽네요.

 

줄리우스 시저(율리우스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 이야기속에

 

적절히 어쌔신크리드 세계관을 녹여낸 것도 좋아보이고요.

 

특히 메인 스토리를 다 깨더라도 모든 지역을 방문하는게 아니라..

 

많은 지역이 아직 풀리지않은 상태로 클리어를 하기때문에 메인스토리를 다 깨더라도

 

즐길 거리가 많다는게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현대파트에서는 솔직히 초반에 기대한것만큼 많은 진전이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쌔신크리드 3에서 이어지는 윌리엄 마일즈의 아버지도 나오고

 

현대 씬도 꽤 많아서 즐거웠던 오리진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DNA로 아야와 바예크의 삶을 체험한 레일라의 일기장도 볼 수 있고요.

 

 

 

 

 

 

결국 우리는 암살단이 되었다...

 

뭐 그런식으로 엔딩을 맞은거 같네요.

 

 

 

처음 초회플레이 리뷰에서는 정말 불편한게 많았습니다.

 

일단 움직이는 키도 적응이 안되었구요.

 

무기가 안좋아서인지 적도 잘 안죽고요...

 

하지만,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을 하다보니 적응이 됩니다.

 

국내 MMOPRG인 검은사막의 느낌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또한 무기도 좋은걸 어쩌다 얻어서 적도 잘죽고 ㅋㅋ

 

신비한 느낌도 드는 암살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구매하시면 돈아깝다는 생각은 절대 안드실듯...

 

아마 어쌔신크리드 중에서는 필수적으로 플레이해야하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디케이트는 사실 패스해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봐야하지만요..

 

 

 

 

 

이상으로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어크 오리진) 진지플레이 솔직 리뷰!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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