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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모바일 게임

신작 모바일 MMORPG 테라M 진지 플레이 후기~

by 유스위스 201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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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바야흐로 국내 모바일 MMORPG 게임 전성기가 열렸군요.

 

기존의 미니게임 위주의 스마트폰 게임 시장은 참 저로서는 마음이 아팠습니다만...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모바일 게임에도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동안은 사실 중국에서 스마트폰 MMORPG를 많이 출시했었죠.

 

실제로 그걸 역수입해서 출시한 게임도 있었고요.

 

이번에 출시된 테라M은 이후에 출시될 검은사막M과

 

더불어 현존 최대 국내 PC MMORPG 게임을 모바일화 시킨 것이죠.

 

그럼 테라M은 어떤게임인지 살펴보고..

 

할만한 게임인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받으면 다운로드 및 설치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면 동영상으로 재생되는 첫화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까지는 PC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상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하며,

 

대강 그렸던 기존의 3D MMORPG와는 사뭇다르게

 

캐릭터의 표현이 섬세합니다.

 

거의 PC 게임 수준에 근접했다고나 할까요?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직업군도 6가지로 충분히 많고말이죠.

 

 

 

 

 

 

 

시작하면 동영상이 재생되는데..

 

렉이 상당합니다 ㅋㅋ

 

가장 최신폰인데도..

 

 

 

 

 

 

 

 

첫 튜토리얼 스토리는 음성지원이 되어서 실감나더군요...(실감인가..)

 

 

 

 

 

 

 

 

일단 시작시에 아이콘들이 작은점과 한눈에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는게 눈에 띕니다.

 

PC버전 수준으로 많은 정보들을 보여줍니다.

 

 

 

 

 

 

또한 뷰 설정시 거의 3D 공간의 전체를 볼 수 있는데,

 

이게 그래픽이 꽤 괜찮은 편입니다.

 

저는 사실 3D RPG 게임이 뷰이동이 자유롭지 않으면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고 인정하지않으므로...

 

테라M은 최근작 중 그나마 완성도 있게 나온편이라고 봅니다.

 

 

 

 

 

 

모바일 게임답게 플레이 타임 보상, 연속 출석, 월간 접속, 론칭 특별 출석,

 

야몽의 공약, 월드 이벤트... 레벨이벤트 등등 많은 이벤트에서

 

다양한 보상을 줍니다.

 

그냥 화면을 전체 덮는게 아니라 게임화면 위에 오버랩되어서

 

어쩐지 더 PC게임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다행히 엄청나게 좋은 아이템을 보상으로 뿌리진 않네요.

 

 

 

 

 

 

카메라 옵션도 스마트폰 게임 치고 꽤 폭넓게 지원합니다.

 

쿼터뷰는 좀 더 넓게 보는 기능이며,

 

백뷰는 무조건 뒤만 볼 수 있습니다.

 

자유 회전은 아시다시피.. 360도 회전가능한 기능이죠.

 

물론 완전 하늘을 쳐다볼 수는 없고 딱 360도 입니다.

 

 

 

 

 

 

 

게임 자체에는 일반몹과 보스몹이 있으며,

 

초반 플레이시에는 딱히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우측 상단의 퀘스트를 클릭하면 퀘스트를 수락하거나 완료,

 

혹은 퀘스트에 필요한 몬스터를 잡으러 사냥터에 가고,

 

완전히 잡는등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동사냥에 그치던 모바일 게임이 이렇게 완전자동화가 되다니..

 

핸즈프리로 즐길 수 있어서 편하긴 하지만,

 

뭔가 원래 PC게임 테라의 손맛은 전혀없더군요.

 

사실 테라도 컨트롤을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조작하면서 느끼는 재미도 있거든요.

 

물론 회피기도 존재하는 등 컨트롤의 여지는 남겨두었습니다.

 

 

 

 

 

 

또한 옵션에서는 게임 그래픽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거의 설정은 PC게임 수준으로 조정이 가능한데요.

 

그림자, 배경 품질, 왜곡효과, 프레임, 발열관리까지

 

꽤나 많은 기능을 제공하므로 본인의 스마트폰 사양에 맞춰서 플레이 할 수 있네요.

 

 

 

 

 

 

아쉽게도 이외의 장비나 스킬창 등을 열면 전체화면으로 열립니다.

 

아무래도 아이콘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의 한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봅니다.

 

 

 

 

 

사실 PC게임은 플레이 중간에 인벤토리를 열어도 게임을 조정하면서 어느정도

 

볼 수 있으나, 테라M 같은 경우에는 인벤토리를 여는 동안에는 캐릭터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아이템은 주로 이 장비 상자에서 획득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상점을 잠깐 들어가 보니...

 

역시나 장비 소환이라는 이름으로 유료아이템을 팔고 있네요...

 

테라라는 PC게임이 있음에도 스마트폰용으로 제작한 것은

 

바로 상자를 팔아먹기 위함이겠죠..

 

 

 

 

 

 

재화의 가격은... 3,300원에 블루젬 300개입니다.

 

그러면 거의 1 블루젬 당 10원정도인데요.

 

최고급 장비 소환권이 한개당 3천원꼴이네요.

 

 

 

 

 

 

또한 레드젬은 위에서 구매한 블루젬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일일 한정 갯수가 정해져있습니다.

 

대충 계산해서 레드젬은 블루젬의 반절가격이네요.

 

이외에도 월마다 결제하면 게임 골드와 보상아이템을 주는 등 월결제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스마트폰 게임의 수익수단은 모두 갖추고 출시되었다고 보시면되겠네요.

 

 

 

 

 

 

 

 

테라M 같은 경우 완전 오픈월드는 아니고, 꽤나 맵 군데군데 포탈이 있어서

 

로딩이 잠깐 필요합니다.

 

또한 처음 시작한 마을과 같은 곳에서는 주위의 캐릭터들과 움직 일 수 있지만,

 

대부분 자동으로 퀘스트를 수행하므로 다들 바삐 움직입니다.

 

일단 그래픽 자체는 UI만 지우고 보면 PC와 거의 차이가 없을정도로 우수하네요.

 

 

 

 

 

 

우측 미션을 클릭하면 이렇게 사냥터 이동과 몬스터 잡기,

 

몬스터 잡아서 완료 후 해당 NPC에게 가기까지 모두 완자동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람들이 몬스터가 리젠될때마다 똑같은 움직임으로

 

마구 잡아댑니다 ㅋㅋ..

 

다만, 이 몬스터를 잡는 시스템은 데미지만 넣으면 경험치나 미션완료가 되므로

 

사냥터가 겹쳐도 미션완료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필드 몬스터가 있는데요.

 

하단에서 조정모드를 수동으로 조정하면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공격시에는 자동으로 카메라가 가장 근접한 적에게 이동해서

 

자동타겟팅을 해주게 됩니다.

 

사실 테라의 경우에는 스킬종류가 참 많은 게임 중 하나인데..

 

모바일 게임에서 그 많은 스킬을 다 구현하기는 힘들었을것으로 보이고,

 

실제 사용하기 위한 스킬창도 4~5개가 전부라서 어느정도 PC원작 게임을 따라갈지는 미지수네요.

 

 

 

 

 

 

캐릭터와 마을 그래픽 모두 한 2010년 수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비 레벨업시에 딱히 엄청난 이펙트를 보여주지는 않았습니다.

 

등급이 낮아서 일지는 모르지만요..

 

 

 

 

게임을 하다보면 하단 채팅창에 좋은 아이템을 누가 얻었다는 문구가

 

계속 뜨는데... 지르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또한 하단의 채팅을 누르면 왼쪽에 채팅창이 뜨고,

 

상세한 채팅창을 볼 수 있더군요.

 

타자를 치려고 자판을 올려본 모습입니다.

 

화면을 절반정도 덮네요.

 

 

 

 

 

 

 

 

또한 필드에서 자신의 정보나

 

상대방의 정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거래 기능은 없습니다.

 

 

 

 

 

 

 

나름 필드가 있는 게임으로서 미니맵을 제공하여 NPC위치와 나의 위치까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상세한 부분이 게임의 퀄리티를 결정합니다~

 

 

 

 

 

 

 

또한 필드 말고도 도전이라는 탭에서 던전 비슷한걸 체험 할 수 있습니다.

 

 

 

 

 

 

 

 

 

호위미션이라고 화물을 호위하는 미션이 있는데..

 

이것도 자동으로 돌리면 동영상 같습니다 ㅋㅋ

 

사실 PC게임에서 던전이라고 하면 다같이 클리어하는 손맛인데..

 

아마 레벨이 높은 던전은 손맛이 필요하겠죠..?

 

 

 

 

 

 

지역간 이동은 페가수스가 담당합니다.

 

직접 조종은 안되고, 마을간 이동수단같은거죠.

 

 

 

 

 

 

또한 너무나 대놓고 공식 네이버카페를 보여주며, 서로 소통하라고 하기때문에

 

열어봤는데.. 이렇게 네이버카페를 설치하지않아도 테라M자체에서

 

UI를 만들어서 게임 위에 오버랩되어 정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화면을 다 가리면 게임 중에 보는게 좀 꺼림칙하지만,

 

이렇게 해놓으면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뭐 전체적으로 테라M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래픽과 UI, 자유로운 시점까지 PC게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네요.(물론 처음에만..)

 

완전 자동시스템이 마음이 조금 안들긴 하지만, 할만한 게임이라고 보여지고요.

 

 

사실 PC버전 테라M 같은 경우에도 만렙이 진정한 시작이라고 할 정도로

 

만렙 이후의 던전 컨텐츠가 주를 이루는데요.

 

테라M도 그 추이를 따라간다면.. 파티플레이가 활성화 되리라 보이네요.

 

다만, 테라M의 경우 현질없이는 수없는 노가다를 해야 사람들과 원활한

 

던전플레이를 해야했으므로... 과연 PC게임의 전철을 밟을지 주목됩니다.

 

이후에 나올 검은사막M과 비교해서 어떤 게임이 완성도가 높을지 기대가 되고요.

 

 

이상으로 신작 모바일 MMORPG 테라M 진지 플레이 후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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