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정말 스마트폰 게임 포스팅은 오랜만이네요... 모던컴뱃 4와 아스팔트 8등 게임로프트의 대작 신작들이 발표되지않으면서..
현재 대한민국 스마트폰 게임 현재는 포코팡이나 애니팡같은 캐쥬얼 퍼즐게임들이 주류를 차지하고있습니다.. 국내 개발사들은 모바일용 MMORPG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없는것같습니다.. 플레이스토어 순위에서 밀리면 밑도 끝도없이 추락하는 현 스마트폰 게임 판도에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대작을 발표할 모양입니다.
처음에 저는 우리나라에서 꽤나 많은 MMORPG를 생산해내어서 게임강국으로서의 명성을 이을줄알았는데요... 정말 저는 실망입니다.
애초에 이 블로그는 스마트폰 게임을 소개하고, 같이 플레이하려는 목적으로 개설되었고, 지속적인 스마트폰게임의 출현으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수있었어야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물론 카카오게임 개발자들을 욕하는건아닙니다. 하지만 스마트폰게임도 어느정도 질적성장을 기대해야한다고 봅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여성유저층 확보를 위해서 EXO 라는 그룹을 광고모델로 차용했더군요.ㅎㅎㅎ
서론이 길었고.. 그럼 다함께 던전왕이란 어떤게임인지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이 게임은 시점고정인 3D게임류입니다. 몬스터길들이기라는 게임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기위해서
비교적 저사양게임으로 보이구요. 예상하신대로 카카오톡 타이틀을 달고 나온 게임인만큼 자유필드 MMORPG는 아니고 던전 형식의 게임입니다.
모두의 마블과 다함께 차차차로 대박을 한번 냈었던 CJ이엔엠의 작품입니다.
넷마블은 일반 PC게임에서도 사행성으로 유명했는데... 정말 게임으로 돈버는 회사들은 실적에 목말라있는것같습ㄴ다.
넷마블은 자사의 인기게임이었던 서든어택을 넥슨에게 뺏긴 경험이있죠.. 그러다가 모바일게임사업에 진출하면서 잇따라
대박을 치면서 승승장구하고있습니다. 특히 모두의마블은 사행성 게임의 극상에 올라있었죠.. 지금은 하는사람이 없다고봐도되지만요.
충격적인건 다함께 붕붕붕이 아무런 말도없이 게임내에 일명 오토봇들은 심어놓은 사실이죠. 사람들은 처음에 온라인대전인줄만 알다가..
서서히 소문이 퍼지면서 다함께 붕붕붕은 흥미를 잃고 몰락하고맙니다.
이 게임은 프롤로그도 동영상으로 보여줍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우선 마법사를 선택하라고합니다... 특별히 다양성을 제공하지않는 게임으로 캐릭터의 직업은 마법사 뿐입니다.
카카오톡 게임은 단순하고 쉽게 즐기도록 만든게 특징이죠. 그래서 제가 카카오톡 게임은 포스팅을 잘 하지않습니다.
이전에 베네치아스토리라는 게임이있었는데 정말 재밌게했었지만... 스마트폰게임이란건 정말 한계가 너무나도 빨리드러납니다. 컨텐츠부족이 문제인거죠.
게임개발사들은 사실 PC게임보다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것으로보이지만, 그들은 컨텐츠를 PC게임만큼 업데이트하지않습니다.
게임소개하다가 잡소리가 길었는데... 정말 안타까워서 하는말입니다.
아무튼 마법사를 선택하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옷 디자인은 일단 괜찮네요.
처음엔 역시 초보를 위한 듀토리얼이 잘 마련되어있습니다. 튜토리얼이라고 할게없는것이.. 게임 자체가 매우 단순합니다. 심지어는 자동플레이버튼도있는데, 던전에
입장후 버튼하나만 눌러놓으면 지가 알아서 플레이를 다 합니다. 물론 스킬은 유저가 눌러줘야만 발동되는 시스템이긴합니다. 아기자기한게 여성유저도 끌어모을만한
게임이죠.. 그래픽디자인면에서는 완성도가 괜찮은 게임입니다.
우선 던전형게임으로 탐험입장하게되면 스테이지가 생성되고, 한 스테이지에 있는 잡몹들과 보스를 잡으면 되는 게임입니다. 이외 추가로 미션같은게있습니다.
몬스터를 처음 대면하면 기록되는 도감도 있고요, 따로 탐험을 친구와 같이 즐길수있는 시스템은 존재하지않습니다. 대신 용병으로 쓸수는있네요.
특이한것이 추천아이템 구매가있는데, 이는 넷마블 게임에서 게임시작전에 흔히뜨는 화면입니다.. 다른 카카오톡 게임들에서도 흔히 나타는 화면인데요, 게임시작전에
게임안에서 사용할 일회성아이템을 구매하는것입니다. 혹은 랜덤박스를 통해서 더욱 좋은 아이템을 들고 들어갈수도있는거죠.
친구를 소환해서 데리고 갈수도있고.. 게임을 일단 시작하면 터치로 고정된 시점에서 계속 움직이면서 몹을 찾아잡으면됩니다. 혹은 우측 하단에
자동전투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합니다. 따라서 나중에 난이도가 오른다면 모를까 일단 초반에는 버튼눌러놓고 다른것을해도
손쉽게 키울수있습니다. 자동사냥이라는 시스템은 흔히 중국쪽 게임에 많았습니다. 스마트폰게임에 들어서 자동플레이라는 게임을 추콩코리아라는 곳에서
많이 만들기도했죠. 자동사냥은 플레이를 보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특유의 플레이하는 재미를 떨어뜨려서 자칫 던전입장만 해놓고 잠수타는 노가다게임으로
변질될 가능성이있죠.
하지만 그래픽의 아기자기한 면에서 추천드릴수있는 게임입니다. 나름 귀여운 캐릭터가 3D로 돌아다니니 귀엽긴하네요.
그러다 마지막에 보스를 만나는데요. 이걸 잡게되면 클리어하면서 보상을 얻습니다. 보상과 캐릭터의 레벨업이 이루어집니다.
보상은 골드와 소환수를 줍니다. 소환수란 위 사진의 팬더곰같은 애들을 말합니다. 소환수는 전투 보조와 캐릭터가 사용할 스킬을 정해줍니다.
소환수를 총 3개까지 장착가능한데, 각 소환수는 캐릭터가 사용할 스킬을 정해주는데요. 무슨말인가하면 팬더곰은 불스킬을 사용하게해줍니다.
플레이화면을 보시면아시겠지만 우측 하단에 있는 동그라미안의 불덩이가 스킬입니다. 그건 팬더곰 장착시 사용이 가능해지는겁니다.
나름 3D캐릭터를 사용하기떄문에 의상도 따로팝니다.. 나중되면 의상도 계속 추가하겠죠?
이 게임은 후반가면 소환수가 좋아야하나봅니다. 소환수 뽑기라는 카드.. 가격을 보니 무시무시하네요.
보통 게임이 후반가면 어려워지면서 현질유도를 하기시작하는데.. 현질을 안할경우 플레이하시는분들이 꽤나
답답하시기때문에.. 보통 현질을 조금은 하시죠. 저도 스마트폰 게임하면서 들인 돈이 꽤나되네요..ㅎㅎ 지금은 접었지만요.
소환수가 많아야하는이유는 바로 강화때문입니다. 소환수를 조합해서 성장시키고, 강화시켜야지 후반을 잘 넘길수있습니다.
과연 최강의 소환수를 키워서 다함께 던전왕을 정복할수있을까요?
잠깐 다함께 던전왕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해보니 그리 대단히 추천할 게임은 아니겠지만.. 스마트폰 게임 특성상 고퀄리티나 대규모 스케일의
게임들을 사람들이 잘 찾지않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좀 다르지만.. 대중적인 입장에서 이 게임은 추천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되어 포스팅해봤습니다.
어떤가요? 나름 괜찮은 그래픽을 가지고있는 이 게임! 플레이해보시겠습니까?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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