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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모바일 게임

위메이드사의 풀 3D 스마트폰 RPG게임 '신무' 리뷰

by 유스위스 201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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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게될 게임은 위메이드에서 출시한 신무라는 게임입니다.

사실 이 게임은 광고는 많이 안되었는지 제가 전혀 듣도보도 못한게임이기도합니다..

 

위메이드사는 한때 나이츠오브실크로드라는 대작 MMORPG를 출시예정이었다가 개발중지되었는지 소식이없고, 서비스중이던

히어로스리그마저도 수익률이 낮았는지 서비스종료를 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있습니다. (덕분에 제 포스팅이 죽었슴다..)

 

저가형 중독성 스마트폰 게임시장에서 나름대로의 고급화를 추구하는 위메이드를 저는 칭찬해주고싶습니다.

이제 이만큼 됐으면 슬슬 PC를 능가하는 MMORPG가 나와줘야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게임사측에서는 스마트폰화면이

작고 아직까지는 보급형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유저층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생각을 하나봅니다. 저또한 이왕 그래픽좋은

MMORPG를 할거면 PC로 대화면으로 즐기는게 더 재밌을거라는 생각을 하고요.

 

 

아무튼 이번에 소개해드릴 신무는 MMORPG 게임은 아니고, 액션게임류에 속할것같습니다. 100%스테이지 형식입니다.

멀티플레이는 유저간 대전형식밖에 없습니다. 한마디로 기본 싱글플레이 형식에 대전멀티플레이 기능이 추가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MMORPG로 출시되었다면.. 모든 RPG 매니아들을 끌어모았을거란 아쉬움이있네요.

 

최근엔 장사가안되었는지 카카오톡 버전을 새로 내놓았다고합니다^^;

 

 

우선 이 게임의 그래픽은 추천해줄만합니다. 게임로프트사의 고사양그래픽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그래픽을 가졌습니다.

문제는 게임시스템이 게임자체를 너무 폐쇄적으로 만든것이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최근 업데이트를 했다고는하지만.. 정말 너무 광고를 안했다고 생각이되네요. 넘쳐나는 스마트폰 게임들중에서 살아남으려면

광고는 필수라고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만드는데 돈좀들었을텐데요.

 

 

 

우선 게임을 시작하면 메인메뉴가 나옵니다. 메뉴는 가방, 친구, 상점, 아레나가있습니다. 아레나를 제외하고는 멀티플레이가아니며, 더군다나 유저간 채팅시스템도

존재하지않습니다. 커뮤니티가 없다는게 정말 아쉬운점이네요.

 

 

아래는 가방입니다. 무기나 장신구, 소모품을 장착할수있습니다.

 

 

현질유도는.. 무기와 장비등을 뽑는 걸로 하고있고요. 강화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유저간 대결이 거의 유일한 현질유도장치인데.. 글쎄요. 게임을 접해보니 대결자체가 너무 기계적이라서 과연 대결을

그렇게 흥미롭게 지속적으로 즐길지 조금 의문이네요.

 

 

나름대로 던전과 플레이어 대전이있습니다. 토벌전도있고요. 물론 멀티플레이는 플레이어대전뿐입니다..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왜 그렇냐면 이 게임은 그래픽이 매우좋습니다. 타격감도 콘솔게임수준이고요.

 

 

게임의 주 플레이요소인 스테이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스테이지는 자잘한 몇개의 스테이지를 깨는것으로 되어있고, 스테이지자체에 스토리가 내장되어있습니다.

또한 각각 보스가있고, 보스전도 따로 존재합니다.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멋진맵이 우릴반깁니다. 그래픽표현이 매우 우수합니다. 이때까지 나온 국내 게임중 가장 우수하다고 저는 평가합니다.

 

 

특히 그래픽만 우수한게 아니라, 캐릭터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정말 생동감있게 표현이되어있습니다. 액션게임의 최고수준이라고 볼만하죠.

특히 자동사냥시스템이있는데, 자동사냥을 켜놓게되면 한편의 영화를 보는느낌도있습니다.

 

 

 

 

 

 

상당히 실감나게 전투를 하기때문에.. 정말 플레이하면서 스피디함을 느낄수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상창이 아래와같이 뜨게됩니다.

 

 

그리고 제가 플레이어대전을 가봤는데.. 음.. 뭐랄까 오토의 느낌이 살짝난달까요.

대전시작하면 바로 매칭이되는데... 이건 이전의 넷마블의 다함께붕붕붕에서 오토봇들이 문제가됐던것과 비슷한거죠.

매칭하는 시간도없이 바로 매칭이된다는건.. 아마도 그게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아쉽다고 표현하고싶습니다. 만약 MMORPG로 출시되었다면.. 정말 대작으로서 한국스마트폰 MMORPG의 역사를 개척할수도있었을텐데요..ㅁ

물론 사양이 높다고 보여지고, MMORPG로 구현하려면 고사양의 맵들을 많이만들어야하니까 힘들었겠지만, 저는 조금 아쉽습니다.

아무튼 저는 국내 스마트폰게임 수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네요. 만약 화끈한 고사양액션게임을 원하신다면... 신무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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