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ce & Food Story/치킨

색다른 치킨 타워치킨 시식 후기~

by 유스위스 2014. 9. 2.

반응형

맛이 보증된 프랜차이즈 치킨업체들을 뒤로 한채 나는 실험을 감행했다..

바로 듣도보도 못했던 '타워치킨'

 

그들의 광고에는 치킨을 배달시키면 치킨한상(?)이 배달된다고..

 

 

 

 

그래서 주문했더니 왠걸 위의 사진과같은 치킨박스가...왔다.

 

 

 

 

 

 

 

 

일단 치킨에다 과자류 파, 무, 샐러드가있는 모습이다..

참고로 사탕이랑 껌은.. 뭐저리 주는지

 

광고와는 조금 다른 비쥬얼이었지만.. 정말 한상차려도 될듯하다.

 

 

 

 

 

치킨은 부드러우면서 바삭함도 적당하다.

무엇보다 이 치킨이 메리트가 있는건.. 가격이 16000원정도여서

브랜드 양념치킨과 맞먹는다는것이다.

 

 

 

 

조금 문제는 기대했던 샐러드가 ㅜㅜ.. 조금 비쥬얼이 속상하게 도착했다.

물론 맛은 괜찮았으나.. 나는 뭔가 퍼런 샐러드를 원했는데..

하얀양상추로 만들어서.. 물론 맛은 괜찮았다.

 

 

나름 토마토와 무, 파를 준다.

일반 프랜차이즈처럼 정갈한 파는 아니지만 소스가 발려져있어 맛이괜찮았다.

 

 

 

조금 짜증나는게 후식개념인 과자들인데...

솔직히 말해서 라면땅하고, 쥐포는 기름기가 너무많았다.

차라리 과자는 안줬으면 하는 바람도 살짝..

 

 

뭐 던져보자하고 시켜본거라서...

맛은 기대안했으나, 은근히 치킨이 부드럽고 바삭했다.

 

그리고 이 가격에 아마 샐러드를 제공하는 배달치킨집은 없을거다..

특히 양상추샐러드는 더더욱 그렇다.

 

어느정도 홍보가 되고나면 치킨값을 올리겠지만, 아직은 먹을만한 가성비인듯하다.

 

(과자는 정말 안습 ㅜ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