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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 개봉기 및 약간의 사용기

by 유스위스 201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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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제가 그만 폰을 도둑맞았습니다.. 장소가 장소인지라 분실보다는

도둑맞았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A6000의 카메라 렌즈 추가계획을 세우고있던 저로서는 큰 충격이 아닐수없었답니다.

하지만 결국 폰은 바꾸긴해야겠고.. 자급제 스마트폰인 소니의 엑스페리아 z2의 디자인과 제 카메라인 소니 A6000과의 궁합(?)을

맞춰 볼겸해서 Z2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사양에 비해서 가격이 싼 장점도 있었고요.

 

엑스페리아 z2의 장점으로는 음질, 카메라성능, 생활방수 이상의 방수기능, 디자인등이 있는데요.

물론 방수불량, 배터리 광탈, 배터리일체형등의 단점도 무수히 많았던걸로 기억됩니다.

특히 그런 단점들은 엑스페리아 사용자모임에서 주로 찾아볼수있었고요.

 

단점은 역시 문제가 생긴사람들에 의해 부각이되는걸겁니다.

저는 불량품을 받아본적이없기때문에.. 일단 구매하고 서비스센터가게되면 카메라도 같이 손보자.. 하는 심정으로 일단 구매했는데.

외관상 일단 폰은 양품으로 확인됩니다!

 

아직 방수테스트를 안해봐서... 집에서 해볼까 생각은 해봤지만, 만약 방수불량이라 새게된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조만간 방수테스트를 받을 생각입니다..

 

 일단 아래 개봉기는 이미 스마트폰에 액정까지 붙인후에 진행하는 리뷰이므로 먼지가 있을수있습니다^^

 

 

일단 구성품은 매우 단촐합니다. 충전기.. 스마트폰, 이어폰이 다입니다.

이어폰은 잠깐 찾아봤는데.. 정식판매품은 아니고 번들용으로 하나만든듯합니다.

길거리굴러다니는 이어폰들보다는 음질이 좋다고는 하지만, 노이즈캔슬링기술이 적용된

z2에서는 기능을 사용할수있는 이어폰을 사용해야겠죠..

 

근데 이 이어폰.. 이어솜도없이 달랑 고무패킹만있네요....하하..

 

 

 

 

 

스마트폰을 꺼내면 밑에 온갖책자가 다있으니 살짝읽고 쳐박아두고요..

충전기 역시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베가아이언2의 충전기를 사용하면되므로

고이 봉인해놓습니다.

 

 

 

위 이어폰이 MH410c의 모델명을 가진 이어폰입니다.

 

 

 

자 그럼 제일 중요한 스마트폰 디자인을 볼까요.. 5.2인치치고 상당히 넓은 좌우 상하 베젤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데 같은 인치급에서 대한민국의 스마트폰중 가장 넓은 비율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 z2일겁니다.

 

베젤은 그렇다치고, 두께가 제가 생각한거보다 더 두껍고, 무겁습니다.

케이스안끼운상태에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많이 불편하지는않지만,

인치에 비해 좀 많이 부담되는 크기로보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측면은 메탈로 되어있으며, 카메라 버튼이 따로있고 전원, 볼륨키가 가까이있습니다.

 

 

 

 

 

윗 부분은 이어폰 꽂는곳이있고요.

 

 

반대 부분은 전용 충전 독을 꽂을수있는 단자가 존재합니다.

 

 

 

측면의 두개의 방수캡을 열면 각각 microsd 카드와 유심칩을 넣을수있습니다.

항상 뒷판을 열어 장착했던 다른 스마트폰 쓰다가 옆으로 넣는걸 보니 약간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충전단자도 캡을 열어야 나와서 약간 귀찮긴한데.. 방수기능을 위해선 어쩔수없습니다.

 

 

디자인은 매우 괜찮습니다. 유리로 제작된 명품(?)을 보는듯한 디자인입니다.

스마트폰 디자인에서는 엑스페리아 z2와 베가아이언2가 쌍벽을 이루는것으로 보이네요.

 

 

 

특이하게 z2는 후면을 유리로 처리했습니다.

멋스럽기는하지만, 이게 단점이 약간있습니다. 제가 쓰던 베가아이언2의 경우에는 뒷커버가 약간 마찰력있는 재질이라

폰을 놓으면 바닥에 고정이되는데.. 유리로 되어있으니까 폰이 미끄러집니다..

 

그리고 충격에 약해서 금이 간다는 소리도 많이 들리고요..

커버를 씌우자니 커버가 걸리고..

안씌우자니 유리가 깨지는 딜레마에 빠진 폰입니다..

 

아마 개발자들은 다 포기하고 카메라, 방수, 디자인 세가지에 집중해서 이 폰을 만든모양입니다.

 

 

 

그리고 저는 통신사에서 구매하면서 각종 사은품도 받았습니다..

정품 충전독과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제누스 케이스, 그리고 16g pc-스마트폰 호환 usb입니다.

 

정가로치자면 십만원정도하는 놈들입니다..

 

 

정품독은 충전을 하면서 눕혀 사용하게해주는 기기입니다.

 

 

 

노이즈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z2에는 노이즈캔슬링이어폰을 사용해야 소음억제의 진수를 느낄수있다고하는군요..

 

물론 저는 사용량이 낮을거같아 판매를 고려중이기때문에

이들 사은품이 안팔리면... 제가 사용해서 체험기를 올리겠습니다.

 

 

 

기본 인터페이스는 아니고.. 제가 다 꾸민거고요.

 

솔직히 부정적인 입장을 말하면.. 잡다한거 다빼고 스마트폰에서 진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단점을 써보면..

 

첫째.. 일부게임에서 하단바가 사라지지않고 유지되어 게임이용불편.

둘째.. 인터페이스가 한국산폰과 많이 다름.. (사용자의 사용을 고려한 UI 개선필요)

셋째.. 크기와 무게. 예상보다 크고 무거워서 조금 실망..

 

하지만 위의 세가지의 단점대신에

우수한 소니 G렌즈 카메라의 화질이라던지, 현 스마트폰 중 최상급의 성능

정말 우수한 디자인을 생각하면 단점이 많은것도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Z2를 구매하고자 하는분들의 댓글에 답변을 달아드리니 궁금하신게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이상 소니 자급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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