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CRS를 다시 입양 하고 말았다..ㅠㅠ
극상이될뻔한 준모 ~ S급 까지있는데
분양은 새사사(새우를 사랑하는 사람들) 네이버 카페 회원님께 분양 받았다.
이때까지 내가 CRS에 투자한 돈을 다 합치면 소니 FE렌즈를 풀셋으로 맞추었을지도 ㅋㅋㅋㅋ
차가웠던 내 손으로 물을 만져보니 너무나 차가웠다..
어항물은 미지근한데...;;
새우는 차가운물은 더운물보다 상대적으로 나으니 걱정은 안했다.
역시나 놓고 보니
다 살아있었다.
21마리를 분양받기로 되어있어서
21마리를 확인하고, 판매자님이 과하게(?)주신 볼비티스무리를 꺼내놓고
앉아서 차근차근 보는데..
볼비쪽에서 툭소리가난다..
보니까 한마리가 볼비티스에서 툭 하고 떨어진것;;
알고보니 총 22마리였다.. 하마터면 한마리 볼비티스곁에서 말라죽으실뻔
문제는 22마리면
현재 포란중인 새우가 방란해서 25마리정도의 치새우가 생존한다고 치면
기존 CRS가 7마리(2주된 치새우 11마리정도제외)
기존 블루생이류가 8마리정도있으니까
준성비 이상급 새우만 35마리가 넘고
치새우가 30마리정도 된다는 거다.
35큐브에 엄청 과한수는 아니지만
내가 지금 여과를 빵빵하게 돌리는 수준은 아니기때문에
선별 후 몇마리는 입문용으로 분양 보내야할거같다.
그리고 분양자분께서 많은 볼비티스를 넣어주셨다..
처음엔 수초가 온건지 새우가 온건지 헷갈릴정도...
양이 너무 많고 크기자체가 거대해서
그 중 절반은 버릴수밖에없었고 절반만 넣었는데도 35큐브 스카이라인을 풍부하게 가꿔준다..
내 수조 문제점이 공중 구조물이없던거였는데 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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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소일을 하나 구매하려고보니 하비월드쪽에서 마스터 소일을
직수입해서 33000원 정도에 팔고있다...
최저가가 원래 45000원이었는데...
나중에 사야겠다.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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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구름다리가 만들어진 35큐브 수조 ㅋㅋ
사실 볼비가 있긴있다.
맨 맡에보이는 낮은 수초가 볼비인데..
정말 소형이다.
배송온 직후에도 새우들이 힘이좋다..
위 사진은 극상모스라가 될뻔한 극상준모스라(?)
머리는 극상인데
꼬리가..
위 사진 crs는 수컷성비중에 가장크고 힘센놈이다.
하지만 발색이 개망..
흰색이 거의없다.
건강한 볼비티스..
특이사항은 무지큰 성비암컷이 두마리나있다...
이정도로 큰 암컷은 처음;;
포란하기전에 늙어죽을수도있지만..
포란하면 최소 알 50개짜리 암컷이다.
잘 커주길 빈다..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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