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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소니 이어폰 XBA-A1AP 솔직 사용기

by 유스위스 201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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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소니 이어폰 XBA-A1AP를 사용한지도 몇달이 지났다.

 

나는 이어폰을 주로 FPS 사운드 플레이(사플) 할때 사용하거나,

 

가끔 노래를 음미하고 싶을때,

 

통학이나 길거리를 걸을때 사용한다.

 

 

 

간단하게 외형 리뷰와 사용기를 써보려고한다.

 

 

 

 

 

소니 XBA-A1AP는 소니의 XBA-H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특히 국내 버전은 원버튼 리모컨이 달려있어서 AP가 추가된 버전이다.

 

패키징은 정말 딱보면 가지고 싶을정도로 정돈된 이미지다.

 

 

 

 

 

 

뭔가 이 이어폰을 사면 내가 작곡을 할 수있을것 같은 느낌..

 

 

 

 

겉 박스를 슬라이드하여 벗겨내면 박스가 하나 나오는데

 

이것도 간지다.

 

내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뒤에도 이렇게 시크하게 소니 두글자가 정 가운데 박혀있다.

 

 

 

 

 

박스마저 열면 설명서와 이어팁등이 들어있다.

 

종류별로 다 들어있어서

 

자신의 귀에 맞는 걸 선택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작은 이어팁을 사용중이다.

 

귀에 더 많이 들어가서 멈추기 때문에 더 선명하게 들리는듯..

 

 

 

 

컴플라이 이어팁은 별도 구매한거다.

 

 

 

 

 

자 그럼 이제 이어폰의 외형을 볼까!!?

 

 

 

 

 

이어폰의 외형은 개인적으로 이쁘지만

 

다른사람이 보면 그렇게 고가라고 보여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 이어폰이 15만원 정도하는데,

 

사실 요즘에는 가격이 싸도 멋진 이어폰이 너무 많아서...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BA 드라이버가 각각 하나씩 장착된 이어폰이여서

 

외형이 이렇다.

 

 길쭉하고.... 동그랗고....

 

 

 

 

색다른 점은 좌우가 확실히 구별될 수 있도록 표시를 했다는거...

 

일단 R을 빨간색, L을 하얀색으로 1차 구분하고,

 

R의 경우 밑의 띠가 빨간색이고 L의 밑은 은색이다.

 

뭐 어차피 앞뒤가 다르게 생겨서 손으로만 잡아도 어느쪽인지

 

확실히 알 수는 있다.

 

 

 

 

 

단선을 방지하기위해 기술이 접목된 부분..

 

개인적으로 샤프하다고 느낀다.

 

사용상 불편한 점은 없었던듯..

 

 

 

 

 

 

사실 이 이어폰은 길이가 좀 긴편이다...

 

내가 왠만하면 무게때문에 줄감개 안쓰는데

 

이 녀석은 좀 길어서 써야한다.

 

(내가 원래 짧은걸 썼는지도...)

 

귀에 꽂고 바지에 넣으면 저정도 감으면 약간 타이트해서 풀러서 쓰는 정도다.

 

 

 

 

 

 

선은 뭐 칼국수 삘인데 많이 넓은게아니라

 

약간 넓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한다.

 

디자인도 빨검이라 더 좋은것같고.

 

 

 

 

 

그리고 통화중 가능한 마이크...!

 

 

 

 

그 뒤에는 버튼이 하나있는데

 

안드로이드 폰에서 어플 깔아서 조작이 가능하단다.

 

기본 조작은 멈춤 재생인데,

 

없는 것 보다 괜찮은듯하다.

 

 

 

제작은 태국에서 했단다.

 

 

외형을 살펴봤는데, 일단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다.

 

누군가 내 이어폰을 보고 감탄을 할 정도의 외형은 절대 아니지만,

 

빨검의 조회로 괜찮은 디자인이다.

 

 

그리고 내가 주로 사용하는 FPS에서의 사플도 매우 잘된다.

 

미세한 소리 하나하나까지 잡아내서 게임할떄 매우 도움이된다..

 

음악을 청취할때는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 음이 깨지는 mp3파일이

 

있는데 그게 참 민감하게 들릴정도로 해상력이 좋다.

 

 

또한 음악을 감상할때에 다른 분들이 말하듯 보컬소리가 약간

 

뒤로 가있는 느낌은 있지만, 대체로 음이 명확하고 해상도가 높아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다.

 

나도 뭐 싸구려가 아니라 5~8만원짜리 이어폰을 듣고 있어서

 

우와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듣기에 충분한 이어폰이다.

 

이어팁을 끼면 차음도 완벽하게되고

 

크게 문제되는 것 없이 잘 작동하는 이어폰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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