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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졸업학기다.
우선 첫번째 사진은 예상한 것과 달리 개망한 벽면녹화로 시작 ㅋㅋ
이공대학이 사용하는 이공관을 지으면서 공사한 것인데,
부분 부분만 벽면녹화가 진행되고 나머지는 흙이 말라 부서지면서
골격이 흉물스럽게 나있다..
잘 됐으면 꽤 이뻤을거같은데..
흙이 아예 사라진 구간과 심어논 식물마저 죽어있는 걸 보면..
복구하기 쉽지않을 듯 하다.
협성대학교 안에는 예전엔 거의 있는게 없었는데
요즘에는 꽤 생겼다..
커피가게도 생기고, 중국집(??)도 생기고...
커피를 마시는 트렌드에 맞추어 입점한듯..
꽤나 학생들이 자주 이용한다.
예전에 비해서 식재는 엄청 잘 되어있는 편이다.
학교 곳곳에 심어져있어서
풍경은 나름 풍성한 편...
학생들이 쉴 수 있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휴식공간도 마련했는데,
3년전만 해도 이런건 없었다.
기존 2관 건물에 설치된 휴식시설...
그리고 인조잔디구장..
우체통도 하나 있고..
왠지 저기다 편지를 넣으면 1년동안 집배원이 안오실거같다.
그리고 1관에 놀랍게도 엄청난 게 생겼다.
실내 카페와 책과 컴퓨터가 있는 휴식공간..
이런 휴식공간이 내 1학년에 있었으면 좋았을 걸..
아깝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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