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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치킨

BHC 치킨 후라이드반 양념반 진솔 후기~!

by 유스위스 2016.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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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BHC 치킨을 먹은 후기이다^^

 

BHC치킨을 잠깐 소개하자면... 원래 치킨을 자주먹는 나도 옛날엔

 

BHC가 하도 광고 등을 하지않으니까.. 완전 2류 브랜드로 알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나는 BHC가 BBQ의 짝퉁 브랜드 정도되는 줄 알았다.

 

아주 옛날일이지만....

 

아무래도 영어 철자 세개라서 그런 거 같다.

 

BHC가 급부상 한건... 아마도 별그대라는 드라마에 나온 전지현씨가 광고한

 

별코치라는 새로운 메뉴로 본격적인 광고를 시작하면서 부터일거다.

 

비록 별코치는 개념없는 가성비로 나도 먹어 본적은 없으나, 그 치킨을 광고한 효과자체는

 

BHC의 브랜드 인지도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을듯 하다.

 

 

 

 

저번에는 BHC의 요레요레 치킨을 포스팅 했었다.

 

그 메뉴는 참 가성비가 좋은거 같다...

 

그리고 특히 BHC는 치킨 냄새가 좀 끌린다고 해야하나.. 정말 튀김 특유의 구수한 냄새가 치킨에서 난다.

 

해바라기유의 특유의 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BBQ만큼(비슷한) 바삭한 치킨이며, 부드러운 치킨으로 인정한다.

 

 

 

 

 

 

BHC의 공식 치킨 박스다.

 

BHC VILLAGE라고 적혀있다.

 

홈페이지는 주황색으로 디자인 컨셉을 잡고서, 왜 포장박스는 이렇게 물빠진 풀색으로 디자인했을까..

 

잠깐 궁금해진다.

 

 

 

 

곧이어 모습을 드러낸 BHC 치킨 후라이드반 양념반..

 

일명 반반치킨..

 

 

 

 

 

꽤 튀김옷이 바삭하며, KFC나 저가치킨집에서 파는 크래커치킨보다는 딱딱하지 않다.

 

양념치킨은 묽어서 흥건한 양념이라기 보다는 조금 걸쭉해서

 

치킨에 묻혀져 있는 느낌..

 

 

 

 

 

조금 짜증나게 먹었을때 후라이드 닭다리의 튀김옷이 약간 눅눅해져 있었다..

 

닭다리가 치킨의 정수아닌가?

 

적지않게 실망했다.

 

하지만 그럴 수도 있지,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봤다.

 

"그래,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양념은 위에서 말했듯이 꽤 걸쭉하고,

 

약간 매운 맛을 내고 있다.

 

그냥 달기만한 양념은 아니다.

 

그리고 좀 짠감이 있어서 양념을 너무 듬뿍 묻혀주면 오히려 독이 될듯...

 

튀김옷을 애초에 다르게 쓰는지는 몰라도 후라이드보다 튀김옷이 덜 바삭한 편이었다.

 

(그냥 느낌이길 바란다...)

 

 

 

 

 

일단 전체적으로 고기는 다 부드러운 편이다.

 

닭가슴살도 요레요레에 나오는 텐더튀김만큼의 부드러움을 보여준다.

 

 

 

 

그리고 항상 주는건지는 몰라도

 

허니머스타드 드레싱과 양념치킨 소스를 준다.

 

두개를 주니까 후라이드를 먹기에 적당한 듯 했고,

 

양념도 꽤 넣어줘서 바닥에 있는 양념을 찍어먹을 수도 있었다.

 

 

 

 

그래서 집에있는 아름다운 소스통에 뿌렸다. ㅋㅋㅋ

 

 

 

 

그리고 BHC의 치킨무....

 

가장 무난한 형태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BHC 후라이드반 양념반 치킨에 대해서 리뷰해보았다.

 

그냥 BBQ 정도에는 꿇리지 않을 맛이면서 약간 더 싼 BHC는 특유의 구수한 기름냄새와

 

바삭함, 그리고 최근에는 다양한 메뉴로 어필하고 있다.

 

최근에는 맵스터(?)라는 치킨으로 진구씨를 내세워 광고를 하는데 그 광고는 꽤 이슈가 될 만큼 잘 만들어진듯..

 

다만 가격이 조금 정신이 나가서....

 

이상으로 BHC 치킨 후라이드반 양념반 진솔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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