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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패스트 푸드

맥도날드 아침메뉴 리우오믈렛머핀 & 디럭스브렉퍼스트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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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맥딜리버리에서 아침메뉴를 주문했다~

 

날도 덥고 ㅜㅜ 집에서 차려먹기가 너무힘들다.

 

 

 

 

정겨운 맥도날드 포장 종이백이다.

 

포장 종이백값도 따로 받는다는 맥도날드..

 

 

 

 

 

 

꺼내보니 작은 종이백과 핫케익을 주문하면 오는 포장용기가 왔다.

 

 

 

 

이 용기에 디럭스브렉퍼스트가 들어있는 것이 확실하다!

 

 

 

 

 

그리고 종이백에는 리우 머핀이 들어있는 것이 확실하다!

 

 

 

 

그렇게 핫케익 종이상자를 열어보니!!!!

 

케찹, 핫케익시럽, 버터, 딸기쨈과 플라스틱 나이프, 포크가 들어있다.

 

왠지 소스가 엄청많은 느낌..

 

 

 

 

디럭스 브렉퍼스트는 최근에 추가된 메뉴인데, 기존에는 맥머핀이 주 였다면,

 

 이번에는 핫케익과 스크램블에그, 패티, 해쉬브라운을 합쳐서 다채롭게 판매하고 있다.

 

맥도날드 딜리버리의 최소주문가격이 8천원이 되면서 아침으로는 맥딜리버리를 이용하는게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아침만이라도 7천원하는게 어떨지..

 

빅 브렉퍼스트와 디럭스 브렉퍼스트의 차이는 디럭스 브렉퍼스트가 핫케익 두장이 더 들어있다.

 

핫케익의 단가판매는 2천원이 넘는데 반하여, 빅브렉퍼스트 4천원(커피제외)보다 디럭스브렉퍼스트가 8백원 비쌀뿐이어서

 

아침인데 배가 정말 미친듯이 고프다면 디럭스브렉퍼스트가 좋다고 본다.

 

 

 

 

다음으로 리우 머핀이다.

 

맥머핀은 빵이 굉장히 찰져서 말랑말랑하면서도 쫀득하다.

 

리우 오믈렛 머핀은 스크램블 에그를 넣은 맥머핀이다.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고 있는 리우올림픽을 기념해서 출시한 한정 버거..

 

 

 

 

포장지르 열어보니 역시나 손바닥보다 조그마한 맥머핀이 잘 들어있다.

 

 

 

 

 

 

열어보니 소정의 야채가 들어간 스크램블에그가 잘 정돈되어있고, 치즈가 고정하고 있었다.

 

햄이나 그런건 안들어간듯..

 

 

 

 

 

음.... 비쥬얼은 나쁘지는 않아보인다.

 

 

 

 

클로즈업 한 모습

 

 

 

 

 

빵 안쪽은 달표면의 크레이터마냥 울퉁불퉁하고, 보기만해도 쫀득하다는 걸 느낄정도...

 

 

 

 

 

다시 디럭스 브렉퍼스트로 돌아가서....

 

맥도날드 해쉬브라운이 좀 날씬해 진듯하다.

 

원래 좀 둥글 납짝했는데... 양이 좀 적어진 것 같기도 하고?

 

 

 

 

 

디럭스브렉퍼스트 스크램블에그에는 야채를 안넣나본데,

 

리우버거 만들다가 야채가 좀 섞여 들어갔는지 빨간색 고추가루가 보인다.

 

 

 

 

그리고 적당히 익혀진 전형적인 핫케익~

 

너무 물렁하지도 않은게 딱 적당하다.

 

 

 

 

 

 

그리고 패티다... 상당히 얇은데 빅맥패티도 얇은데 왠지 더 얇은 느낌이 있음..

 

하지만, 빅맥 패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리우 버거는 스크램블에그도 약간 물맹맹해서 간이 약하고,

 

그나마 치즈가 약간 짠맛이 있는데

 

그래도 너무 맹맹해서 케첩을 뿌려먹는 걸 추천한다..

 

 

 

 

 

 

핫케잌 시럽을 핫케익에 뿌려서 크~~

 

 

 

 

핫케익의 포인트는 익은 정도를 알 수 있는 기포라지?ㅋㅋ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원래 디럭스브렉퍼스트와 빅브렉퍼스트는 패티와 계란을 조화롭게 먹을 수 있도록 머핀 빵을 따로 주는데..

 

없다 ㅋㅋㅋㅋ

 

위의 사진 어딜봐도 빵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난 너무 귀찮고 짜증났지만, 광복절이 연휴가 있어서 마음을 가다듬고 콜센터로 전화해서 다시 빵을 배달받았다.

 

후.. 휴일날 시켜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패티랑 스크램블 에그만 씹어먹을뻔...

 

 

 

 

 

그래서 다시온 디럭스브렉퍼스트...

 

우측 하단이 새로온것이고,

 

좌측 상단은 다 먹고 패티와 에그만 남긴 것이다.

 

 

그렇다. 소스류와 해시브라운을 제외한 디럭스브렉퍼스트 전체를 다시 보내준 것이다 ㅋㅋ

 

 

 

 

 

이 빵을 얻기위해 난 패티와 에그가 식을 동안 먹지를 못했다...

 

사실 리우버거 하나와 해쉬브라운, 핫케익을 먹어서 배가 부르긴 했는데;;

 

다시 오니 뭔가 당황 스러웠다.

 

빵은 촉촉함 그대로 다시 배달되었다.

 

 

 

 

 

먹었는데 재탄생한 디럭스브렉퍼스트 친구들(?)

 

사실 이런일이 더 있었는데... 한창 바쁜시간일때 버거킹에서 갈릭스테이크 버거를 시켰다.

 

근데 두개가 배달온 것이다. 나는 버거킹으로부터 부당이득반환소송 등을 당하지 않으려고

 

바로 해당지점에 전화했더니... 배달이 밀렸는지 몇분 후 그냥 먹으라고 전화왔다 ㅋㅋㅋ

 

그때가 정말 역대급이었지..

 

 

 

 

뭐 아무튼 다시 버거를 만들어 먹기로했다.

 

케찹을 1단을 뿌리고

 

 

 

 

그위 에 스크램블 에그를 올리고

 

 

 

 

그 위에 패티를 올린다.

 

패티가 두개이므로 더블 패티버거를 먹을 수 있었다 ㅋㅋㅋ

 

 

 

 

그렇게 탄생된 머핀...

 

스크램블에그는 두개치가 있어서 차마 다 넣을 수 없었고, 패티가 두개라서 더욱풍성했던 머핀 이었는듯...

 

 

 

 

배가 불러서 당장은 못먹고, 이 디럭스브렉퍼스트 머핀과 핫케익을 점심으로 먹었다는 후문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지는 않지만, 먹을만하고 배부른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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