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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하드디스크를 외장하드로 만들어주는 외장하드케이스 HDD3125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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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일반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외장하드로 만들어주는

 

아이피타임사의 HDD3125 외장하드케이스 입니다.

 

 

 

 

뾱뾱이에 담겨져 온 모습... 에어캡이라고도 하죠.

 

 

 

 

 

 

어디서 많이 본 패키징이라 했더니..

 

제가 몇달전에 구매한 ipTIME A2004NS-R의 패키징과 완전 똑같네요..

 

그때 기억하기로는 박스에 친환경드립을 좀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뭐 아무튼 친환경 컨셉으로 들고나온 박스에 HDD3125이 들어 있습니다.

 

 

 

 

외장하드케이스는... 기존 SATA방식으로 연결되는 하드디스크를 USB에 꼽으면 연결되는

 

완제품 외장하드처럼 만들어주는 케이스를 말합니다.

 

케이스일뿐이니 가격은 비싸도 2만원이하로 안쓰는 하드디스크를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인 IT기기죠.

 

 

 

 

저는 노트북에서 하드돌아가는게 싫기때문에 .... 소음과 진동이 싫기 때문에..

 

SSD로 다 도배했습니다.

 

그래서 1TB 하드디스크가 남게된 것이죠.

 

팔기에는 번거롭고... 기존 외장하드 용량이 부족해져가니 이걸 외장하드로 만들자! 해서 산겁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자동백업을 프로그램을 주면서까지 해줍니다.

 

문제는 외장하드가 백업용이냐 VS 컴퓨터가 백업용이냐가 되겠군요.

 

외장하드 백업을 왜합니까?

 

외장하드로 백업해야지..

 

하시는분 있으면 고개숙여 사과합니다. ㅈㅅㅈㅅ

 

 

 

 

뭐 아무튼 열면 완충재반 박스반이네요.

 

 

 

 

사실 외장하드케이스반 박스반 이었습니다.

 

완충재는 케이스를 감싸는 용도였네요.

 

 

 

 

다 꺼내본 모습입니다. 조그마한 구성품이 지퍼백에 들어있는 것도 보이고, 케이스와 USB연결선,

 

백업용 프로그램, 설명서, 간단한 케이스 까지 있네요.

 

 

 

 

네 바로 박스에 넣어서 쳐박힘 직행...^^

 

 

 

 

이건 좀 설명서를 보기로...

 

간단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가이드가 빠지고, 가이드에 장착해서 넣고,

 

넣은 후에 지퍼백에 담긴 나사를 하나 박아주고,

 

마찬가지로 지퍼백에 있던 마감스티커(보호캡)을 붙여줍니다.

 

밑에서 다시 한번 설명하겠습니다.

 

쫄지마세요!

 

 

 

 

 

외관 입니다.

 

마치 외관은 브라우니처럼 맨질맨질하면서도 마찰력 있는 느낌입니다.

 

이게 뭔 느낌이더라??

 

아무튼 미끌미끌하거나 거친느낌은 아닌데..

 

크기는 일반 동 용량의 외장하드보다는 큽니다.

 

 

 

 

그리고 케이스...

 

뭔가 잘못 만들어진듯 이 제품을 넣기가 매우 빡빡합니다. 다 넣어도 일부분이 튀어나오므로...

 

기대 하지마시고..

 

있다는 거에 만족을 합시다.

 

 

 

 

 

 

오늘의 주인공 노트북에서 분리한 2.5인치 1TB HDD

 

 

 

 

기본제공 가이드가 붙어있으므로 나사를 풀어줍니다.

 

 

 

 

버튼을 봅시다. 나름 전원버튼같은 것도 있고, 백업 버튼도 있습니다.

 

만원 조금 넘는데 이런 구성에 반해서 이 제품을 구매하게됐죠.

 

 

 

 

그리고 위 스위치를 누르면 분리가 됩니다.

 

물론 누른다고 가이드가 자동으로 튀어나오거나 하는 걸 바라시는건 아니죠?

 

이 제품은 1만원대 제품이라 그런걸 바라시면 안될거같네요..(?)

 

 

 

 

네 잡아끌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기본 장착 가이드를 위와 같이 풀어줍니다. ( 만약 있다는 가정하에 )

 

 

 

 

그럼 위와같이 매끈한 하드디스크모양새가 되는데요.

 

 

 

 

SATA규격의 단자에 꽂아줍니다.

 

그냥 모양 맞춰서 꽂으면되는데.. 이거 못하면 거의 유치원 다시 가셔야할정도..

 

 

 

 

그리고 다시 가이드 집어넣으면 이렇게 구멍이 있습니다.

 

구멍밑에는 우연의 일치인지, 설계인지(설게겠죠?)

 

나사가 딱 들어맞게되어 있습니다.

 

아까 지퍼백에 들어있던 나사를 이곳에 꽂아줍니다.

 

 

 

 

그 다음에 같이 온 마감재로 붙이면 끝...

 

전 처음에 마감재가 큰게 왔길래 이걸 나보고 재단하라는 건가... 했는데

 

모양 다 맞춰서 잘라져서 오므로 간단합니다.

 

 

 

 

그래서 완성한 외장하드!!

 

좀 길이가 깁니다.

 

선도 왜이렇게 두꺼운지;;ㅋㅋㅋ

 

 

 

 

정말 억지로 끼워넣은 모습... 들어가긴 하네요.

 

뭐 외장하드케이스는 그냥 저장개념이라 딱히 기능성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고..

 

뭐 디자인이나 기능적으로나 가격에 비해서는 만족할만 합니다.

 

 

가성비 제품으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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