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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생활 리뷰

브라운 최신 면도기 series 9 9240s(9280cc) 개봉기 & 간단 사용 후기~

by 유스위스 2016.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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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제품은 브라운 전동 면도기인 9240s이다.

 

내가 산 9240s의 경우 9280cc 제품에서 세척스테이션이 빠진 제품으로 보면 된다.

 

한마디로 세척스테이션이 필요없고, 면도기 단품만 원하면 9240s을 사면 최신 브라운 전동면도기를 사는거다.

 

현재 브라운 9240s의 경우 단품인데도 불구하고 26만원이라는 경이로운 최저가를 보이고있으며,

 

2015년에 출시된 series 9 하위버전인 9050cc( cc가 붙으면 세척스테이션이 있음 )가 28만원인걸 감안하면..

 

가성비를 따진다면 세척스테이션이 있으면서 2만원밖에 안비싼 9050cc를 사는게 맞지않나 싶다..

 

참고로 9240s(9280cc)와 9050cc의 다른점은 금이빨같이 날 하나를 금색 티탄으로 장식한것과 디자인에 약간 촌스러운 푸른색을 가미했다는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게 없어보이니 말이다... 차라리 하위버전인 9050cc가 올블랙 디자인으로 더 고급스러워 보이긴한다.

 

 

아무튼 내가 구입하게된 경위는 ㅡ.ㅡ;;

 

어느 쇼핑몰에서 사은품을 3개나 주면서 22만원에 팔았기 때문이다....ㅋㅋㅋㅋ

 

사은품을 다 팔면 12만원정도에 산 것이므로... 그냥 질렀다.

 

 

 

이번 리뷰역시 60장이나 되는 엄청난 분량의 사진과 함께하니 스압을 주의하시기 바란다.

 

 

 

 

 

우선 구매하자마자 박스까고 찍어보았다.

 

생전처음들어보는 드롱기라는 커피메이커...(인터넷 최저가 4만원, 중고 적정가 3만원이하)

 

그리고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다. (인터넷 최저가 26000원, 중고적정가 택포 2만원이하)

 

하지만 가장 큰 사은품이었던 네스카페의 돌체구스토 피콜로 커피머신(인터넷 최저가 75000원, 중고적정가 6만원이하)이 오지않아서...

 

내가 잘못알았나... 하고 다시 쇼핑몰가서 문의내역봤더니 다들 ㅋㅋㅋ 씩씩거리면서

 

왜 돌체구스토 피콜로 안왔냐고!!! 난리를 치고 계셨다... 사람은 다 똑같은가보다.

 

부피가 커서 별도로 배송한단다..

 

 

 

 

 

 

 

 

 

 

 

 

 

 

 

 

뭐 어찌됐건 문제는 없고, 이것저것 중고로 파느라고 고생좀 할거같다.

 

잡소리는 이제그만하고 본론으로 가자!!

 

 

 

 

 

일단 브라운은 독일회사이고 독일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다.

 

질레트가 인수한 질레트의 브랜드...

 

 

 

 

다양한 기능이 있다고 광고한다.

 

 

 

 

 

저맨 퀄리티...

 

 

 

 

한 부분에는 한글로도 써있었다.

 

박스는 한글 품질표시가 있는걸로 봐서 피엔지의 정식 수입품이다.

 

 

 

 

면도기를 뜯어보자... 개봉씰이 있다.

 

 

 

 

 

뜯었다.

 

뭔가 아기자기한 스티로폼에 둘러싸여있는 제품의 실루엣이 보인다.

 

 

 

 

 

 

다 뜯었다!!

 

면도기 사용설명서와 면도기가 보인다.

 

 

 

 

cc가 붙은 세척스테이션이 있는 제품이 아니라서

 

세척 스테이션 대신 스탠드가 있다.

 

 

 

 

두근거리게 만드는 견고한 포장

 

 

 

 

전에 쓰던 면도기는 브라운 series3로 3년전에 샀는데...

 

위와 같은 세척솔이 있었으나 거의 사용하지않았다.

 

 

 

 

다 아예 꺼내봤다... 구성품 하나하나에 정성스런 포장이 가미되어있다.

 

 

 

 

 

그냥 마구 뜯어서 바로 얼굴에 갖다대보고 싶은 자태

 

 

 

 

 

이것이 바로 독일의 포장이다!

 

 

 

 

 

충전기 따위하나에도 무광 난반사재질의 고급스런 재질을 택했다.

 

 

 

 

 

 

싼티나는 유광재질은 한정적인 곳에 사용하고,

 

스탠드 하나까지도 무게감 있게 설계됐다.

 

 

 

 

화장실에 세워두는 면도기 특성상 물이 안튀도록 충전기와 스탠드를 결합하는 곳은 깊숙히 위치해있다.

 

 

 

 

드디어 면도기 본체다.... 약간 튀는 파란색이 가미된 디자인^^

 

정말 무게감과 면도기의 촉감이 확실히 독일 제품이다.

 

 

 

 

크... 독일의 기술력

 

그냥 처음사서 좋으니까 하는말이 아니고 진짜 견고해보인다.

 

 

 

 

 

 

한쪽에는 시리즈9가 박혀있다.

 

가운데 버튼은 헤드 고정 버튼이다.

 

헤드를 자유롭게 할수도, 고정할 수도 있다.

 

전원을 켜본다... 안켜진다.

 

충전이 안된상태로 온다 ㅠㅠ...

 

 

 

 

 

 

 

 

 

충전기 꼽는 부분이다.

 

 

 

 

정말 믿음직스럽게 메이드인 차이나가 아니라, 메이드인 저매니가 붙어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의 특징은 골든 티타늄 트리머이다.

 

아시다 시피 티타늄은 단단한 물질이고 녹이 잘 안슨다고 알려져있다.

 

심지어 내가 지난번에 리뷰한 테팔 후라이팬도 티타늄 코팅을 채용했을 정도다.

 

 

 

 

 

분리한 모습... 정말 저 나사하나하나까지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의 나사를 써서

 

녹이 안슬거다...

 

싼맛에 쓰는 스테인리스는 반드시 녹이 슬고만다.

 

 

 

 

날 내부다. 상당히 복잡하다.

 

전동면도기의 장점은 초기비용은 비싸지만, 몇년에 한번씩 날만 갈아주면 평생쓸 수도 있다는거...

 

 

 

 

금이빨 같이 티타늄 트리머가 ㅋㅋㅋ

 

 

 

 

 

내가 놓친게 있나 싶어 사용설명서를 뒤적여본다.

 

 

 

 

 

cc 세트 제품 공통 설명서라 클랜앤차지스테이션(세척스테이션) 내용이 있다..

 

패스...

 

참고로 세척스테이션은 별도로 안파는거 같으니 세척스테이션에 로망이 있으신분은 한번에 9280cc로 가셔야한다.

 

 

 

 

 

18개월 후 .. 그러니까 약 1년 반 뒤에 교체해야한다고 한다.

 

면도날 종류는 92S(실버)/992B(블랙) 두 종류가 있다.

 

 

 

 

네 환경 보호....

 

 

9240S를 개봉해본 결과 정말 독일의 기술력이 느껴졌다.

 

그럼 이전에 쓰던 3년된 시리즈3의 상태를 보자

 

 

 

 

사실 이전에 쓰던 면도기는 버리기 아까울 만큼 기능으로나 외관상 크게 문제는 없다.

 

 

 

 

날은 몇달전에 갈아주었는데.. 정말 변함없는 절삭력을 보여주었다.

 

 

 

 

날 아래도 물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나사하나도 녹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약간 때가 있는 것은 물에 있던 성분들이 물이 증발하면서 남은 앙금 같은 거다.

 

 

 

 

충전기 역시 3년을 썼음에도 물때 이외에는 변함이 없다.

 

 

 

 

 

비교해보니.. 이전에 쓰든 면도기보다는 더 가늘어서 한손에 잘 감겼고...

 

헤드부분은 몸체와 확실히 분리되어 더 커졌다.

 

더 넓은 부부분을 한번에 면도할 수 있다는 소리...

 

 

 

 

후면은 ... 딱봐도 고급스러운에 차이가 난다... ㅋㅋ

 

올블랙이 멋지긴 멋진 디자인이다.

 

 

 

 

 

날을 보니... 이번에 산 9240s는 날이 참 다채롭다.

 

비록 초점은 이전 면도기에만 맞춰졌지만 말이다...ㅋ

 

 

 

 

 

9240s의 아름다운 자태가 어두운 집안 형광등으로는 잘 나타는 것 같지않아 플래쉬를 꺼냈다.

 

전면은 전체적으로 유광의 재질이며, 후면은 미끄럼 방지처리가 된 재질이다.

 

 

 

 

 

 

 


 

 

 

 

 

 

 

 

 

 

 

 

 

 

 

 

 

 

 

 

사진 감상중에 잠시 사용기를 끄적여본다... 3일 사용기 ㅋㅋ

 

일단 소리부터 달랐다... 분당 4만회진동...

 

그러니까 초당 4만 나누기 60초하면... 얼마지?

 

666회... 그러니까 초침이 째깍하면 666회를 왕복운동하며 수염을 깎아준다.

 

일단 가동했을때 소리와 진동부터가 기존 면도기와는 달랐다.

 

 

 

 

 

 

헤드가 넓어서 넓은 면적을 한번에 훑고 지나가는 것도 편했고,

 

분당 진동횟수가 높아서 아주 천천히 움직였던 이전 면도기와는 달리..

 

약간 속도를 높여 지나가도 잘 잘렸다.

 

 

 

 

근데 하나 단점이 ㅋㅋㅋ 스탠드가 견고하고 무게감이 있긴한데..

 

면도기자체 무게가 있다보니.. 스탠드가 면적이 넓지않아서 내가 기존에 쓰던 스탠드자리에 쓰면 ㅜㅜ 안정감없이 불안했다.

 

개인적인 단점으로 평평한 곳에 스탠드를 놓을거라면 문제는 없을듯하다..

 

 

 

 

금이빨이 있다는게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포인트..

 

 

 

이상으로 정말 간단하게 브라운 시리즈 9 최신면도기를 살펴보았다...

 

잡다한 기능이 있으면 뭘하랴..

 

수염이 잘 깎이면 능사가 아닌가..

 

정말 외관이나 기능면에서 좋은 제품이라는 코멘트만 남기고 이만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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