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후기를 남길 대상은~~
바로 파리크라상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이글루 생크림이다.
먹어본지는 오래됐지만, 간단하게 후기하나 남겨본다~~~
내년에도 팔겠지?ㅋㅋ
이 케이크는 추운 겨울날 냉동탑차에 가득 쌓아놓고 팔았다..
내년에도 팔겠지?
16번 이글루 생크림이라고 써있다.
개봉하니 생딸기들이 마구 장식된, 이글루 모양의 케이크가 등장한다.
일단 비쥬얼은 특이하다.
이글루 처럼 가운데로 모아진 저 조각들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했다.
메리크리스마스^^..
딸기가 정말 많이들어간 케이크다.
딸기 꼭지 부분....
장식용으로 안떼고 놔뒀나?
케이크 칼이다.
잘랐다.
근데... 안에도 딸기가 엄청많다.
딸기 무스가 아니고 진짜 딸기조각이 여기저기 박혀있다..
케이크위에 과일이 올려져있거나,
가끔 감귤정도 넣는건 봤어도 이렇게 생딸기를 썰어서 마구마구 넣는건 처음본다..
일부분에만 넣은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골고루 퍼져있다.
가격은 3만원 중반대로 4만원이라고 봐도 무방할 가격이나,
딸기는 정말 많이 넣었다.
왠만한 딸기 한팩은 다 넣은 수준...
가격만 비싼게 아니었다..
맛은 그냥 매우 부드럽고 딸기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특이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이글루의 저 조각들은 설탕과 생크림을 섞어서 약간 고체 비슷하게 만들어놓은거다..
완전 딱딱하지는 않고, 설탕 덩어리를 크림이 고정시켜주는 느낌이랄까...
그냥 설탕 덩어리라고 보면된다 ㅋㅋㅋ
이상으로 아주아주 간단한 파리 크라상 딸기케이크 이글루 생크림 후기~ 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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