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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PC 게임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플레이 후기 및 실제플레이 공개!

by 유스위스 2017.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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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요즘 핫한 유비소프트의 게임이 두개나 출시가 되었죠?

 

하나는 과거를 배경으로한 전쟁게임인줄 알았던 삼류(?)격투게임 포아너...(장난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입니다.

 

 

 

두가지 모두 유비소프트의 축적된 기술이 총 집약된 고사양게임들이라고 할 수 있죠^^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 역시 유비소프트의 작품이었답니다.

 

오늘은 유비소프트의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이 포스팅은 약 60장의 스크린샷과 함께합니다. 하지만 원본파일이 아니기때문에 용량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지 스크롤압박이 있을뿐..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의 배경화면입니다.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는 고스트리콘 두번째 시리즈입니다.

 

배경상황은... 볼리비라의 카르텔이라는 마약밀매조직을 소탕하러 고스트요원들이 출동...

 

 

 

 

 

 

게임을 시작하면 동영상이 나오며 우리를 반겨줍니다.

 

 

 

 

그리고 로딩 배경화면이 압도적입니다. ㅋㅋ

 

참고로 고스트랜드 와일드랜드를 상옵(매우높음)으로 돌리려면 GTX1070이상급이 되어야합니다..;;

 

울트라옵션은 GTX1080도 벅차다고 하네요.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GTA로 많이 알려진 게임방식이죠.

 

엄청나게 넓은 맵을 돌아다니면서 프리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그런류의 게임입니다.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에서는 최대 4인 협동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만약 AI와 하고싶다면, 유저1명 인공지능3명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게임의 구성은 유비소프트 오픈월드게임이 모두 그렇듯 메인스토리미션과 서브미션으로 나뉩니다.

 

한글화는 자막만 되어있고, 음성은 영어만 사용가능합니다.

 

게임 한국어화도 제대로 안해주는 소국의 현실...

 

 

 

 

오픈월드 답게 맵이 엄청 넓습니다.

 

메인미션은 노란색으로 표시되고, 서브미션은 초록색으로 구성됩니다.

 

그 외에 무기 수집이나 스킬포인트 획득은 파란색입니다.

 

각 구역마다 메인미션이 있으며, 미션을 따라가다보면 보스를 처치할 수 있습니다.

 

 

 

 

암살이 매력인 게임^^ 기대되시죠?

잠시 후에 실제 게임 플레이 방식을 설명드릴테니 조금만 참으세요^^

 

 

 

 

우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신체적 특징을 제외한 악세사리등 종류가 무지많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신체적특징은 눈크기, 입 위치, 얼굴크기... 이런거를 말합니다.

 

얼굴 생김새는 기본적으로 조정이 불가능하지만, 머리색깔이나 수염정도는 선택할 수 있기떄문에

 

더 디비전 보다는 자유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총기 커스터마이징도 게임진행도에 따라 얻는 다양한 파츠를 조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색은 종류를 꽤 많이 지원하기때문에 마음에 드는게 하나는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진영상태.. 자신의 레벨과 친화세력인 저항군,

 

마약밀매조직 산타블랑카 카르텔 해체정도

 

볼리비아의 정규군인 우니다드의 경계수준을 볼 수 있습니다.

 

우니다드는 게임배경상 산타블랑카와 직접적인 마찰을 빚지않도록 대통령이 지시했기때문에 한마디로

 

그냥 퇴폐 경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니다드는 참고로 저항군세력을 보면 즉시 교전에 돌입합니다.

 

 

 

 

그리고 스킬시스템도 있는데요...

 

위에보이는 초록색 점수들이 바로 스킬을 올리기위해서 사용되는 자원입니다.

 

 

 

 

 

드론 종류를 늘린다던가, 드론 통신거리를 늘린다던가 하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자, 이제 드디어 여러분이 고대하시던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의 실제 플레이 방식 소개입니다 ㅋㅋ

 

먼저 위 스크린샷같이 한 구역을 정해서 클리어합니다.

 

각 구역은 해골갯수로 난이도를 표시하고 있으므로 해골이 적은곳부터 클리어하면 되겠습니다.

 

 

 

 

맵에서 집으로 표시된 곳위에 마우스를 올려놓고 오른쪽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배치가 되는데요.

 

이는 빠른이동 같은 기능입니다.

 

그러면 저항군세력의 지역에 리스폰이 됩니다.

 

여기에는 차량이 항시 있으므로 바로 차량을 탄 후에

 

 

 

 

위와 같이 맵상에서 클리어할 미션을 클릭하면 길안내가 됩니다.

 

 

 

 

그러면 차를 타고 그곳을 막 달려갑니다 ㅋㅋ

 

 

 

 

근처에 도착하면 차에서 내립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은 아예 안들키는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가다보면 미니맵상에 주황불빛이 보이는데요.

 

 

 

 

 

그게 바로 산타블랑카 카르텔의 병사가 있다는 뜻입니다.

 

주황불빛을 망원경(B) 드론(Z)으로 정찰해서 머리위에 표식을 띄우면 미니맵상에

 

주황불빛이 주황점으로 바뀝니다. 

 

 

 

 

주변에 적군이 없다면 단독인 적군은 바로 죽여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가까운데도 탄속때문에 탄도학이 적용되므로;;;ㅋㅋㅋ

 

잘 예측해서 쏘시길..

 

 

 

 

주변의 적을 제거했으면 본격 미션지역으로 다가갑니다.

 

 

 

 

위 스크린샷은 드론정찰 화면입니다.

 

드론은 Z키를 누르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망원경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게 한계가 있기떄문에 이렇게 드론을 사용하는게 제일 유용합니다.

 

드론으로 적을 캐치해서 주황불빛을 모두 주황점으로 바꿔줍니다.

 

 

 

 

 

그런 후에 동시사격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면 되는데요.(화면에 보면 머리위에 태그 1, 2가 붙어있습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는 이유는 순간적으로 다수의 적을 죽여서 무전을 하지못하게 하기위해서입니다.

 

동시사격은 AI와 플레이시 처음에 1명만 가능하고, 스킬레벨을 올리면 최대 3개까지 가능합니다.

 

고로 나랑 이 기술을 쓰면 4명을 동시에 사살할 수 있는거죠.

 

동시사격을 걸면 AI가 조준완료나 조준했던 적을 놓쳤을때 음성으로 말하며, 미니맵 상단에 있는 동시사격이 준비상태가

 

아니고 깜빡이므로 사격전에 꼭 확인 후 동시사격을 해야지... 잘못해서 한명이라도 살아남으면 바로 발각됩니다.

 

 

 

 

모두를 사살하고 안전하게 헬기를 탈취하는 서브미션이었습니다.

 

 

 

 

조종해서 원하는 위치로 배송하면 완료!

 

참고로 이 게임에서는 모든 운송수단은 다 탑승이 가능합니다.

 

그 중 특히나 헬기가 짱인듯.. 헬기가 많은 수가 맵 곳곳에 있습니다.

 

 

 

 

서브미션에 대해서 알아보았지만, 뭔가 아리송 하시죠?

 

이번엔 메인미션으로 갑니다 ㅋㅋ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를 하다보면 정말 스스로 볼리비아에 여행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산악지형이 상당히 많고, 수풀도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죠.

 

따라서 사양도 높습니다.

 

GTX1070 노트북으로 플레이하는데요. 최상옵도 아닌데 간간히 60밑으로 떨어집니다 ㅋㅋ

 

그리고 프리징도 아주 가끔있네요;;ㄷㄷ

 

 

 

 

 

 

 

 

헬기를 타고 움직이는 적 차량을 좇아야 하는 미션입니다.

 

영화의 한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미션이죠.

 

 

 

 

헬기콥터로 적 차량을 좇아 다니지만, 적 호송대가 있기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원래 다른헬기는 왠만하면 공격이 가능한데 이 헬기는 헬기상에서

 

공격이 안되어 ㅜㅜㅜ;;

 

 

 

 

 

 

영화같은 추격을 해보지만, 공격이 안되니 헬기에서 내린 후에

 

스킬 중 저항군 차량지원 스킬을 사용합니다.

 

그러면 주변에 뿅하고 트럭이 나타납니다.

 

 

 

 

 

트럭을 타고 ㄱㄱㄱ

 

 

 

 

 

차량탑승중 F키를 누르면 창문에서 몸을 내밀고 주변의 적을 AI가 사살하기 시작합니다.

 

거의 영화의 한장면...

 

 

 

 

차량이 부셔질때쯤에 목표물이 차량에서 내려서 도망칩니다.

 

이때 주변에 차량이 있다면 차량을 타고 도주하려고 다시 뛰는데요...

 

추격중입니다.

 

 

 

 

ㅋㅋㅋㅋㅋ트랙터 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밭에 있는 트랙터를 타고말았군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바로 잡아서 심문에 들어갑니다.

 

 

 

 

살기위해 자신의 가족에대한 썰을 풉니다.

 

 

 

 

본디 심문후에는 캐릭터가 알아서 죽였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안죽였습니다.

 

스스로 저도 죽일 수 있었지만,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볼때 윤리적으로 행동하기로 했습니다.

 

살려줍니다.

 

 

 

 

그럼 놈이 알려준 코카인공장의 비밀번호를 가지고 갑니다.

 

 

 

 

스토리미션이다 보니 상당히 많은 적이 있는데요.

 

이 모든 적을 모두 캐치해놔야 불상사가 안생깁니다.

 

한놈이라도 살아서 무전치는 즉시 전략성은 사라지고 개싸움이 됩니다 ㅋ

 

 

 

 

천천히 조심스럽게 하나씩 제거해야합니다.

 

 

 

 

ㅋㅋㅋㅋ근데 꼭 조심스럽게해도 걸립니다.

 

"안가고 뭐하는거야? 우리쪽수가 더 많다 돌격해라!"

 

이거 나오면 이미 개싸움은 시작된 것...

 

 

 

 

 

 

한번 걸리면 헬기랑 차가 계속오면서 괴롭힙니다.

 

 

 

 

 

중요한건 헬기에 탑승한 적들을 캐치해놓고 동시사격을 명령하면 AI들이 사격실력이 좋아서 100%의 확률로 맞추는데요...

 

다 죽여도 조종석에 로봇이 있는지, 헬기가 AI인지 몰라도 알아서 계속 공격합니다.

 

 

 

 

 

헬기는 총에 데미지를 입고, 어딜 맞던 크게 상관은 없어보입니다.

 

 

 

 

열심히 쏘다보면 헬기에서 불이나며 폭발합니다.

 

 

 

 

계속 오는데 정말 귀찮습니다 ㅋㅋ 무한히는 아니니 걱정 마시길...

 

 

 

 

 

 

 

 

 

그리고 맵 곳곳에는 표시되지않은 스킬을 위한 자원들이 존재합니다.

 

맵에 표시되지않기때문에 미니맵상에서 근처를 지나다보면 보이는 아이콘을 캐치해서 타먹어야합니다.

 

 

 

 

죽을 수도 있는데요. 소생이 가능합니다.

 

물론 전투당 한번씩만...

 

 

 

 

적과 혈투하다보니 어느덧 밤이 되었습니다. 이곳이 진짜 메인 코카인 공장입니다.

 

드론으로 샅샅히 뒤져서 적의 위치를 알아냅니다.

 

 

 

 

경보탑은 경보울리는데 시끄럽거니와 난리가 나므로 미리 전원을 날려줍니다.

 

 

 

 

그리고 천천히 잠입해서 조용히 공장중지에 성공...

 

 

 

 

N키를 누르면 나이트비젼도 사용가능합니다.

 

밤에 어두운 건물안에서는 이게 꼭 필요하더군요.

 

코카인을 수류탄으로 뽀개줍니다.

 

수류탄을 사용하면 주변의 적이 반응하므로 주변에 있다고 생각되는 적은 미리 처리해야합니다.

 

 

 

 

그리고 계속 진행하는데.. 한놈이 ㅋㅋㅋ 벽에 들어가있습니다.

 

유비소프트의 버그... 죽일 방법이 없더군요. 그런데 이놈은 또 절봅니다.

 

절 보면? 발각되어 개싸움..

 

 

 

 

미션은 끝났으므로 개싸움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역에 정차된 헬기를 타고 바로 떠나줍니다.

 

이러면 미션이 끝납니다.

 

대체로 미션은 위에 소개한 두 미션과 완전히 다르게 진행되는 미션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약간씩 방식은다르고, 난이도가 달라질 뿐이겠죠.

 

 

 

 

 

위 스크린샷의 헬기는 AI가 바로 공격이 가능한 헬기입니다.

 

적들 위에 헬기를 올려놓고 빙글빙글 돌면 적이 다 죽어있는 기적!

 

 

 

 

우니다드는 조용히 동시사격으로 발각되지않고 순삭하면 모를까 일단 발견되면

 

죽이면 죽일 수록 경계단계가 높아지므로 끝이 안납니다.

 

 

 

 

지역을 벗어나지않으면 끝도없이 무한히 오므로 지역에 있을 필요가 없다면 바로 떠나는게 좋습니다.

 

 

 

 

 

저항군을 불러 같이 개싸움을 하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시간낭비라고 보여집니다.

 

산타블랑카와 우니다드가 항상 교전을 하지않는건 아닙니다. 어울려다닐때도 있지만, 어떨때는 교전을 하기때문에

 

퀘스트시에 산타블랑카가 쳐들어올경우 우니다드를 잘 활용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기도...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렴하게 구입해서 그런지 꽤 게임이 완성도도 높고 전략성도 높다고 보여지네요..

 

6만원에 구매하더라도 전략성을 중시하는 유저분들께서는 꼭 구매하셔야한다고 봅니다.

 

AI는 동시사격을 놓치지않고 하는맛이 있지만, 또 자율적인 플레이가 안되므로 다른플레이어들과 코옵하는게 더 재미있을 것도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게임이 더 익숙해지면 코옵플레이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더디비전을 플레이해본 유저로서... 디비전은 정말 적하나 잡으려면 탄창 몇개를 써야하므로 재미가 없었는데요..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의 경우 헤드샷이면 거의 다 한방에 죽기때문에 정통 FPS의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플레이 후기 및 실제플레이 공개!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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