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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게이밍기어 리뷰

로지텍 게이밍 헤드셋 G430 개봉기 및 사용기

by 유스위스 2017.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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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할 게이밍 아이템은!!

 

로지텍의 G430 헤드셋입니다.

 

 

 

 

 

저는 벌크 병행수입 제품으로 구매했기때문에 로지텍정품박스가 없습니다...ㅋㅋㅋ

 

참고로 정식 박스정품의 경우에는 8만5천원정도의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벌크는 6만원정도에 구입이.. 가능했고요.

 

 

 

 

 

우선 로지텍 G430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연 7.1채널을 지원한다는 겁니다.

 

7.1채널은... 스피커 7개와 우퍼 1개의 조합으로 입체적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겁니다.

 

다시말해서 스테레오지만, 다양한 방향의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는거죠.

 

벌크 제품으로 구매해서 비닐봉지에 담겨왔는데요...

 

로지텍마크와 색감이 같은 디자인이라 딱봐도 로지텍 제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구성품 중 별도의 설명서(?)는 보이지않았습니다.

 

 

 

 

 

 

모습을 드러낸 G430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벌크라서 넣어둘 공간이 없어서 이 안에 들어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USB수신기가 이어쿠션안에 들어있습니다.

 

 

 

 

 

마이크 온오프기능과 스피커 음량 조절이 가능한 부분이 따로 존재하고요.

 

이게 없으면 참 불편하겠죠?

 

 

 

 

아까 이어쿠션안에 들어있는 USB수신기 입니다.

 

기스와 먼지가 ㄷㄷㄷㄷ;;

 

중고품이 아닐까 의심이... 하지만, 재질상 기스가 잘나고 고무로 되어있어서 먼지와 기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굳이 이걸 중고로 매입해서 파는게 더 웃기겠단..

 

아무튼 이 수신기를 컴퓨터나 노트북에 꼽고서 이어폰 단자 두개를 연결하면 USB기기로 인식되어서 마이크와 스피커기능을 합니다.

 

비록 제 노트북은 게임이 노트북이라 마이크와 스피커 단자가 분리되어있지만,

 

이 USB수신기를 안쓰면 7.1채널 사용이 안됩니다.

 

 

 

 

줄 역시 이어쿠션색과 로지텍마크색을 똑닮았습니다.

 

 

 

 

이어폰과 마이크 플러그입니다.

 

색을 연한계열로 하고, 마이크와 헤드셋모양이 그려져있어서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이 연결한 후 USB를 컴퓨터에 꽂습니다.

 

 

 

 

꽂은 모습.

 

 

 

 

 

 

본체를 보면.. 양쪽 귀덮개 바깥쪽에 로지텍 마크가 그려져있습니다.

 

 

 

 

 

 

이어쿠션은 상당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보통 게이밍이 아닌 일반헤드셋은 귀에 닿게 되어있는데,

 

이건 쿠션이 워낙커서 귀가 쿠션안에 그냥 들어간다고 보면됩니다.

 

한마디로 어떤 공간에 귀가 들어가는거죠.

 

입체음향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모든분들이 헤드셋을 기피하는 주범.. 헤어밴드 상부역시 이어쿠션과 같은 재질이며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머리가 눌리는건 어쩔 수 없어보입니다.

 

 

 

 

 

 

G430이라는 글씨도 한부분에 쓰여있습니다.

 

 

 

 

 

 

귀에 닿는 부분이 좌우로 90도씩 회전합니다.

 

이건 별로 쓸일은 없을듯하고...

 

 

 

 

 

그 윗부분은 헤드밴드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꽤나 정밀하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스무스하게 조정되고, 쉽게 아무렇게나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이크입니다.

 

 

 

 

 

재질은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재질으로 보입니다..

 

 

 

 

 

 

 

 

 

이게 되게 말랑말랑하면서 모양 유지가 어느정도 되기때문에..

 

 

 

 

 

위와 같이 휘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귀를 엄청나게 잘 덮어줍니다.

 

귀가 이어쿠션에 눌리는게 아니라 아예들어가므로 귀에 대한 피로감은 덜합니다.

 

 

 

 

 

또한 헤드셋을 연결하면 로지텍게이밍 드라이버에의해서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저는 로지텍 G900마우스를 사용중이라서 이미 로지텍 게이밍 드라이버가 설치되어있었기 때문에

 

바로 G430이 잡혀서 자동 펌웨어업데이트가 실행되었습니다.

 

 

 

 

 

게이밍 소프트웨어 하나로 G430과 G900을 함께 조정 가능했습니다.

 

 

 

 

7.1채널 기능을 끄거나, 돌비 7.1채널 사운드, DTS HEADPONE X 7.1채널 사운드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DTS 7.1이 좋다는군요....

 

아무튼 7.1채널에 대한 방향별 음량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서라운드 사운드경험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방향마다 소리가 나서 체험해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퀄라이저를 세부조정하는 기능까지 포함되어있습니다.

 

 

 

 

뭐 일단 기능이 어떻건 게임을 해봐야겠죠.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로 체험해본 결과...

 

일단 공간감은 상당합니다. 귀가 헤드폰 쿠션 안에 들어가다보니까 극장같은 효과가 발생해서

 

공간감이 정말 엄청납니다. 몰입도가 상상을 초월하네요.

 

좀 그렇지만, 제 소니 XBA-Z5이어폰(고급케이블포함)역시 어느정도 공간감으로 게임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었으나

 

역시 헤드셋은 못따라가는 모습입니다.

 

소리의 명확성면에서는 이어폰도 뒤지지않지만, 공간감에서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네요.

 

다만 착용감이 장시간 착용해도 큰 불편은 없습니다.

 

물론 헤드셋을 착용함께 있어서 약간 있는 답답함은 있을 수 있겠지만, 벗은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일은 없을거라 판단됩니다.

 

피시방에서 어느정도 이 G430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6만원에 벌크면 피시방들이 구비해놔도 부담없다고 생각될정도로

 

무난한 헤드셋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로지텍 게이밍 헤드셋 G430 개봉기 및 사용기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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