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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패스트 푸드

난생처음 맥도날드 그릴드 머쉬룸 진지 후기!~ (시그니처버거)

by 유스위스 2017.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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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정말 가성비 썩다고 생각해서 안먹고 있던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를 오늘 먹어봤습니다... ㅋㅋ

 

특이하게 이 시그니처 버거는 고급버거 이미지와는 다르게 배달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특이점은 처음 출시되었을때 칼로리를 고려(?)해서 인지 라지세트는 판매하지않고 미디엄세트만 팔았죠.

 

 

 

 

뭔가 특별한듯 일반적인 종이에 감싸져 오지않고,

 

박스에 담아져옵니다.

 

 

 

 

이번에 같이 즐길 감자튀김은..

 

세트가 아닌, 미리 사둔 냉동감자튀김은 에어프라이기에 조리한것입니다.

 

에어프라이기는 정말 식은 치킨과 감자튀김에 최적화된 조리기구인듯 ㅋㅋ

 

 

 

 

 

 

 

시즈닝으로는 쇠고기 다시마...

 

적당히 뿌리면 소고기맛도 나고 하늘이내린 조미료 MSG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트음료 대신 마시는 요거트입니다 ㅋㅋ

 

 

 

 

 

 

박스에는 S와 M이 표시되어있는데..

 

M이 눌려있군요.

 

현재 딜리버리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에는 머쉬룸과 골든 에그가 있는데요.

 

아마 영문 이니셜인 듯 합니다.

 

 

 

 

 

반대편에 E 알파벳이 있는걸로 봐서 말이죠..

 

 

 

 

 

 

뭐 아무튼 개봉하게되면 갈색종이로 포장되어있답니다.

 

이 포장지는 햄버거를 들고 먹을 수 있게 만든겁니다.

 

박스에다 놓고 스테이크마냥 썰어먹을 순 없으니까요.

 

 

 

 

일단 빵이 엄청 특이한 모양이며,

 

색도 굉장히 노릇노릇한게 단맛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맛따윈 나지않습니다.

 

 

 

 

 

 

빵이 일반 맥도날드 햄버거빵보다 두껍고,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되게 사진상으로는 커보이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는데

 

실제로 크기는 큰편은 아닙니다.

 

와퍼보다 작습니다.

 

 

 

 

 

 

햄버거를 분해해봅니다. 구운양파와 버섯, 아메리칸 치즈, 패티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특이한건 샐러드에나 들어가는 와인으로 만드는 소스인 발사믹 소스를 넣어서

 

시큼한 맛이있습니다. 좀 짜더군요..

 

 

 

 

 

 

양상추인지 뭔지 잎이 ;;ㅋㅋ

 

야채를 많이 안넣어주고,

 

발사믹 소스때문인지 굉장히 시들어있었습니다.

 

 

 

 

패티는 생각보다 꽤 두껍습니다.

 

버거킹의 갈릭스테이크버거 보다 두꺼울 정도로 생각됩니다.

 

더블쿼터파운드 버거도 저는 즐기는데요..

 

그거보다 두꺼운듯?

 

 

 

 

 

한입 베어문 모습... 패티두께가 압도적입니다.

 

일단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인 그릴드 머쉬룸같은 경우에는

 

구운 양파와 버섯은 발사믹소스에 묻혀서 고유의 맛은 없습니다.

 

발사믹소스가 좀 짜서 ㅠㅠ..

 

그리고 풍부한 야채를 원래 이렇게 안넣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좀 웰빙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느낌입니다.

 

햄버거에서 웰빙을 찾는게 이상한건가...

 

아무튼 첫인상으로 봤을때 크기는 작은편이지만, 햄버거패티가 두꺼워서 식감이 커버해줍니다.

 

맥딜리버리로 주문시 단품이 8000원인데 비해서 생각보다는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아쉽게도.. 버섯의 식감도 살아있고, 특이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데 만족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1년내로 다시 주문해서 먹지않을듯 합니다 ㅋㅋㅋ

 

가성비는 별로...

 

 

이상으로 난생처음 맥도날드 그릴드 머쉬룸 진지 후기!~ (시그니처버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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