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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CRS 이전수조

폭번의 징조! CRS들은 포란과 치비의 성장

by 유스위스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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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답게도.. 지금 수조에는 생명의 기운이 넘쳐난다..ㅋㅋ

 

최소 40마리이상의 새끼 CRS들이 활동적으로 성장중이며,

 

기존 작은 놈들도 준성비 이상급으로 폭풍성장해서 2세를 예고하고있다.

 

오늘은 포란춤을 모처럼 추어서 포스팅을 한다.

 

 

 

 

현재 돌아다니는 치새우들의 엄마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이다.

 

현재 돌아다니는 치새우들의 엄마는 두명인데

 

이놈하고 준모스라급같은 녀석이 한명 더 있다.

 

지금 탈피 직후 수초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암컷은 탈피를 하면 생식기가 드러나는데, 이때가 아니면 수컷이 접근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단단한 외피가 생겨 감싸기 때문

 

새우를 먹을때 단단한 겉껍질이 생긴다고 보면된다.

 

탈피를 한 직후이고, 머리에 난황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다시한번 포란을 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수조내에서 가장 큰 개체라고 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라

 

탈피각도 상당히 크다.

 

 

 

 

그리고 이번에 초산하는 CRS암컷이다.

 

이 새우는 출산경험이 없을정도로 작은 암컷이다.

 

저번에 새로 준성비 미만급으로 받아와서 키웠는데

 

벌써 이렇게 성장해서 첫 포란을 하다니...

 

하지만 암컷 크기가 작다보니 만약 방란을 하더라도 10마리 내외일듯 하다.

 

 

 

 

 

 

그리고 치새우들.. 준모스라 급도 보이고 전체적으로 다양한 무늬의 CRS가 나온듯 하다.

 

활동성이 좋아 막 날아다니며,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서

 

먹이 반응도 좋아보인다.

 

보통 하루가 지나면 상하지 않게 먹이를 빼주는데, 치새우가 많이 먹고 있으면 놔두고있다 ㅎ

 

 

 

전체적으로 부세수초도 잘 자라고, 딱히 큰 문제가 없다.

 

갈색이끼가 한때 창궐했었지만, 이제는 벽면에 있는 갈색이끼도 다 죽어버렸다.

 

역시 CRS는 수질이 비슷한 근처에서 분양받고,

 

큰 구조물없이 개방형으로 키우는게 좋아보인다.

 

그래서 이번여름은 에어컨이 있기때문에, 적어도 수조 온도가 27도 이상으로 올라가지는 않을듯하다.

 

그정도 날씨가 되면 틀어놓고 출근할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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