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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생활 리뷰

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 파세코(PASECO) PCF-AP7080 진지 후기~!

by 유스위스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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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 입니다. ㅎ

 

저는 올 봄에 삼성의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했었습니다.

 

하지만, 용량이 작은 녀석이라 다른 방까지 닿지가 않았는데요.

 

이번에 에어컨의 찬공기를 순환시키기 위해서 에어서큘레이터라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파세코에서는 에어서큘레이터를 캠핑/레저용으로 카테고리를 분리해서 판매하고 있네요.

 

참고로 파세코는 국내 코스닥 상장 기업입니다. 가전제품이 주력제품이네요.

 

 

 

 

 

 

 

이번에 구매한 모델은 PCF-AP7080SJ 으로 제일 가격이 낮은 에어서큘레이터 라인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3만원대, PCF-AP7080이 정식이름이고 뒤에 붙은 단어는 색상을 뜻하므로

 

마음에 드는 생삭을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올화이트는 AP7080AW이고,

 

올블랙은 AP7080AB이며,

 

파세코의 연파랑이 가미된 모델은 AP7080DK라고 하네요.

 

저는 SJ모델입니다. 청색과 하얀색이 조합된거죠..

 

성능은 같으므로 최저가를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개봉전 위에는 위와 같은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파세코 자체에서 붙인 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보통 판매자들이 이렇게 붙이는데

 

개봉하셔도 반품이 됩니다!

 

법적 분쟁시 무엇이 인정된다는 건지 잘 이해가...

 

에어서큘레이터가 신선식품이나 밀봉제품도아니고 말이죠.

 

 

 

 

 

 

박스에는 크게 써있는게 없습니다.

 

크게 모델명과 사진이 붙어있고, 모델명에는 선풍기(에어서큘레이터)라고 써져있네요.

 

사실 에어서큘레이터는 넓은 매장에서 에어컨 공기를 순환시키기위해서 쓰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위와 같이 박스완충재가 위에 씌여있고,

 

개봉하면 에어서큘레이터가 등장!

 

 

 

 

 

 

크기는 소형 선풍기보다는 크며, 살짝 더 견고한 느낌이 납니다.

 

이래뵈도 3만원짜리 제품이거든요.

 

 

 

 

 

 

에어서큘레이터 설명서도 같이 있네요.

 

 

 

 

 

 

비닐이 벗기니 은은한 유광 플라스틱 재질의 에어서큘레이터가 등장합니다.

 

가운데는 파세코라는 브랜드명이 써져있네요.

 

일단 첫느낌은 깔끔했습니다.

 

 

 

 

 

 

설명서를 잠깐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주의사항입니다. 실외에서 사용하지말라는 점이 눈에 띄네요..

 

저는 어차피 에어컨 공기 순환용으로 구매한것이라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풍량조절 스위치에 대해 설명하는데,

 

전원코드 연결전 0에 위치한 후 올리라고 합니다.

 

실험결과 에어서큘레이터에 무리가 가서 금지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작동은 정상적으로 됩니다.

 

 

 

 

 

 

그리고 분리청소가 가능합니다.

 

보통 이렇게 생긴 저가형 일반 선풍기는 나사분리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이 에어서큘레이터는 3만원짜리라.. ㅎ

 

 

 

 

 

 

코드 끝부분도 마개로 막아져서 오염이 방지되어있더군요.

 

이런 사소함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죠 ㅎ

 

 

 

 

 

 

 

후면 모습입니다. 이게 또 에어서큘레이터와 일반 선풍기의 다른점인데요.

 

바람이 들어오는 곳이 체계적으로 잘되어있어서 공기가 잘 순환되도록 도와주죠.

 

 

 

 

 

 

최대 90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에어서큘레이터입니다.

 

 

 

 

 

 

그리고 풍향 조절스위치입니다.

 

가장 저가라인이다 보니까

 

3단밖에 안되는데요.

 

10만원대로 올라가면 12단까지 조절이되는군요 ㅎㅎ

 

 

 

 

 

 

 

크기는 손바닥 보다 큰 정도입니다.

 

 

 

 

자세한 스펙입니다.

 

 

 

 

 

 

그리고 분리청소시에는 후면에 4각에 있는 플라스틱조각을 눌러주면 됩니다.

 

하나를 누르고 분리하기 시작하면 틈이 벌어지는데요.. 약간 벌려놓고

 

반대쪽을 눌러서 열면 위쪽만 분리해도 다 열립니다.

 

 

 

 

 

 

 

분리도 참 쉬운 편이네요... 하지만 아이들이 분리할정도로 쉬운편은 아닙니다 ㅋㅋ

 

 

 

 

 

 

 

분리한 모습입니다.. ㅋㅋ

 

근데 좀 질안좋은 먼지가 날개에 묻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물티슈로 좀 닦았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열어서 닦아주고 사용하시는게..^^

 

 

 

 

 

 

분리한 뚜껑입니다 ㅋㅋ

 

 

 

 

 

날개는 상당히 곡선형을 그리면서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에어서큘레이터는 바람이 직진성이 강하도록 내뿜어주기 때문에

 

그에 따른 날개 모양 설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성능 후기인데요.

 

이게 지금 구매한게 에어컨의 냉기를 다른방으로 순환시키는 용도이기 때문에

 

직진성이 좋아야 바람이 전달되겠죠?

 

일반 선풍기 강풍으로 시험했을때 만족스럽지 않아서 구매한 에어서큘레이터의 성능은?

 

일단 바람의 직진성이 상당히 강합니다.

 

일반선풍기의 강풍은 정말 세지만, 여기저기로 퍼지는 경향이 있어서 생각보다

 

멀리는 나가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이번에 산 에어서큘레이터는 3만원이라는 거의 최저가의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3단계에서 3~4M까지 바람이 전달될정도로 직진성이 강했습니다.

 

일반선풍기는 사실 최대로 3M까지 가고, 바람이 중간에 다 퍼져서 강풍의 소음에 비해

 

전달이 적은 편이었죠..


소음은 가까이서 별로안들리는듯한데


거리가멀어지면 세탁기 비스무리한소리가 ㅜ


물론 문을통해들리는 수준입니다. 

 

부피도 8인치이기 때문에 작아서 일반선풍기보다 공간효율도 좋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손으로 대보면 직진성이 강해서 주변으로는 바람이 느껴지지않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소형이기때문에 좀 더 강력한 직진성 바람을 원한다면

 

집 크기에 따라서 5~10만원 정도의 제품은 구매해야 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집이 국민주택규모 85㎡이상이라면 무조건 10만원이상으로.... 아니면 5만원급 듀얼로

 

운용하셔야 할듯합니다. 아무튼 에어서큘레이터로 에어컨 바람을 순환시키는건

 

꽤 엄청난 효율을 보일 수 있을거라 추측됩니다.

 

이상으로 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 파세코(PASECO) PCF-AP7080SJ 진지 후기~! 를 마칩니다.

 

에어컨과 에어서큘레이터 운용으로 시원한 여름보내세요~~

 

(에어서큘레이터 단독이어도 일반 선풍기보다 직진성이 강해서 체감상 더 시원하네요.)

 

 

타이머와 바람세기 등 더 상위모델 후기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eitelkeit90.tistory.com/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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