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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CRS 이전수조

오랜만의 폭번수조 테트라시약으로 수질측정 및 현황~

by 유스위스 2017.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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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시약을 추가로 산지 꽤 되었지만,

 

그동안 수조의 상태가 좋지않아서 써볼일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수조의 수질을 측정해보기로 했다.

 

CRS들이 잘살고, 포란하는 수조의 수질은 어떨까?

 

우선 꽤 오래전 내가 올린 테트라시약 사용법 포스팅이다.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시길..

 

http://eitelkeit90.tistory.com/234

 

 

 

현재 수조는 셋팅한지는 한 3달쯤 되었다.

 

물잡을때는 네오쉬림프를 넣었고..

 

 

 

 

 

 

이제 포란한 새우들이 다음주 이후에 차례로 방란을 할 것이고,

 

현재 어느정도 큰 치새우들과 태어날 치새우들을 합치면

 

근 백마리 가까이 될듯보인다.

 

새우의 먹이반응과 활동성은 좋은상태고, 치새우 생존률도 좋고,

 

지렁이들이 유난히 폭풍번식하고, 역시 조개물벼룩이 많이 생기고 있다.

 

 

 

 

 

 

 

 

 

포란암컷들이 5마리로 빠르게 늘어난 CRS수조...

 

 

 

 

 

 

 

위와 같이 수조벽면에 미생물들이 꽤 많이 번식하고 있다.

 

 

 

 

 

 

오늘 측정할 수치는 PH와 NO3- , NH3/NH+4 , NO2- 이다.

NH3/NH+4가 암모니아이며, 가장 독성이 강하고 수조내에서 여과사이클 첫번째에

 

해당하는 물질이다. 그 다음으로 NO2-가 아질산으로 사이클 중간 물질이고,

 

최종적으로 NO3- 질산염으로 변한다.

 

암모니아와 아질산은 없어야하는게 정상이며,

 

질산염은 수돗물에도 기본적으로 있으므로 수초를 많이 심지않으면 제로가

 

되기는 힘든것으로 알고있다.

 

 

 

 

 

우선 PH시약을 사용해서 측정해봤다.

 

 

 

 

 

 

 

 

우리집 수돗물은 7.0 수준의 약염기성인데, 현재 새우수조는 5.0의 산성을 띄는 물이다.

 

생각보다 많이 낮았지만, 역시 새우는 산성물에서 잘 사는듯하다.

 

 

 

 

 

 

다음으로 암모니아다.

 

역시 새우가 잘사는 어항이라 0에 가깝다.

 

 

 

 

 

 

다음으로 아질산... 역시 제로 수준이다.

 

 

 

 

질산염은 25g/L가 검출되었다.

 

그러나 우리집 수돗물에도 12.5mg/L 이상 존재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오히려 질산염이 일정수치가 유지되는 것이 암모니아가 질산염으로 바뀐다는 증거이니..

 

물론 50mg/L정도되면 위험수치이긴하다.

 

 

 

이외에도 경도와 탄산경도도 측정했는데

 

경도는 7~8이상의 수치가 나온듯하고, 경도는 2정도나온듯 하다.

 

GH(경도)의 경우 시약이 오래되서인지 비정상적으로 높게나왔다..

 

TDS는 샤오미측정기로 재오니 131이 나왔다.

 

 

 

뭐 전체적으로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니..

 

저번에 산 프리미엄 네오쉬림프와 네오 블랙 쉬림프를 잘 넣어서

 

앞으로 나올 2세들도 잘 크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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