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치킨프랜차이즈 60계 간지치킨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는
60계 치킨을 먹어봤습니다..^^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튀기고 기름을 버린다는...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나온 치킨브랜드인데요..
과연 가성비와 맛은 어떨지... 보겠습니다.
우선 패키징은 매우 질좋은 종이를 사용한 패키징으로..
크기는 일반 프랜차이즈 치킨 만큼 큰 편입니다.
찍고 올리고 받자... 이벤트..
100%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긴하지만,
귀찮아서 안합니다 ㅋㅋ
브랜드 컨셉답게 정제하지않고
완전한 새기름으로 갈아서 다음날 조리한다고 하네요.
주문량이 많으면 뭐 70마리도 그냥 튀길거 같긴하지만....(업주맘이니까요..)
찌꺼기만 걸러서 몇일동안 안갈다가 산도측정해서 때되면
버리는 치킨집보다야 훨씬 낫겠죠..^^
개봉하니.. 제가 주문한 60계 간지치킨이 왔습니다.
가격은 17900원으로 18000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
하지만 웨지감자가 들어있네요.
원래 안들어있는거 같은데...
배달 좀 늦어서 준듯??
우선 60계의 간지치킨은.. 마늘을 사용한 마늘치킨류의 치킨으로 보시면됩니다.
다만 마늘맛이 엄청 강한건 아니고 적절히 베어있다고 보시면 될듯..
마늘이 적당히 갈아넣어져있고, 달달합니다.
무는.. 크기가..
저가치킨집에서 주는 크기이네요.
다행히도 교촌처럼 너무작은 크기의 무는 아닙니다.
무 사이즈는 일반적이네요.
60계 마요네즈라는것도 주는데요.
그냥 마요네즈입니다 ㅋㅋ
같이 먹으면 괜찮네요.
매일 새기름으로....
메뉴를 보면 대체적으로 양념들어간 뼈치킨이 18000원정도하네요.
간지치킨 말고도 고추치킨, 장스치킨, 닭봉, 닭윙 시리즈를 팔고있습니다.
그리고 후라이드가 16000원일정도로 싼편은 아닙니다.
깨끗한 기름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까요....^^
전체적인 비쥬얼은 교촌치킨이나 치킨매니아가 제일 비슷하지않을까 싶네요.
닭다리와 윙봉이 크기차이가 미미해서.. 위와 같은 사이즈의 작은
닭다리가 옵니다 ㅋㅋㅋ
병아리닭이죠...
개인적으로 교촌치킨 튀김옷느낌도 많이나고,
대신 양이 더 많아보입니다.
교촌치킨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 되는듯 하네요..
양념이 골고루 발려져 있습니다..
튀김옷은 엄청 바삭하지는 않지만, 그냥저냥
교촌 생각하시면 될듯..
달달한 맛에 마늘향이 나는 간지치킨~~
제가 볼때 성인 두명이서 간식정도로 먹을만 한 양인듯 합니다.
그리고 기름이 깨끗해서 그런지 더 맛있는듯 했으나...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듯합니다.
튀김옷도, 다리와 윙의 크기도.. 모두 교촌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패키징과 닭의 양이 더 많은것으로 보아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로 출범한걸로 보입니다.
다만, 교촌치킨을 대신할 만한 수준의 치킨은 아닌듯하네요.
교촌은 일단 간장이 기본베이스니...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성비는 일단 없는걸로 판명됐고요..
맛을 별점 매기자면 10점만점에 7.5점 정도입니다.
특이한 맛은 아닙니다.
이상으로 새로운 치킨프랜차이즈 60계 간지치킨 솔직 후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