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오늘은 맥도날드에서 새로나온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 감자튀김을 먹어봤습니다. 불과 1일전 출시된 신메뉴에요.
맥도날드에서는 간간히 가루양념을 사용한 양념감자류를 판매하고있지만 상시판매보다는 이렇게 이벤트성으로 판매중인데요. 양념감자로 유명한 롯데리아처럼 가루양념과 종이봉투가 제공됩니다. 종이봉투에는 맥쉐이커 후라이라는 명칭이 붙어있습니다.
감자튀김은 미디엄 사이즈로 구매를 했습니다.
같이 제공되는 가루양념에 "허니버터 인절미" 라는 명칭이 써져있으며..
뒷쪽에는 사용된 원료명이있는데 허니믹스, 설탕, 5곡분말이 들어있었습니다. 제조원은 오뚜기입니다.
칼로리는 찾아보니 미디엄 사이즈기준 395kcal로 높은 수준입니다. 일반 후렌치후라이보다는 63kcal가 더 높은데 모든 사이즈의 열량이 같은폭으로 증가하기때문에 사이즈에 따라 양념 제공량이 같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먹는 방법은 롯데리아 양념감자와 같이 종이봉투에 감자튀김을 담은다음에
가루양념을 뜯어서 쏟아부으면되는데.. 역시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미디엄 사이즈 기준 한봉지를 다 넣으면 정말 인절미 비쥬얼이 나와버립니다.
따라서 저는 세트에 포함된 미디엄 사이즈 감자튀김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잘 흔들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미디엄x2를 했는데도 가루양념이 꽤 적절히 발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루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만약 스몰사이즈를 시키고, 허니버터 인절미 한봉지를 쏟아부으면 매우 넘칠 것 이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를 먹어보니... 미디엄x2를 했는데도 간이 싱겁지가 않았습니다. 오히려 꽤 달았고, 인절미의 고소함 역시 느껴졌습니다. 다만, 곡물가루를 넣었다보니 좀 텁텁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인상적인 맛은 아니지만 다 먹기는 했습니다. 절대적으로 스몰과 미디엄은 가루의 양을 좀 조절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먹다보면 꽤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 음료수는 필히 같이 먹어야할 것 같고, 케찹을 찍어먹는것도 나쁘지않아보입니다. 한두번 먹을만은 한거같은데 그렇게 인상적인 맛은 아닌 것 같다는 평가를 남기고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