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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PC 게임

오버워치 심해 탈출을 위한 사계명

by 유스위스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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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티비의 광고를 모티브로 빌어 말해보면..

 

잘 삐지는 사람..

 

잘 화내는 사람..

 

팀에 트롤이 있으면 정의 구현을 위해 져야한다는 사람...(정의로운 사람)

 

팀에 하나없어도 캐리하는 사람..

 

정말 잘하는게 없는 사람..

 

등등..

 

여러분도 오버워치를 하면서 많이 만나보셨을겁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런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오버워치에서

 

최소한 다이아는 어떻게 가는지에 대해 쓰고 싶습니다.

 

 

 

 

 

 

 

 

1. 오버워치에 돌고있는 트롤전염병을 치유해라

 

 

오버워치에는 전염병이 돌고있는데요.. 바로 트롤전염병입니다.

 

트롤이 단지 나쁜사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

 

트롤은 전염됩니다.. 트롤때문에 계속 지는 사람은 결국 트롤이 되고맙니다.

 

 

 

 

 

▲ 게임 제대로 하려고 마음 잡았는데 위와 같은 픽이 나온다? 접고 싶을겁니다 ㅠㅠ..

 

 

 

 

그래서 우리는 종종 힐러나 탱커가 주캐릭인 분들께서

 

시작하자마자 해보지도않은 한조 위도우를 들고 팀보이스를 끄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 방에 같이 있던 사람들은 아무죄없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게임이 져있는 거죠..

 

물론 그런 상황이 한두번이라면 봐주겠지만, 여러번 연속으로 겪다보면

 

"어차피 지는거 트롤해야지" 라는 마인드를 갖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심해 탈출을 위해서 이들 트롤전염병을 방치하면 안됩니다.

 

트롤전염병을 방치하면, 여러분이 매판마다 트롤을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롤전염병에 걸리신분들을 회유하는 보이스톡이 첫번째 주요과제입니다.

 

여러분이 보이스톡을 사용해 빛의속도로 한조를 픽한 트롤전염병환자에게

 

조합을 맞춰주세요 라고 상냥하게 말하고, 다른 팀원들과 잘 조율하는

 

모습을 목소리로 들려준다면, 트롤전염병환자분은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정상적인 게임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채팅으로는 절대 치유가 불가능하다는게 입증되었으므로

 

반드시 마이크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 기본적인 필수아이템 멘탈을 상비하라

 

 

 

오버워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입니다.

 

매년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컨디션과 멘탈관리라고

 

학원가에서는 누누히 말합니다. 전과목을 망쳤어도 이번과목에 집중하라는 얘기죠.

 

단순히 오버워치에서 트롤링으로 고통받을때 멘탈을 지키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거점전에서 1라운드를 패배했을때, B까지 가야하는 화물을 A까지도 못밀고 있을때

 

여러분의 멘탈이 중요합니다.

 

첫라운드를 졌다고, A도 못민다고 팀원들에게 짜증내고 화내면 오히려 더 독으로

 

다가옵니다. 그러한 행태는 오히려 팀을 자극해서 한조와 위도우를 소환하거나,

 

그러한 팀 때문에 멘탈이 하늘로 승천할 수 있습니다.

 

 

 

▲ 시작했는데 위와 같은 픽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일단 심해를 벗어나는게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는 지고있는 상황에서도 항상 팀원에게 호흡을 맞추자는 방향으로

 

좋게 이야기 해야하며, 마우스를 더 꽉 움켜지고 승리를 위해서 플레이해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역전패는 상대팀의 방심에 의해서 일어나기도하지만, 그러한 방심을

 

뒤집으려면 자신의 멘탈도 강해야 찬스를 잡을 수 있습니다.

 

 

 

 

 

 

 

3. 자신이 잘하는 캐릭터의 특성과 스타일을 파악해라

 

 

 

남만 잘한다고 이기나요?

 

절대 그렇지않습니다. 엄청잘하는 사람이 팀에 있으면 전세가 역전될정도로

 

한사람 한사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물론 팀운망겜에서 팀운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긴 하지만요.

 

서로 실력이 비슷한 상태에서 내가 아무것도 못한다면 어떻게될까요?

 

그리고 그 상태에서 팀탓을 한다면? 결과는 불보듯 뻔합니다. 패배지요.

 

따라서 자신이 잘하는 캐릭터를 알고, 그 캐릭터를 완벽하게 공략하는게 중요합니다.

 

 

 

 

 

 

자신이 에임이 좋다고하면, 원거리 딜러를 선택하고

 

적과의 심리전을 잘할 자신이 있다면 겐지, 트레이서, 솜브라 등을 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상황파악에 능숙하다면 탱커들을 해주는게 좋겠죠.

 

물론 팀과 궁합이 맞는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

 

자신이 잘하는 걸 연습하는 것도 무척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넷방송 비제이가 플레이하는 모습을 자주 시청하면서

 

상황별로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지 보는것이죠.

 

예를들어 겐지가 파고드는 우회경로를 파악할 수도 있고,

 

언제 질풍참을 갈겨서 적을 마무리하는지..

 

어느타이밍에 튕겨내기를 사용해서 적들의 탄환을 많이 튕겨내는지...

 

힐러는 어떤 무빙을 해야하는지 등등 말이죠..

 

이건 글로 써서는 너무 길기 때문에 직접 플레이하는걸 봐야합니다.

 

요즘은 정말 잘하는 사람의 개인화면을 볼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잘하는 사람들이 하는 방송에가서 캐릭터를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봐야합니다.

 

 

 

 

 

4. 어쩔수 없이 질 수밖에없는 경우에는 패배에 대한 집착을 줄여라

 

 

 

그럼에도 어쩔수 없이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팀 내에 병에 걸린것이 아닌

 

진짜 천생 트롤이 걸려서 대화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나

 

팀의 실력이 적팀과 확연히 차이가 나서 극복할 수 없는 경우지요.

 

이런 상황에서 승리에 대한 집착만 고집한다면, 허무하게 무너지는 팀원을보면서

 

스트레스를 받게되므로 다음판에 멘탈관리가 힘듭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도 짜증이나서 팀원이 조금만 뭐라고 해도

 

화를 낼 가능성이 많죠.

 

따라서 여러분은 반드시 질 수 밖에 없는 판에는 멘탈관리 차원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에 임해야합니다.

 

정말 팀이 실력이 딸려서 지는 경우는 트롤을 만나는 경우보다는 적으니까요.

 

프로들 경기에서도 더 잘하는 팀이 이기기 마련이죠?

 

오버워치는 상대적인 게임이기 때문에 우리팀이 더 못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즐거운 마음으로 맞춰서 끝날때 서로 수고했다고 인사를

 

나누면서 다음판에 같은팀을 혹시 만나더라도 싸움 안나게 잘 헤쳐나가시기바랍니다.

 

 

 

 

이상으로 네가지 정도 정리해봤는데요...

 

일단 제가 쓴글은 그래도 다이아티어 이상을 갈 실력이 되는 분들에게 해당이됩니다.

 

본인이 노력하면 다이아정도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아 초과급은 재능이 좀 있어야하는게 맞지만,

 

다이아 구간은 어느정도 노력으로 커버될 구간이니

 

멘탈 잘 관리하시고.. 트롤을 만났으면 좀 쉬었다가 매칭을 돌리는등

 

점수를 올리기위한 갖가기 공략을 해보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적어도 다이아가는 사계명...

 

오버워치 심해 탈출을 위한 사계명을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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