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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120L 리빙 고슴도치(181110~240201)

네번째 고슴도치 목욕 일기... 그야 말로 폭풍성장...

by 유스위스 2018.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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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이되면 분양온지 4주가되는 날이된다.


그리고 고슴도치 나이는 8주차가 된다.


그런데... 한달도 채 안된시간에 너무나 자라나서 놀라는 중이다.







이번에 6주차를 넘은 기념으로 한번 씻겼다.


6주 됐다고, 가시가 많이 빠지면서 한창 가시갈이중이다.


일단 화장실이 추우니 온수로 화장실을 따듯하게 내가 샤워먼저하고...ㅋㅋㅋ







유노하나 푼 물에 족욕을 시킨 후 목욕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물에 빠져죽는줄 알고 나가려고 바둥바둥 댔지만...








물이 따뜻해서 좋았는지 그 다음부터는 엉덩이를 깔고 가만히 있어서 


목욕 시키기는 쉬웠다.








샴푸를 잘 묻혀서 잘 닦아주고 헹굼도 여러차례 해주었다.


목욕했는데 각질은 그대로인듯.. 심하지는않고..







산지 한달이 넘어서 겨우 써보는 고슴도치 타월이다...


써봤는데 뭐 그저그렇다 ㅋㅋ







사진을 좀 잘 찍으려고했는데


어찌나 나가려고 난리를 치는지 짜증났다 ㅋㅋ









몸이 작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별로 안닦아도 물기가 많이 없어졌다.









2단계는 드라이기로 말려주기다.


아래있는 흰색 바구니는 내가 다용도용품점에서 사온거다 ㅋㅋ


고슴도치 발이 빠지지않을 정도의 구멍의 바구니를 사왔는데


발이 빠지긴하는데 끼거나하진않고.. 뭐 나와도 알아서 잘 빼더라...


아무튼 여기다 넣고 들어서 아래로 드라이기를 켜서 말려주면


아래 솜털도 다 뽀송뽀송하게 말릴수있다.


이 바구니는 적당하게 큰걸 사와서 고슴도치세트 바구니로 쓰고있다..


고슴도치세트란... 먹이, 약품, 배변패드, 테이프 등을 수납하여


그 바구니만 있으면 고슴도치집을 치우고 먹이를 갈아줄수있는 세트를 말한다...




4주차가되면 한달기념으로 이름을 지어줄것이다.


요즘 패드를 물어뜯거나 테이프를 뚫고 패드밑을 두더지처럼 휘젓는등


몰상식한 짓을 해대서 찐따로 짓고싶지만, 멋진이름을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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