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소니 E마운트 렌즈 Sel24f18(칼이사)와 Sel35f18(카페 렌즈) 비교기

by 유스위스 2014. 9.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제가 드디어 칼이사를 구매하였습니다!

 

칼이사의 유래는 칼자이스 렌즈+24mm, f1.8 렌즈의 특성을 딴것으로 칼자이스 24mm렌즈의

줄임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칼이사로 풍경+접사+인물+사물을 찍을 예정이기때문에.. 그냥 바디캡으로 사용할겁니다.

 

풍경에는 조금 부족하지않냐고요?

제가 화각테스트를 한 결과 칼이사가 제가 원하는 풍경을 담을정도의 화각을 가지고있고,

엄청난 접사는 아니지만 놀라운 접사능력, 화질을 가지고있기때문에 렌즈를

정리하면서 구매하게된겁니다.

 

혹시 Sel35f18이라는 렌즈를 아시나요?
이 렌즈역시 화질이 좋고 아웃포커싱이 좋은 렌즈입니다.

휴대성도 으뜸이죠. 실내에서 사용가능하지만, 인물을 찍을때는

답답한게 사실이고, 접사는 불가능한 렌즈입니다..

 

결국 저는 사용한지 한달남짓된 Sel35f18를 판매할생각입니다^^

제가 쓰는 화각에는 칼이사가 제격이네요.

개인차가 있을수있으니 반드시 번들줌렌즈등을 사용해보고

자신이 원하는 풍경을 얼마나 담을수있는지 확인한 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서론이 길었구요. 그럼 칼이사와 카페렌즈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미 비교기는 여러 블로그에서 작성하셨지만, 구매한김에 한번 적어봐야죠 ㅎㅎ

 

 

 * 아래 리뷰는 모두 소니 자급제 스마트폰 Z2로 촬영했습니다.

 

 

 

위가 Sel35f18 이고 아래가 Sel24f18입니다.

일단 크기는 칼이사가 더 크지만, 35mm와 필터구경은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이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크기로 비유하자면, 칼이사가 아빠고 35mm가 대학생아들정도되겠군요.

역시 무게도 24mm가 더 무겁습니다.

 

 하지만 무게가 슈퍼줌 마냥 엄청 무거운건 아니라서 가볍게 쥐고 촬영할수있습니다.

 

 

 

 

위 사진은 후드를 장착한 사진입니다. 35mm보다는 24mm의 후드가 더 크고 길죠.

실제적으로 길이는 24mm가 35mm의 1.25배 정도 더 길지만, 후드를 장착하면 체감상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란방패라고 불리우는 자이스의 상표입니다.

 

 

 

광원 조절이 약간 아쉬워서 그렇지 엑스페리아 Z2로 리뷰하는데 크게 질이 낮지는 않네요.

사진은 모두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웃포커싱에도 능한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어서 놀라울 다름입니다.

 

 

아래 사진은 칼이사를 장착한 A6000의 모습입니다.

장착후 후드를 장착후에야 비로소 육천에 맞는 렌즈의 크기가되는듯합니다 ㅎㅎ.

 

 

 

 외관은 이 정도로하겠습니다.

외관만 봐도 설레시나요?

 

저도 칼이사 외관만봐도 설레면서 사고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다녔답니다.

이번에는 운이 좋아서 저렴히 구매했네요.

 

 

그럼 칼이사의 화질은~??

칼이사의 화질은 정평이 나있습니다.

물론 비단 칼이사(Sel24f18)뿐만 아니라 칼자이스렌즈가 원래비싸기때문이기도하죠.

 

그럼 딱 두장만 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관목에 터를 잡은 거미집의 모습입니다!

그럼 거미집을 클로즈업해볼까요?

  

 

 

생생한 거미줄이 보이시나요?

물론 거미줄을 의도한건아니라서 모두 초점이 제대로잡히진않았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화질이면 칼이사라고 할수있겠죠?

 

 

 

 

그리고 3cm 접사로 시도한 CRS 촬영입니다!

기존의 35mm는 무조건 30cm를 떨어져야 촬영이 가능해서 원본사진으로는

새우가 제대로 보이지도않았죠 ㅜㅜ...

 

하지만 이젠 찍을수있답니다!

 

그럼 화각은 어떨까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화각비교하기!

 

 

1. Sel24f18 칼이사 화각

 

 

 

2. Sel35f18 화각

 

 

 

위 사진들은 삼각대로 고정시켜놓고 각종 촬영값을 유지한채 정밀(?)하게 촬영한 사진입니다.

 

 어떤가요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다시 비교 사진나갑니다..

 

 

 

 

찌부가 되었지만 보이시나요?

일단 측광지점이 다르니 밝기는 안보셔도되고요..

 

이 비교사진에서 주목하실것은 화각입니다!

 

24mm(칼이사)가 인형이 담긴 바구니가 어느곳위에 있고, 뒤에는 무엇인지 알수있다면,

35mm렌즈는 인형이 담긴바구니만 볼수있고, 배경으로봐서는 잘 감이 안올수도(?) 있습니다.

 

단렌즈는 화각설정이 불가능하기때문에(광학줌) 자신의 용도에 맞지않는 화각의 단렌즈는 사용할수없습니다.

그게 단렌즈의 딜레마죠. 단렌즈가 최소조리개값이 낮고, 밝아서 아웃포커싱에는 유리하나

화각이 조절이 안된다는 점이 가장큰 딜레마입니다.

 

따라서 이번 비교글을 통해서 여러분들께 화각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알려드리려고한겁니다~

 

이상으로 비교기는 마쳐보겠고요.

 

칼이사를 구매하니 기분이 너무나좋네요^^

여러분들도 자신에게 맞는다면 칼이사 구매해보시면 어떨까요?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