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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CRS 이전수조

CRS 수조 현황... 몇주차인지 세기도 힘들다. 제대로된 관리 시작

by 유스위스 201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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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RS가 연속으로 죽어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수질측정은 안해봤지만 환수한지도 얼마 안됐고, 여과기도 청소했었는데..

 

 

 

 

 

수조가 날이가면서 조명 조절을 잘못했는지 이끼도 상당히 많이낀다.

 

특히 실이끼 종류가 끼기 시작하면서 잘자라던 암브리아도 갈변하고, 성장을 멈춘듯 했다.

 

 

 

 

CRS가 죽은 특징은, 색과 활동이 멀쩡하다가 어느순간에 갑자기 하늘로 승천했다는 것이다.

 

원래 죽을때가 되면 색이 연해지거나 애가 비실비실한데, 죽은 개체를 확인할떄 없다가

 

하루 이내에 잘 보면 죽은채로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이렇게 총 3마리가 일주일내로 죽었다.

 

다행인건 4마리의 포란개체는 다 무사했다는 것..

 

 

 

 

 

그래서 갈변하고 이끼가 붙은 암브리아를 다 제거했다. 자이언트 암브리아 작은 한줄기와

 

한뭉치의 암브리아만 남겼다. 다행히도 모스에는 이끼가 안붙어서 놔두고...

 

벽면이끼의 실이끼류도 좀 제거하고.. 환수를 50%정도 해줬다.

 

그리고 테트라 스펀지 여과기도 청소해주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산화탄소가 문제인 것같아서 자작이탄도 가동 중지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했으니 이제 지켜볼밖에..

 

세어보니 16마리는 되는 것같다. 곧 낳을 치새우의 생존율을 보고 10마리정도 더 투입할지 고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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