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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CRS 이전수조

치새우가 폭발하는 수조 현황!~

by 유스위스 2016.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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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오랜만에 폭번 단계에 진입했다.

 

평균 포란개체수 4~5마리에

 

방란된 치새우만 30~40마리가 넘는다.

 

 

 

 

 

사실 폭번은 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작년엔가에도 폭번을 한번했었지만, 수조리셋을 해버려서

 

그 많던 나의 새우들이 용궁으로 갔었다.

 

ㅠㅠ... 그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실수였지..

 

너무 많은 양의 테트라 이니셜을 바닥에 깔지마시길 당부드린다.

 

 

 

 

뭐 아무튼 위 사진과 같이 치새우들이 꽤 돌아다닌다.

 

계속 포란하고 방란하는 것으로 보이며,

 

3밴드도 보이고, 준모스라급도 보인다.

 

대체로 sss급 이상의 치새우들이 많이 보인다.

 

 

 

 

 

더군다나 이들 치새우들이 활동성이 매우좋다.. 보통 모스에 숨어있기 마련인데

 

어느정도 크니까 돌아다니면서 새우구슬도 먹으려고 달라들기도 하고

 

수조 곳곳을 잘 돌아다닌다.

 

본격적인 여름까지 3개월이상 남았는데..

 

이대로만 가면 충분히 준성비 백마리이상으로 키울 수 있을듯 ㅋㅋ

 

 

 

 

 

모스는 뭐 그럭저럭 자라고 있고..

 

미니 헤어그라스는 확실히 이탄을 안넣어주니까 오래되었음에도

 

번식해서 늘어나기는 커녕 점점 줄어드는 실정이다.

 

내 수조의 특징인 부상수초 죽어버리기는 이미 완료되었다 ㅋㅋㅋ

 

우리집 수질과 부상수초는 안맞는 모양이다...

 

그나마 붕어마름이라 불리는 마츠모가 정말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괜히 초보수초가 아닌듯... 트리밍을 해줘야하는데 귀찮아서 못해주고있다.

 

하지만 경관형성에는 암브리아만 못하다.

 

 

 

그리고 중요한 특이사항 중 하나는 달팽이도 폭번했다.

 

다행히 조개물벼룩이 아니라서...

 

하지만 꽤나 새끼들이 많아졌고, 벽면에 붙어있다.

 

달팽이가 엄청 많아지면 좋은게... 벽면이끼가 줄어서 감상하기가 좋다는 거....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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