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로지텍의 신상 기계식 키보드인
로지텍 G413에 대하여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로지텍 G413의 경우 2017 중순에 출시되어서 최근의 게이밍키보드라고 할수있죠.
가격도 10만원 미만대라서 로지텍의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사고자하는분들이
많이 찾을것으로 예상이되는데요. ㅎㅎ
과연 돈값하는지... 가성비는 좋은지 알아봅시다.
로지텍 G413 게이밍 키보드의 경우 패키징 박스 디자인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전원에 배치된 키보드 하나와 주변의 검은 배경만으로도 멋짐이 묻어나네요.
검은색은 카본색상이라고 하며, 실버제품도 있는거 같던데...
실버도 나름 중후한 매력이 있더군요. 아무튼 전 검빨 취향이죠 ㅎㅎ
패키징 후면을 보면 ROMER-G라는 스위치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표준 기계식 스위치보다 25% 빠른 키입력이 가능한 고급 기계식 스위치라네요.
일반 게이밍 키보드에서 쓰이는 적축, 청축 뭐 이런 축과는 차별화된
ROMER-G 축이라고 부르시면 될거같습니다.
이건 로지텍에서 단독으로 개발해서 사용하는 것이죠.
뭐 로머G 축 혹은 로머-G 축이라고 많이들 씁니다.
또한 우측에 USB라는 곳에서는 패스스루 포트...
다시말해서 키보드 자체에 USB포트가 달려있어서
그 포트를 사용해서 컴퓨터에 연결한것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거죠.
마우스를 키보드에 꽂아서 1개의 USB포트로 활용가능하다는 사실..
물론 밑에서 다시 말하겠지만, 그렇게 사용하려면 컴퓨터의 USB포트를
하나 더 잡아먹기때문에 포트절감효과는 없고 위치상 이득이 있을뿐입니다 ㅋ
또한 추가 게이밍 키캡으로 근사하게 꾸밀 수 있다고 하네요.
키캡을 따로 증정한다는 의미이고..
무광 처리된 항공기용 등급 5052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요즘 헤어드라이기는 항공기모터를 사용하고,
금속제품은 다 항공기 금속을 쓴다고 광고 하는듯 ?ㅋ
그만큼 튼튼하고 강하다는 얘기겠죠.
우측으로 개봉하게 되면 고급스런 박스가 나옵니다.
박스 퀄리티가.. 명품 수준..
고급스런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에 싸여진 G413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정말 견고해 보이네요.
꺼낸 모습입니다. 알루미늄 바디에는 무늬가 들어가 있어서
스크레치가 나도 티도 안날듯한...
키캡 하나하나가 숨을 쉬는듯합니다.
디테일이 굉장히 좋고,
하판도 역시 매우 견고한 모습...
키캡의 가독성은 괜찮고, 너무 둔탁하지않은 글씨체를 썼습니다.
퀄리티는 이미 10만원 키보드의 수준을 넘어선거 같습니다.
추가로 증정되는 키캡입니다.
약간 모양이 다릅니다.
다른 키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 매끈한 모양새인데..
또한 사진상 맨 우측의 동그란 게 키캡 교체용 도구입니다.
손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추가 키캡의 경우에는 약간 각이 졌다고 해야하나..
그런느낌이 있습니다.
게임할때 키보드에서 손가락이 미끄러져 이탈하는걸 방지하는 거 같네요.
게임에 주로 사용하는 AWSDQER키와 5번까지 번호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아까 설명드린 USB 스루패스 포트 관련인데요.
위와 같이 USB연결선+키보드연결선을 두개다 컴퓨터에 꽂아야
작동을 합니다 ㅋㅋ
USB연결선만 끼우면 스루패스 USB포트만 작동되고,
키보드선만 끼우면 스루패스는 안먹힙니다.
조삼모사..
컴퓨터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조금 주황빛으로 나왔지만, 진한 밝은 빨간색입니다.
백라이트가 강해서 글씨가 매우 선명합니다.
USB 스루패스 포트에 G703 수신기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현재 컴퓨터 배치상 마우스선을 가까이 끌어오기 어려웠는데
이런 기능이 있어서 자리 배치상 기능은 좋습니다.
사용해보니..
패키징과 외관, 디자인 모두 다 매우 우수합니다.
명품이라고 봐도 될정도죠 ㅎㅎ
키감은 일반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 소프트한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게임 구동시 부드럽게 키가 눌려서 인식도 빨랐고요.
이상으로 로지텍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413 개봉기 및 솔직 사용후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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