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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치킨

교촌치킨 신메뉴 신화치킨 후기, 과연 맛있을까?

by 유스위스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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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교촌치킨에서 새로이 신화치킨을 출시하였다고하여


이렇게 솔직한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사실 교촌레드를 즐기는 저로서는 레드를 먹으려고했으나..


또 포스팅을 해볼까하면서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봤답니다.



가격은 18000원으로 배달료 2천원을 포함하면


2만원의 가격입니다.


사이드없이 단순히 치킨단품으로는 매우 비싼편이죠..


사실 배달앱을 거치면 쿠폰등으로 일반 프랜차이즈도 배달료포함 15000 전후로 먹을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교촌은 정말 생각보다 엄청 남기는 프랜차이즈인듯.





예나 지금이나 작은 박스와 종이봉투는 그대로..


새로나왔다고 신화치킨을 포장봉투에 써놓았네요.


뼈(오리지날) 버전과 순살 버전이 있는듯


저는 뼈로 시켰습니다.


순살은 또 더 비싸서 감당안됨..




 

 





아무튼 프랜차이즈 중 가장작은 치킨무와 작은 콜라가 하나왔는데요..


치킨냄새가 아닌 이상한 냄새가 나서 열어보니..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묽은 소스가 발려진 신화치킨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일단 비쥬얼이 상당히 매워보이는데요..







생각보다 소스가 묽어서 윗부분은 튀김옷이 눅눅해져있더군요..









전체적으로 소스가 교촌레드치킨보다는 더 많이 발려있었습니다.







하나를 꺼내서 맛보려는데..


그 처음 받았을때 났던 냄새가 바로 스모크향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양념소스에 스모크향을 엄청 넣었더라고요.







뭐랄까... 기존에 교촌허니나 교촌레드와는 사뭇다른 일반양념치킨같은 느낌입니다.




 

 




운이 안좋아서 조금 눅눅하게 받았을 수도 있는데,


확실히 그닥 맵지는 않은 맛이고, 오히려 훈제향이 꽤 많이 났답니다.


신화라고해서 엄청 매운 불닭소스를 넣은줄 알았더니 그게아니고


훈제맛 치킨...


굽네치킨의 볼케이노치킨을 맛보는줄..






날개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맛인데..


이게 대체적으로 굽네 볼케이노랑 크게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치킨인데 치킨냄새는 안나고 스모크향만 진하게나서


사실.. 입맛도 크게 돌지도 않는등 문제가 많은 치킨..


먹다보면 질리지만, 그나마 처음에 몇조각을 즐길때는 괜찮을거 같네요.




하지만 가격이 배달료포함 2만원이라서.. 


솔직히 교촌레드보다도 2천원 더 비싼 이 치킨을 먹어야하는지 의문..


더 매운것도아니고 단지 훈제향이 조금 난다는 이유만으로


이 치킨을 선택하는 일은 앞으로 없을듯합니다.



다만, 새로나왔으니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나쁘지않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추천, 궁금하면 한번먹어봐도 될듯


이상으로 간단한 신화치킨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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