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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온라인 리뷰

충격!! AMD가 INTEL의 CPU 성능을 뛰어 넘었다는 소식!!

by 유스위스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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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퀘이사존의 벤치마크 테스트에 의하면 AMD가 내놓은 4세대 (Zen 3) Vermeer 버미어 CPU 신제품이 기존 인텔의 최신 10세대 i9-10900k의 성능을 상회한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AMD CPU 4세대의 가장 낮은 라인업인 5600X이 10900K의 성능을 뛰어넘거나 비등비등하다는 것입니다.

 

 

<AMD 라이젠 5950X/5900X/5800X/5600X 벤치마크, 더 이상 2등은 없다. 젠3로 최고의 자리를 당당히 넘본다!>

quasarzone.com/bbs/qc_bench/views/61968

 

 

디시인사이드의 컴퓨터-본체 갤러리에서는 이미 난리가 난 상황이고, 실제 벤치마크 리뷰가 나온 퀘이사존에서도 다소 절제된 모습이지만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그동안 가성비만 좋고 실제 성능은 절대적으로 아래에 있던 AMD CPU 라이젠 시리즈의 유저들을 암암리에 라거(라이젠 거지)라고 놀렸는데.. 이제는 거의 쓰이지않았던 인력거(인텔 거지에 노동을 뜻하는 수레의 이미지를 접합한 신조어)가 현실화 되었다며 다들 놀라는 분위기입니다.

 

폐업위기 AMD를 여기까지 끌어온 참 여성리더 리사수

AMD의 대만계 미국인 리사수는 최근 그래픽카드 시리즈인 라데온의 빅나비의 출시를 발표해서 엔비디아 유저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는데요. 이번에 인텔의 CPU 시장까지 위협하면서 더욱 유능함을 뽐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실제로 낮은 가격대로 인한 지난 시리즈의 성공에다가 이번에 엄청나게 가성비 및 성능까지 챙긴 모습이라 감탄을 금할 수 없네요. 그 동안 인텔의 사골공정에 지친 유저들은 AMD가 인텔을 눌러주기를 기대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초기 출시 가격도 후덜덜하게 저렴하다. 저렴한 라인업으로 10700k 정도는 이미 성능과 가격으로 눌러버린 상태

 

이번 AMD의 눈부신활약은 단순히 타사 GPU와 CPU를 위협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AMD는 유일하게 최고성능 GPU와 CPU를 동시에 설계해서 판매하는 회사라는 점이 무시무시한거죠. CPU와 GPU를 설계하는 회사가 같다는 것은 호환성을 의미하며 효율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인텔의 CPU와 엔비디아의 GPU가 분리되어있는 현실상 AMD의 차후 최적화를 절대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AMD CPU는 인텔의 공정수준에 한참 진보되어있는 현실이고요. 올해 3분기에 엔비디아가 RTX 30 시리즈를 발표할때 왜 가격대를 성능대비 최소한으로 맞추었는지 이제 이해가 가네요.

 

제 컴퓨터 시스템이 최근에 바꾼건데 다음에 바꿀때는 아예 AMD가 대세가 되어서 AMD CPU와 GPU를 쓰고있을지도.. 저도 컴퓨터 맞춘게 얼마되지않은 상태에서 이런 대격변이 일어나니 약간은 억울 하기는 합니다. 또한 인텔이 11세대 CPU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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