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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패션 리뷰

여름철 반소매 셔츠 구매해봤습니다. 백화점 웅가로 셔츠 리뷰!!

by 유스위스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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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척 더워지네요. 에어컨을 튼지가 벌써 2개월이 넘었고.. 최근 비가 많이 내리면서 긴팔 셔츠는 입을 수 없게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오래된 셔츠들을 정리하다보니 반팔셔츠가 부족해서 셔츠를 찾다보니 웅가로라는 브랜드가 보이더군요. 보통 저는 20대때는 12000원정도의 저렴한 셔츠를 구매했지만, 요즘에는 어차피 3년이상(?) 입는 셔츠이다보니 적당한거 2만원정도에 구매하자는 생각이 큽니다. 그러고 보니 마지막셔츠 구입일이 무려 4년전이네요..

 

 

웅가로셔츠는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약 2만원정도... 보통 요즘 저는 의류를 백화점에서 사는데, 너무비싼건 말고 적당한 가격의 옷을 사요. 그래도 백화점에서 사면 한번빨고 못입은 옷을 사진않으니..

 

 

오랜만에 구입하는거라 베이직한 색상위주로 4벌을 구매했습니다.

 

 

사려니까 사은품 행사를 하고있었는데요. 양말하고 치약칫솔세트를 주는데... 으흠.. 다 집에 넘쳐나는 것들이라..

 

 

웅가로 셔츠는 뭐 프랑스 패션브랜드의 운영권을 가지고 판매한다는데, 으흠..

 

 

상품 태그를 잠깐보면.. 제조원은 KH VINA라고하는데 제조국이 마얀마네요.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표기기준) 수입원과 판매원은 이센스라는 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태그 뒤에는 엠마누엘 웅가로라는 패션디자이너의 사진이있는데, 누군가하고 검색을 해보니 유명하신분이긴 했는데 2019년에 사망하셨습니다..

 

 

셔츠를 비닐에서 꺼내보면 무난한 디자인의 셔츠가 보입니다. 딱 백화점에서 파는 무난한 스타일의 셔츠에요. 저는 당연히 슬림핏을 샀습니다.

 

 

단추도 그냥 무난무난.. 지하철상점에서도 파는 만원짜리 셔츠는 안사봐서 모르겠는데 제 생각엔 그냥 보통 품질인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밥도 크게 많이는 안보이는 것 같아요.

 

 

이 중에서 가장 이뻐보이는 스프라이프 셔츠를 한번 입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라인은 잘 나오는 슬림핏인데 살짝 배부분은 넉넉한 편이라서 살짝 배가 나오신분도 무리없이 입으실 수 있을것 같네요. 사이즈가 정사이즈로 무난한편이라, 본인이 많이 마르시다면 더 작은사이즈도 고려해볼만해요. 기장은 허리보다 살짝 더 내려와서 너무 길지도 않고 무난하네요.

 

오랜만에 셔츠를 샀으니 또 오래오래 입어야 겠습니다. 2만원정도에 적당한 품질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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