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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패션 리뷰

디즈니 스타워즈 태블릿 파우치 리뷰!!~ (갤럭시탭 S8 시리즈 특별판)

by 유스위스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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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구매한 갤럭시탭 S8 울트라의 유료사은품인 스타워즈 태블릿 파우치를 리뷰해봅니다. 스타워즈 패키지가 꽤 인기가 많아서 배송지연이 되어 이제 받고말았네요. 늦게 온 만큼 최대한 자세하게 써보겠습니다 +_+

 

 

스타워즈 태블릿 파우치의 정식네이밍은 갤럭틱 엠파이어 파우치 스페셜 킷입니다. 키트라는 이름이 들어간것만 봐도 알겠지만 파우치안에 다양한 추가 사은품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번 패키지에는 팬톤컬러, 스프링샤인, 심슨, 스타워즈의 네 종류가 있는데요. 아쉽게도 한정판이 아니라 계속생산되어 적어도 반년이내에 S8 태블릿 시리즈를 구매하는 모든분들이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슨은 파우치에 대문짝만하게 그려진 발랄한 여성 심슨 "리사"가 있어서 패스했구요..ㅠㅠ

 

팬톤도 마우스를 주는 등 마음에 두었지만 아무래도 검은색인 스타워즈가 무난할거 같아서 선택했죠.

 

 

이번 스타워즈 패키지는 오로지 갤럭시탭 S8 시리즈를 위한 제품으로 생산되어 삼성을 위한 디자인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스타워즈는 디즈니의 프랜차이즈죠.

 

 

후면에는 재질이 좀 적혀있습니다. 파우치의 재질은 패브릭, 실리콘, 메탈입니다. 이외에 스티커는 종이재질이고 나머지는 실리콘이 대부분이네요.

 

 

나름 씰도 붙어있어서 나중에 팔 경우 미개봉품 구분을 가능하게 합니다.

 

 

씰을 제거하고 개봉하면 스타워즈 파우치가 비닐에 감싸져있습니다.

 

 

꺼내보면 생각했던것보다는 단단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새 운동화 냄새가 많이 납니다. 새 운동화 냄새 싱크로율 99.99999999% 입니다.

 

 

두께는 매우 두꺼운편입니다.

 

 

파우치를 개봉하면 양쪽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패키지의 구성품들이 잘 담아져있습니다.

 

 

하나는 스티커팩, 하나는 악세사리들입니다.

 

 

모두 비닐로 2차 포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깔끔한편입니다.

 

 

우선 S펜의 실리콘케이스(커버)를 살펴보면.. 제가 이미 쓰고있는 카카오 춘식이와 비교하면 춘식이 쪽이 좀 더 굵고 단단한 느낌이 듭니다. 스타워즈가 더 얇은 느낌인데 접합선이 없다는 점이 약간 더 좋습니다. 카카오 S펜 커버는 접합선이 너무 티나게 튀어나와있어요.. 하지만 춘식이도 귀엽고해서 스타워즈 펜케이스는 봉인!!

 

 

다음으로는 핀으로 고정시켜 옷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실리콘 뱃지입니다. 꽤 크고 인상적이긴 한데, 당췌 어디다 끼워야할지 감이 오지않는 녀석입니다. 스타워즈 파우치에나 끼워놔야 짝이 맞을 것 같네요.

 

 

다음은 다스베이더가 모양의 실리콘 태그입니다. 마찬가지로 크기가 큰편이며, 파우치의 지퍼고리에 달아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크기가 너무 큰 편..

 

 

다음으로 스티커세트를 개봉해보았는데, 구성이 정말 다채롭더라고요. 위쪽의 큰 머리모양 스티커는 로고나 각 그림 부부분이 모두 스티커로 되어있고, 나머지 부분도 인쇄퀄리티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우표마냥 나중에 소유하게되면 오를까.. 라는 기대감마저 들게하지만, 사전예약 한정도 아니기 때문에 희소성은 낮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파우치 재질입니다. 파우치 겉부분은 꺼끌꺼끌한 섬유로 되어있습니다.

 

 

안쪽의 매쉬재질은 일반적으로 가방 등에 쓰이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안쪽의 마감 섬유는 살짝 마찰이 있는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다음으로는 저의 갤럭시탭 S8 울트라를 넣어봤습니다.

 

 

양쪽 모두에 충분히 들어가는 수납공간이 있는데, 한쪽은 찍찍이 벨크로를 달아놔서 더 안정적인 수납이 가능합니다. 이번 갤럭시탭 S8 파우치는 모두 제일 큰 사이즈인 울트라를 기준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하위기종은 벨크로 부분에 수납을 해야합니다.

 

 

작은 수납공간들은 갤럭시 S21 정도 스마트폰이 들어갈 크기입니다. 보조배터리 정도를 넣고 다니면 배터리걱정없이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파우치 안쪽에 있는 완충재(스펀지로 추정)가 엄청 말랑하기 보다는 단단한 느낌이라서 놀랐습니다. 완충재가 탄력이 있다기 보다는 꽤 단단해요. 예전에 노트북 파우치를 구매해본적이 있는데, 찹쌀떡마냥 누르면 푹 들어가는 엄청 탄력있는 재질이었거든요. 스타워즈 파우치는 그에 비하면 굉장히 단단한 편입니다. 보호는 물론 잘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결론은 디자인이 무난해 들고다녀도 크게 이목을 끌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비록 8800원에 자비를 들여 구매해야하는 사은품이지만, 정품인데다가 품질도 무난하고, 기타 사은품도 주기 때문에 구매해서 8800원의 행복을 누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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