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게임소개는 바로 스마트폰 격투게임입니다.
만화원작으로 나왔다가 2013년에 화려한 그래픽 영화로 재구성된 로봇영화였죠.
이 영화가 영화제작사의 협의를 결쳐서 실제 영화를 보는듯한 그래픽의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퍼시픽 림의 두가지 상반되는 캐릭터는 바로 예거와 카이주 인데요. 예거는 독일어로 사냥꾼이라는 뜻이고, 카이주는 일본어로 괴수라는 뜻입니다.
간단하게 원작스토리를 설명하자면.. 카이주라는 괴물이 출현하여서 인류가 맞서기위해 다양한 거대로봇 예거를 생산해서 맞서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게임이 만들어졌다고할수있습니다. 출시된지는 좀 되었지만 영화를 보았거나, 로봇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게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픽자체가 영화를 많이살렸고 BGM 퀄리티가 나쁘지않아서 할만한 게임으로 추천해봅니다.
우선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이 스마트폰 게임은 3D로 만들어졌으며, 임의적으로 위치를 조정하지는 못하고 다양한 특수무기와 회피를 통해서 격투하는 게임입니다.
비교적 단순하지만, 격투시에 꽤 괜찮은 시스템을 내포하고있습니다. 특히나 배경음악이나 배경, 카이주와 로봇의 생김새가 영화를 많이떠올려서 스릴이 있네요.^^(진심입니다)
우선 게임을 시작하면 제작에 참여한 회사들 네개를 나열해줍니다.워너 브로스 픽쳐스와 레전더리 픽쳐스.. 그리고 게임사 그리고.. be HAVIOUR 이라는 회사는 잘모르겠네요.
아무튼 저작권을 정식 승계받아 만든게임입니다. 기존 스마트폰 게임중에는 스파이더맨과 다크나이트 같은 저작권허락을 맡은 3D 고퀄리티 게임이 있습니다.
퍼시픽림도 마찬가지로 로봇이 등장하는 영화로 그것을 모티브로 스마트폰 게임을 만들었네요.
우선 좀 짜증나는게 이 게임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유료로 판매되는 게임으로 약 1000원정도에 팔리고있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다른게임광고가
눈에 거슬리게 2~3회 팝업으로 뜨는데요...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원래 퍼시픽림은 더 비쌌던걸로 아는데 가격을 내리고 게임내 게임광고를 새로 추가한듯
보입니다. 물론 이 광고는 처음 시작시에만 뜨고 플레이중일때나 그럴때는 실행되지는 않습니다. 조금 이게 마이너스 요소네요.
아무튼 광고를 지나가고 커리어에 들어가면 차례차례 임무를 줍니다. 임무의 주제는 역시 카이주를 제거하라는 것이죠. 영화내 설정을 보면 카이주는 대륙 곳곳을 누비면서
인류를 수호합니다. 게임내에서도 그런설정이나오고, 영화에서 보았던 친숙한 인물들의 초상화가 나오면서 마치 영화를 즐기듯이 게임을 플레이하게해줍니다.
아래 사진의 스태커 펜테코스트라는 사람도 영화에서 나오는 군인이죠.
임무를 받으면 대륙지도에 임무지역이 생성되고, 누르면 임무에 바로 투입됩니다.
임무에 투입하기전에 보조 목표와 주 목표를 볼수있습니다. 이와중에 퀄컴 스냅드래곤 광고를 해주는 센스;;..
로딩이 끝나면 아래 사진과같이 예거가 헬기에 실려서 카이주에게 도착합니다. 이것도 영화와 같은 설정입니다.
기동성과 연료때문에 예거는 걸어다니지않습니다..ㅎㅎ
그리고 카이주는 예거가 등장하면 반응을 시작하고 전투가 개시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카이주는 공격을 하는 시기가있고, 안하는 시기가있는데 하는 시기에는 때려도 무조건 스크래치가 나게됩니다. 데미지를 입지만 살짝만 입죠.
한편 카이주가 공격할때 예거는 좌우 회피기동과 방어 또는 앉기를 선택할수있는데, 카이주의 공격 방향 반대로 공격을하면 받아치기가 성공됩니다. 카이주가
한번에 공격하는 턴은 2회이상인데 그 턴을 모두 받아치기하면 카이주가 무방비가 되는데 그때 마구때려놓거나하면됩니다. 자세한 영상은 아래 플레이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용맹하게 싸워서 우측 상단의 카이주의 피를 모두 제거했다면 끝내기라는게 나옵니다. 이때는 카이주가 기력을 완전히 잃어서 마구때려주기만하면되는데,
상단의 3개 문양은 때릴때마다 게이지가 쌓이고, 문양을 채울때마다 보상이 추가로획득됩니다.. 제가 해보니까 좌우 연타가 채우기가 제일 낫더군요.
그렇게 카이주를 제거하면 임무보상등이 나옵니다. 스마트폰 게임 퍼시픽림은 이런식으로 진행이됩니다.
격투는 위와같은 시스템으로 진행됩니다. 카이주가 더 센 카이주도있고, 특수기술을 사용하는 카이주도 있으나, 카이주의 종류는 한정적이며, 능력과 색깔차이로
카이주를 다양화했으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다음으로 예거의 업그레이드와 무기 시스템입니다. 예거는 새로운 무기를 착용할수있고, 공격이나 방어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업그레이드는 게임내 돈으로 하며, 돈은 카이주를 처치할때마다 보상으로 얻게됩니다. 예거는 영화에서처럼 다양한 종류가 제공되며,
아래 스샷과 같이 많은 예거가있지만,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하나씩 구매할수있게됩니다. 예거들은 각각마다 능력치가 다르며, 상위 예거는
능력치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스킨이라는 메뉴가있는데, 각각 예거들은 스킨을 입힐수있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이글네라라는 스킨을 적용하면.. 아래 사진처럼 스킨이 입혀집니다. 이 기능도 꽤나 괜찮네요.
비교적 단순한 격투시스템에 스킨을 집어넣어 다방면으로 즐길수있게 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 대한 인상이좋습니다.
이상으로 스마트폰 로봇 격투게임 퍼시픽림을 알아보았습니다... 천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와같은 느낌의 게임을 즐길수있다면, 저는 즐길거라고 확신하네요.
특히 BGM이 게임이 신나게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인것같습니다. 비쥐엠이 웅장하고, 카이주의 울음소리등 다양한 사운드 효과가 영화에 뒤지지않아서 실감이 난달까요?
아무튼 저는 이 게임에 대해서 5점만점에 4점은 주고싶군요... 플레이 스토어에서 1000원에 다운가능한게임이며, 흔히 드롭박스라고하는 스마트폰 어플 다운로드...를 통한 불법
설치 플레이는 저는 권하지않으니 정품플레이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정말 해보시면 알겠지만.. 조잡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영화를 본 기억을 되살릴정도로 잘 만들었네요.
스마트폰 게임 퍼시픽림에 대한 리뷰였구요. 아래 플레이 동영상 걸어놓을테니 한번 보시고 플레이하셔도될것같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1. 패배 동영상
2. 3연속 승리 동영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