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 수조 4주차 수질 측정 결과 완벽한 수조~

CRS 수조를 셋팅한지 어느덧 1개월이 지났네요.. 일반적으로 최소한의 물잡이 기간이라고하는데, 드디어 그 기간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이미 형식상의 물잡이는 끝이난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측정 결과입니다.

1주차에 좀 높았던 PH는 6정도로 정상수치에 근접, 경도도 역시 정상수치에 근접, 그리고 아질산과 암모니아는 제로에 가깝습니다. 물론 질산염은 1주차에는 좀 높았다가

2주차에 떨어져 유지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셋팅 초기에 포란개체가 2마리가 생겨났고, 방란된 치새우들도 여럿있습니다. 암모니아수치가 거의 처음부터 제로였던것은..

흡착계소일로 셋팅을 했기때문입니다. 제올라이트라는 성분이 암모니아를 흡착한다고 하는군요.. 잘 모르니 일단 여기까지만하고..

2월 13일날 포란한 개체가 임신 4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음주안에 방란을 하겠군요. 발색좋은 수컷이 잘없어서그렇지만, 암컷자체가 빛깔이괜찮아서 기대중입니다.

22일날 포란한애는 아직멀었구요.. 15일날 방란된 애들도 시간이 꽤지났네요. 연령이 3주정도 되었으니.. 이제는 육안으로보아도 제법큰게 느껴집니다.

치새우의 수는 7~9정도로 보입니다. 정말 치새우를 이정도까지 키워보다니 꿈만같네요.. 1년간의 실패끝에 낙이오고있습니다.

그리고 수조 테스트는 crs에게 문제가있을경우에만 실시합니다. 정기적인 테스트가 좋긴한거같은데 경제적면에서 좀 안좋은거같군요.

위 사진은 지금 수조 모스 현황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엄청난 성장을 한 모스는 처음보네요..;; 이산화탄소가 없어서 엄청 빽빽하지는않지만,

나름대로 길쭉하지만은 않게 자라고있습니다.. 자작을 돌려줬다면 정말 이쁘게 자라났겠네요. 덕분에 새우들에게 좋은 은신처가 되어주고있습니다.

위 활착유목은.. 블로그의 이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실로 대충묶어서 초라했던 활착유목이었습니다.. 매우놀랍네요.

수조내에 비료가 풍부하니까 가능한거겠죠. 구석에심어논 수초도 잎을 내고있습니다.

조명을 좀 오래켜주니까 역시나 벽면 녹색이끼가 찾아와줍니다..^^ 나중에 한번 닦아줘야겠네요.

아래 사진 가운데에 있는 임산부와 유목쪽에 바싹붙어서 더 안에있는 CRS가 포란한애들입니다. 포란이 연쇄되어야 계속 번식할텐데 다른 암컷들은 소식이없네요.

아래는 치새우 사진입니다. 모두 3주되었고 한놈만 한달째가 넘었습니다. 제법커서 모스속에 숨어도 보일정도입니다. 그리고 원래 먹이를 주면 반응을

잘안하는데, 3주차정도되니까 애들이 먹이를 먹으러 나오기도하고, 먹이가 투입되면 분주하게 움직이는등 활동적으로 변했습니다.

벽면이끼가 생기니까 먹으러 달라드는놈도 생기고요.

사실 벽면이끼가 3주차에 생겨서.. 조금 늦게 생긴감이있죠. 하루 조명 10시간 정도 틀어줬으니까요.

그리고 아래 사진 가운데의 치새우는.. 위에서말한 한달된 치새우입니다. 얘는 수조가 리셋팅되기전 정말 조그마한 놈을 찾아내서 건진거죠..

더 애착이가고 다른 치새우보다 크기도 큽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발색이 뚜렷합니다.

뭐 치새우가 더있긴하지만.. 스펀지여과기뒤라던지 사각지대가 있기때문에 포스팅을 위해 몇마리만 찍었습니다.. 밥주면 정말 치새우가 여러마리가 돌아다니는게..

저로서는 꿈만 같네요. 저는 CRS에 자꾸 실패하시는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닥비료라던지 기본적인 셋팅을 제대로하고 다시 시작해보세요.저는 1년동안 실패했습니다. 수조 셋팅기랑 제 블로그에 다있으니까 참고해서 다시 도전해보세요^^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관심있으시면 댓글도 부탁드려요~

유스위스 스토리(Y'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