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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CRS 이전수조

CRS수조 항 근황 치새우가 엄청많다.

by 유스위스 201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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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CRS 여름나기이다.

이번 여름은 그나마 순탄한거같다.

첫 열대아가 나타난 지난 10일에는.. 냉각팬작동시 최고온도 26도를 기록해서 꽤나 양호했다.

사실 27도에 다가서면 CRS의 건강을 담보할수없기떄문이다.

 

우선 조개물벼룩이 상당히 많은 상태이고, 가끔 먹이에 붙은 몇십마리의 성체를 잡아내고있지만, 그 수가 줄지않고 계속 늘어난다.

아래 사진이 조개물벼룩놈들이다.

 

 

기쁜소식은 날이 더워지는데도 불구하고 치새우들이 상당히 많다는것이다.

이는 조개물벼룩의 폭번과도 관계가 있는듯하다.

방란한 애도 많았지만, 이번에는 치비생존률도 상당히 높아서 대충 세어봐도 30마리는 족히 넘는다.

 

중요한건 거의 모든 암컷들이 포란을 하고있어 한달내로 또 다시 방란들을 할 예정이라는것이다.

치비 상태는 날아다니면 놀정도로 활발하고, 발색도 준수한편이다.

 

이 개체들은 킹콩아쿠아에 탈락개체를 구매한것인데.. 확실히 발색이 떨어지는 녀석이 거의 안보인다.

 

 

 

위와 아래사진을 보면 치새우가 사진안에만 10마리 이상있는것을 확인할수있다^^

 

 

 

현재 물온도는 이상하게도 24도를 찍고있다.

냉각팬이 원래 2단계조절인데... 얘가 맛이가서 2단계갔다가 1단계갔다가 한다.

지금은 2단계수준으로 돌고있는 모양인데, 그래서 24도를 찍는모양이다.

 

물증발량은 하루 4리터이다. 이정도면 우리집안의 습도는 항상 100%라고봐도 무방할듯...^^;;

덕분에 나는 더운여름을 보내고있다.

 

아무튼 더운데도 새우들이 잘 지내는것을 보니 기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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