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의 늦은 업데이트 때문에 레이븐을 접었는데,
레이븐을 다시 해볼까란 생각이 든다.
사실 당시에는 나름 앞서가는 플레이어였지만,
지금은 만렙이 40인마당에 나는 레벨이 31이다..
30부터는 레벨업이 왜이렇게 어려운지... 오래했다 싶어도 별로
경험치가 안올랐다..
질려서 안할때 수많은 맵이 추가되었고,
장비도 2가지나 더 늘어났다...
벨트랑 반지^^
무엇보다 접속을 안한 나의 친구들이 아직도 31명이나 있다..
접속 54일전 ㅋㅋㅋㅋㅋㅋㅋㅋ
34레벨 찍은분도 32일전이 마지막 접속이군...
하긴 레벨업이 너무 지루하다..
안올라도 너무 안오른다. 어차피 자동사냥이지만..
무엇보다 눈길은 끈건 네이버 메인광고도 했던 실시간 레이드다.
그동안 레이븐은 싱글플레이 게임이라고 해도
손색없을만큼 네트워크 기능이 전무했다...
한때 싱글레이드로 출시된 보스레이드들은 요일레이드도 생기고..
마력의 샌드 드래곤도 생기고 ㅋㅋㅋ;;
요상한 재료템들도 너무많이 생겨서 복귀한 나로서는 복잡하다.
실시간 레이드 해보니까
꽤 재밌긴한데...
초반 난이도만 해서 그런지 싱그레이드랑 뭐가 다른지 ㅋㅋㅋ
그냥 느낌상 같이 한다는게 좋기는 한데 말이지...
딱히 뭐 컨트롤 한다고
장비가 후지면 달라질것도 없어보이는...데
그런데 딱 3번이란다;;;ㅋㅋㅋ
크리스탈 써도 안돼..
딱 세번 ㅋㅋㅋ
과연 이게 레이븐을 위해 도움이 되는 횟수일까?
그동안 참 많은게 생겼다..
화면에 보이는 그림자 항구가 접기전 최신이었는데
암흑사원이라는 곳도 생겼다.
1-1 스테이지 권장 능력치 보소;;ㅋㅋㅋㅋ
유물이라는게 생겼는데, 획득하면 일정시간 후에 자동으로
오픈되면서 아이템이 나온단다..
수상한 유물이 3시간인가 그렇던데..
사냥이나 레이드시 재료 아이템들이 드랍되는데,
이번에 시스템이 바껴서 기존의 장비로
새로운 세트장비를 제작하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거기다가 써먹는 재료들이라는데...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알게되면 공략으로 작성해야겠다.
세트도 파멸셋과 서리기사셋이 추가되어
세트장비가 많아졌다.
게시판 잠깐보니 세트옷 없으면 레이드도 안끼워준다던데;;
또한 벨트도 생겼다.
이로서 유저들의 능력치는 올리기 쉬워졌다..
또한 반지를 따로 만들어서 기존에 장신구하나만 낄수있었던걸
목걸이와 반지로 양분했다..ㅋㅋㅋㅋ
방어구 자체가 신화찍으면 끝이다 보니..
유저의 능력치 상승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렇게 장비 추가하는 형식으로 장비뽑기도 팔아먹고..
유저들은 강해지고 일거양득인가;;
또한 바라고바라던 풀 초월(레벨40) 무기의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미친듯이 멋있진않지만, 불이 들어온다는 사실만으로 감탄^^
더욱 놀라운건 불가능해 보였던
던전내 채팅시스템이 가능하게 되었다.
1채널~10채널 같은 상위채널에는
실시간레이드 극악 난이도를 같이할 사람을 구하고 있었다..
나는 신화 올 40초월도 못한 갓 31레벨 초보유저이므로
극악이라는거 해볼려면 시간을 많이 들여야할듯 싶다..
복귀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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