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자전거의 타이어 공기압을 위해서 자전거 공기 펌프를 구매했다.
모든 제품에는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브랜드가 하나씩 있기 마련인데,
지요펌프는 내구성과 가격이 적절한 브랜드로 판단되어 구매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지요펌프 gf-55pd upgrade 이다.
자전거 공기 펌프에는 휴대용 소형 펌프와 공기 주입이 편한 장펌프가 있는데,
나는 가지고 다니면서 채우지 않을거라서 장펌프로 구매했다.
가격은 15000원 정도...
배송되어 오면, 박스에 그냥 덩그러니 넣어져있다.
비닐로 감싸질 않아서 오자마자 이미 먼지가 꽤 묻어있다.
지요펌프에는 공기압을 볼 수 있는 기압계가 부착되어있어서 보면서 채우면 된다.
그리고 자전거 바퀴의 공기주입구와 결합하는 부분은..
자전거 공기 주입 방식인 슈레더나 던롭, 프레스타 방식을 모두 호환가능하도록
어답터를 결합할 수 있게되어있다. 내 자전거는 프레스타 방식이었다.
자전거 공기주입구와 결합한 다음
뒷부분의 레버를 위로 올리면 꽉 물려서 공기주입을 하면된다.
상품 설명 페이지는 위와 같다...
그리고 위의 어답터는... 자전거 이외의 축구공이나 농구공, 또는 각종 튜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다시말해 제품의 확장성을 높여주는 아답터이다.. ㅎ
사용해본결과 위에서 체중으로 누르는 형식이라 꽤 쉽게 공기가 들어간다...
사실 가끔 자전거에 공기를 주입하는 건 샵에서 해도되지만...
내가 자전거를 산 샵까지 가려면 가깝긴한데 인도가 너무 좁아서 가기가 싫다 ㅜㅜ
다른 샵에서 하는건 좀 눈치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샀다.
모든 종류의 밸브가 호환되는 제품이라서 유용할듯.. 그리고 단순해서 고장도 쉽게 안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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