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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CRS 이전수조

황금연휴 수조 리셋 결정~ 인공부화 시도

by 유스위스 2017.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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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CRS포스팅이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대거 성비들의 포란소식을 전했는데..

 

그만.. 오래된 먹이를 준탓인지 많은 개체가(포란개체포함) 죽었다 ㅠㅠ

 

하지만 절반정도 살아남아서 포방란을 하였으나, 치새우 생존율이 거의 제로...

 

딱 한마리만 녹아버릴정도의 크기를 지나고 어엿한 새우로서의 발색을 갖춰가는 중이다.

 

 

그래도 한마리라도 살아남아서 잘 커주는거 하나보고 유지하는 수조..

 

하지만, 장기저긍로 봤을때 치새우 생존율이 안좋기때문에 나는 리셋을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새우구슬을 제외한 다른 기존 먹이들은 상태를 막론하고 다 버렸다.

 

 

 

 

성비 열마리 정도에 (아주 건강하다...)

 

기존 치새우 1마리

 

그 중 포란개체 2마리 였는데..

 

 

 

 

 

이번 리셋은 잡다한거 다빼고 최소한의 레이아웃으로 가기로했다.

 

기존 큰 모스활착 유목은 버려버리고, 자리를 좀 잡은 부세파란드라활착 유목만 남겨두고..

 

쓸데없이 공간만 차지하는 세라 스펀지여과기를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테트라 쌍기를 채택해서 공간의 심플함을 극대화 하였다. ㅋㅋ

 

세라쌍기는 진짜 45큐브 이상부터 써야할듯...

 

40큐브에 두개만 달아도 뒤에가 답답할 정도로 꽉차버리니..

 

 

 

 

 

 

 

 

테트라 스펀지도 예전보다 질이 못하다지만, 세라보다 에어도 잘 부서져서 나오는 거 같다.

 

세라는 쓸데없이 대롱이 길단말이죠..

 

 

 

그리고 추가로 이번에 11마리를 추가로 분양받았는데... 크기가 너무 다 치새우다 ㅠㅠㅠ;; 어느정도 크기된걸 분양하셔야죠!

 

 

 

그리고 포란개체 2마리중에 하나가 죽기 일보직전인걸 발견...

 

게속되는 관찰중에 스스로 의사가 되어 뇌사판정을 내리고 수술을 했다..

 

 

 

 

 

몇년전 필아쿠아에서 방문구매했던 메타큐브를 꺼내든다... 몇년만이지?

 

새우먹듯 머리와 꼬리를 뽑아내고 알이 들어있는 배부분만 남긴 후

 

이쑤시개 두개로 배지느러미와 살을 알과 어느정도 분리해서 넣었다.

 

사실 색상이 검지않고 주황색을 띄기때문에 분리했지

 

오랫동안 나둬야했으면 인공부화를 시도하지 않았을거다.

 

 

 

확대해보면 역시나 눈이 생긴 것을 알 수 있다.

 

검은색으로 박혀있는게 눈이다 ㅋㅋㅋ

 

이것이 바로 생명의 신비

 

에어레이션을 해줘야하는데, 지금 콩돌이 부재중이라;;;

 

잘 부화되었으면 좋겠다. 알만 약 30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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