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쓴거 같은데 이번에 새로 입양과 포란소식이 있어서 다시쓴다.
이번에 포란한 녀석은 제일 큰 암컷이다 ㅋㅋ
이로써 현재 돌아다니는 약 50마리의 치새우들의 어미새우들이
모두 다시 포란을 하게 되었다.
한달후면 지금 돌아다니는 만큼 또 방란을 한다는 사실..
부세는 잎에 갈색이끼가 조금 끼었어도 새순을 돋아내며 크는 중이고,
상태도 나쁘지 않다.
작년에 저렴하게 대량으로 사서 본드로 활착해 둔게 신의 한수였던듯
다음달이면 부세활착 1주년이다 ㅋ
근데 1년인데 별로안자랐다 ㅋㅋ
이전에 분양받을때 하나주신 발레스네리아 한촉을 심어놨는데,
러너로 한뿌리가 절반정도 길이로 성장해서 잘 크는 중이고,
러너하나가 더 뻗어나가서 반의반절정도 성장했다.
뭔가 한촉있으니까 수조가 단조롭지 않아보인다 ㅋ
수조는 출근할때 아침에 에어컨 예약가동으로 30분정도로 냉각하고 냉각팬을 틀어주면
24도정도로 유지되는듯 하다.
그리고 집에 와서 좀 본격적으로 켜면 23도정도까지 떨어진다.
히터의 성능이 의심스럽다.
다행히 새우는 1도가 올라간다면 모를까 급격하게 내려가는 정도로는 타격이 없는듯하다.
겨울철에는 보온장치가 부실해도 별로 폐사가 일어나지않는다는 사실
이번에 개인분양을 좀 받았다.
입문용정도를 원해서 가격을 낮게 써서 올렸는데,
먼곳에서 직접 찾아오셔서 분양해주고 가셨다.
그런데 집에와서 퀄을 보니,
수족관에서 만원은 줘야 구할 수 있는 퀄이다;;
모스라등급으로 많이잡아주셨다.
14마리다.
성비가 아마 15마리정도 기존에 있었으니,
이번에온 준성비~성비녀석들을 투입하면 30마리다.
근데 자세히 보니 좀 많이 크고 강해보이는 조개물벼룩 종류가 같이왔다..
잘 걸러야 할듯
그리고 치새우 ㅋㅋ
사실 조개물벼룩을 세팅초기에 완벽차단하려고 했으나,
결국 초소형 조개물벼룩이 좀 많아졌다.
다행히 초소형이라 치새우의 먹이를 다 뺏지는 않았던듯..
치새우들도 이제 다 커서 덩어리사료에 붙어먹을 정도가 되어서
조개물벼룩과 먹이 경쟁하는 일은 없다 ㅋㅋ
p.s 분양받은새우 중에 바로 포란한 새우가 생겼다 ㅋㅋ
이로써 총 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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