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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치킨

아이텔카이트의 네네치킨 크리미언 & 핫블링 반반 평가 및 후기~!

by 유스위스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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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 이름을 내걸고 하는 치킨포스팅입니다.

 

왜냐하면 맛있어서요..

 

솔직히 맛있어도 가격이 이 세상의 것이 아니면 저는 별로 추천하지않지만,

 

이번 치킨은 꽤 신선하면서도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서 후기를 남깁니다^^

 

 

 

 

 

 

네네치킨이 배달왔습니다!

 

네네치킨 박스가 뭔가 샛노랗게 변했군요.

 

 

 

 

 

 

 

 

그렇습니다. 크리미언과 핫블링은 현재 네네치킨에서 주력으로 밀고있는 메뉴입니다.

 

도시를 떠나 네네와 함께하는 캠핑이라...

 

그냥 집에서 영화보면서 치킨 먹는게 갑! ㅋ

 

 

 

 

 

 

네네치킨의 영원한 모델 유재석씨입니다.

 

정말 오래오래 전속모델로 활동하네요.

 

다른 치킨들은 자주 바뀌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반짝 나타났다가 식어버리는 다른 연예인과 달리

 

장기적으로 꾸준히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서 인듯 합니다.

 

 

 

 

 

 

 

네네치킨은 우리 축산농가의 건강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국내산 닭고기를 해썹.....(중략)

 

맛있게 드세요!

 

네네치킨 그 가격에 국내산 안쓰면 양심없죠?

 

 

 

 

 

 

네네치킨은 순살 치킨도 100% 국내산!!

 

하지만 돈을 더 추가해야되잖니..

 

순살만 먹으면 2만원되는 네네치킨의 낮은 가성비에 혀를 내두르죠.

 

 

 

 

 

 

역시나 저는 요즘 순살치킨만 먹는데도 불구하고

 

네네치킨의 주력메뉴인 크리미언 치킨과 핫블링 치킨 반반을 주문하는데 있어서,

 

도저히 순살치킨의 가격을 생각하면 손이 가지않아서 뼈를 주문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정말 10번 정도 순살먹고 싶어서 고민했는듯..

 

일단 가격은 뼈기준으로 2만원입니다...(ㄷㄷ)

 

순살도 아니고 뼈가 2만원이라는 것은

 

이미 가성비라는 것은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죠.

 

 

 

 

 

 

왼쪽이 크리미언 치킨이 되기전의 후라이드치킨이고,

 

우측이 핫블링치킨입니다.

 

 

 

 

 

 

 

네네의 후라이드 튀김옷은 무난하게 바삭한편입니다.

 

가격 비싼것만 빼면 브랜드치킨 중 평타는 치는 맛..

 

 

 

 

 

 

핫블링 치킨은 걍 양념치킨 같더군요.

 

뭐 엄청 매웠다던 후기를 봤는데, 매운향이 없습니다.

 

 

 

 

 

 

크리미언 치킨의 구성품을 살펴봅시다.

 

일단 위의 사진에 보이는 양파..

 

반반치킨이기 때문에 양파 하나 분량이 아니라, 반절정도 온거 같습니다.

 

한마리시키면 양파하나분량 정도 줄듯합니다.

 

 

 

 

 

 

 

그리고 반마리용(?) 크리미언 소스가 있습니다.

 

무려 100g이라는 엄청난 양의 소스인데요.

 

이따가 살펴봅시다.

 

참고로 맥도날드 케첩이 9g입니다.

 

 

 

 

 

일부 리뷰들에서는 이걸 치킨에 바로 부었지만,

 

치킨에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를 뿌려먹는 것은

 

탕수육에 소스를 그냥 부어먹는 것보다 더 미련한 짓입니다.

 

물론 소스자체에 부어먹으라고 써있긴 합니다....(ㅜㅜ)

 

소스 자체는 처음 먹어보니...

 

와!! 크리미 어니언이다!!

 

이런 느낌이 바로 났습니다.

 

피자나라치킨공주의 크리미어니언 피자를 드셔보셨다면..

 

바로 그 스프같은 느낌의 소스입니다.

 

부드러우면서 너무 달지않고 적당한 소스의 맛이

 

정말 치킨에 찍어먹어보고 싶더군요.

 

BHC의 가성비 망작 뿌링클의 쓸데없이 달달한 소스와는 품위가 달라보였습니다.

 

 

 

 

 

 

그리고 피클이나 소스가 있어야할 자리에

 

왠 젤리가 왔네요.

 

행사를 하나??

 

 

 

 

 

 

 

 

뭔가 있어보이게 양파를 치킨위에 얹어봤습니다.

 

그리고 네네치킨 트레이드마크인 직사각형 형태의 치킨무와 콘샐러드가 보이네요.

 

일단 솔직히 2만원은 비싼거 같지만, 딱 봤을때 소스와 양파를 제공하는걸 보면

 

푸짐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양파의 모습입니다.

 

꽤 신선하고,

 

물에 불려서 매운맛을 좀 빼어놨는지 양파 특유의 매운맛이 적었습니다.

 

 

 

 

 

 

양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딱 반마리 먹을만큼 줍니다.

 

적당하다고 느껴지네요.

 

 

 

 

 

 

핫블링치킨은?

 

너무 묽지않고 적당하게 진득한 소스가 뿌려져있었습니다.

 

 

 

 

 

 

와... 어서 먹어보고싶다!!

 

튀김옷 바삭할거같죠?

 

 

 

 

 

 

 

와 맛있겠다!!(?)

 

 

 

 

 

 

근데 뭔가... 네네치킨은 원래 닭다리 큰 프랜차이즈였는데

 

작아졌습니다...

 

어쩐지 다리가 위에 안올려져있고 맨 아래에 숨겨져 있더라고요.

 

 

 

 

 

 

자 그럼 먹어봅시다.

 

우선 핫블링치킨..

 

"전혀 매운맛 없음, 심지어 매운맛과자보다 안매움"

 

이걸 맵다고 하시는분은 또래오래 핫양념 드시면 7일간 장염이 오시고,

 

멕시카나 땡초치킨 드시면 한달 입원하셔야 합니다.

 

전혀 매운맛 없습니다^^

 

그냥 양념치킨 먹는 느낌이었습니다.ㅠㅠ

 

딱히 평가할게 없네요. 매콤양념치킨입니다.

 

 

 

 

 

다음으로 크리미언 치킨입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크리미언 소스는 극찬 할만합니다.

 

일단 반마리 소스 치고 준수한 100g 크기의 소스를 제공하기때문이죠.

 

소스가 적었다면 저는 지금 이 리뷰를 쓰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양파의 양도 적절해서 후라이드치킨을 어울려먹을 만큼 충분합니다.

 

맛은... 정말 소스가 치킨에 찍어먹고싶은 약간 달달하고 풍미있는 소스라서

 

나이대가 좀 있으신분들도 부드럽게 치킨을 드실 수 있을듯합니다.

 

 

 

 

네네치킨의 양은 뭐 여성 3분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듯합니다^^

 

야식 별미 치킨으로 먹어도 괜찮을듯 하군요..

 

물론 가격이.. 저는 일년에 한번쯤 먹을까 말까 생각해볼정도로 비싸죠 ㅠㅠ..

 

이상으로 아이텔카이트의 네네치킨 크리미언 & 핫블링 반반 평가 및 후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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