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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콘젠시스2

블러디메리 새우, 만 7달 수조 근황(수조정비) 오늘은 만 7달정도된 근황이다. 작년 10월에 세팅했으니까 꽤나 장수한 수조이고, 성공한 수조인듯하다. 예전 수조포스팅을 보면 변화가 정말 새삼스럽다. 현재상황은 지난번 포스팅과 다를건 없다.. 다만 최근 더워졌는데 조명시간을 안줄여놔서 녹색이끼가 조금 많이 번식한 감이있다. 오랜만에 자세히 보니 수초들이 더 풍성해졌다. 물론 벌브채로 죽고있는 나나가 있긴했지만, 극히 일부여서 큰 차이가 나지않는다. 우측의 길쭉한 나나 콘젠시스가 번식속도가 빨라져서 이쁘다. 스펀지여과기는 예전 체제 그대로 유지중이다. 단기를 쌍기로 바꿀려고했는데 쿨럭거림이 없이 또 잘돌아가서 그냥 놔뒀다. 큰일 없으면 안바꿀 예정이다. 현재 스펀지여과기는 반년주기로 스펀지교환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늘은 한번도 갈지않은 맨 왼쪽 스펀지를.. 2021. 4. 17.
블러디메리 폭번은 계속 유지중 블러디메리 수조를 세팅한지도 반년이 다 되어간다. 엄청나게 공을 들여 정밀하게 시작한 수조인데 폭번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성비가 바글거리는 수준은 아직아니다. 어린 새우들이 엄청 많을뿐이다. 먹이반응은 엄청 좋은편이며, 성비나 치비나 구별없이 잘 먹고 있다. 이끼들이 벽면에 끼는걸 놔두고 있는데, 관상을 위해서 전면은 좀 닦아줘야겠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포란가능한 준성비 이상 개체수는 많이 늘어난편이다. 준성비 이상 애들 중에 발색이 빠진애는 정말 한두마리 보일까 말까할 정도로 색 발현율은 좋은편이다. 지금 주축인 이 수조에서 제일먼저 태어난 성비들은 나이가들면서 색이 좀 더 어두워진느낌이다. 준성비급에서도 다크레드급이 꽤 보인다. 부모세대가 워낙 선별급 블러디메리다보니 그래도 후대가 퀄리티는.. 2021.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