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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3

30번이 넘은 가을 이 신림선은 공사를 참 오래도 하는 것같다. 가을이 되어 낙엽이 우수수 떨여져있다. 코로나인데도 보라매공원에 사람이 참 많다. 하긴 코로나가 올 초부터 시작됐으니 이제 지칠만도 됐겠지.. 사람은 참 오래도 사는 것 같다. 간혹가다 천년을 사는 사람들의 스토리가 영화나 드라마에 나와서 오래사는 삶의 슬픔을 이야기하지만... 사람도 다른 생물에 비하면 너무 오래산다. 근데 오래살면서도 잊기때문에 아무렇지않게 그 오랜시간을 살 수 있는 것 같다. 이번에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바이든도 그런 케이스. 내 젊은 생애 30년동안 지나쳐간 생물들이 너무나많지만 그 상실감을 지금은 거의 느낄 수 없다. 2020. 11. 9.
[A7M2 + SEL35F14Z] 활기찬 보라매 공원 풍경 2부 이어지는 활기찬 보라매 공원 풍경입니다. 위 사진은 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뭔가 나뭇가지가 떠있는게 멋있더군요. 여기가 물놀이 장소는 맛는데 너무 더러웠습니다...ㄷㄷ SEL35F14Z의 경우 배경날림이 상당히 이쁘네요. 좋은 표현력이라고 보여집니다.. 2016. 4. 24.
보라매 공원 비오는 날 사진 한손으로 들고 스냅샷을 찍었는데.. 의도치 않게 마이스타일의 비비드 효과가 적용되어있었다. 색감이 진해서 비오는날에 좋은 스타일인듯하다. 비오는날에는 항상 즐겨쓸듯하다. Sel24f18z + A6000 사실 보라매병원의 환자(?)를 만나서 갔다가 우연치 않게 비오는 보라매공원에 출사를 나갔다. 무보정인데도 흐리날에 밝은 색감을 내어주니 뭔가 이상했지만 느낌이 좋아 그냥 찍었다. 결론은 마이스타일의 생생한이 적용되어있었다. 보라매공원에는 벼를 심는곳도 있었는데 정말 벼가있어서 찍어봤다. 이상으로 보라매 공원 비오는 날 사진을 마친다^^ 2014.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