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러디메리 수조6

블러디메리수조 1년 6개월 만에 리셋 정말 오랜만에 블러디메리 수조 포스팅을 하네요. 마지막 포스팅이 반년이나 됐군요!! 리셋한지 기간도 꽤 지났고, 반년전 심은 부세들도 거의 성장하지않는 모습에 거의 방치중인 수조였습니다. 뭐 방치중이라고는 했지만 여과기는 계속 돌아가고 물보충정도를 해줬기 때문에 새우에게는 평안한 날들이었겠죠. 사실 관리를 안해서 몇마리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주어린 치새우도 있더라고요. 이번 리셋에 사용할 소일은 마귀소일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일본산 소일입니다. 메이드인재팬이라고 써있긴한데 제조사인 SL AQUA는 대만 회사네요. 평가를 찾아보니 몇몇분의 후기가 무난하다고 해서 일단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쓰던 국내제품인 컴팩트소일을 사려고했는데 어쩌다보니 이 제품밖에 없어 사게됐네요. 수조벽면에 이끼가 많아서 그렇지 물.. 2023. 2. 11.
블러디메리 수조 리셋 후 1년 경과 블러디메리 수조 포스팅은 꽤 오랜만이다. 그 동안 귀찮았던 것도 있고, 수조가 크게 바뀌는게 없어서 포스팅할게 없기도 했다. 옛날에 CRS 키울때는 항상 노심초사하면서 키웠지만, 블러디메리는 생이류라 생존률이 더 높아서 크게 걱정도 되지않는다. 현재 수조는 몇달전과 크게 다르지않다. 스펀지 여과기 기포부숴주는 부분이 자꾸 막혀서 몇주마다 뚫어주는게 일이었고, 에어컨을 들어서 그런지 뭔지 부세들의 잎이 엄청나게 빠졌던 적도 있다. 그런데 빠진잎이 엄청많은 것에 비해서는 예전과 크게 다르지않은 모습이다. 맨 좌측의 장수하는 부세수초는 윗부분이 덩어리째 죽기도했지만 다시 자라나서 군집을 이루고있다. 가운데 나나 콘젠시스는 부세만큼 엄청나게 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며 풍성하게 자라고있다. 비교적 최근에 고가에 사다.. 2022. 8. 20.
블러디메리 수조 리셋 후 9개월 현황 어느덧 리셋한지도 9개월이 지났다. 이 수조는 리셋 전 10개월과 리셋 후 9개월 경과한 수조로 19개월정도 지났다. 현재는 사진상으로 보듯 꽤 새우 개체수가 유지되고있다. 따로 분양 등은 하지않아서 죽는 새우가 꽤 많다고 볼 수 있는데, 새우는 동족을 먹어치우기 때문에 수질오염에 대한 걱정이 없다. 새로 들어온 부세파란드라 수초는 시간이 꽤 흘렀지만 폭번의 기미는 보이지않는다. 다만, 계속 성장은 하고 있어서 새촉이 나고있기 때문에 조만간 새싹을 새로 심어주는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발색은 노선별치고는 무탈하다. 대개 준성비까지 발색이 좋지않은 개체는 자동탈락되는 모양인지 성비중에는 발색이 심각한애는 보이지않는다. 가운데 푸르스름한 애는 꽤 컸는데 따로 선별을 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살생을 하지않고 지.. 2022. 5. 28.
블러디메리 수조 리셋 후 3개월 경과 이제 다시 치새우들이 크면서 원래 개체 수를 회복하고있다. 성비 개체수가 조금 줄어든느낌을 받는다. 최근에 정신이없어서 밥을 잘 안줬더니 거의 모든 개체가 달라들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맑고 투명한 디아망수조이지만 역시 각도가 너무 크면 사진이 흐리게 나온다. 리셋 수조의 특징이라면 치새우가 굉장히 많고, 생존률이 좋다는 것이다. 이번에 리셋할때는 일반 컴팩트소일이 아니라 컴팩트 소일 쉬림프를 썼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초반 개체 수 조절에 실패해 다시 재폭번한 조개들도 잘 살고 있다. 전체적으로 크게되면 검붉은 색을 띄며, 탈락할 만한 개체는 보이지않는다. 블러디메리 특성상 발색이 짙기 때문에 포란새우가 알의 색상으로 구분되지않고 체형으로만 거의 구분가능한데 그 때문에 포란개체 수를 확인하기는.. 2021. 11. 13.
블러디메리 수조 폭번... 그러나 현재 블러디메리새우 수조는 폭번중이다. 지난번 포란했던 암컷들이 방란하고 또 포란하고를 반복하는 중이라 사실상 폭번단계다. 블러디메리 1대들이 정말 퀄이 좋은 녀석만 있는데도, 후대에 발색이 빨간녀석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이제 후대들도 몇몇은 포란가능한 성비가되었고, 맑은 주황빛을 띄고있다. 확실히 체리새우랑은 구분되는 맑은 오렌지색이지만 블러디메리의 검붉은 색을 기대했는 나에게는 다소 아쉽다. 갑자기 탈피를 해서 성비들이 빨간색이 되는 경우가 아니면 검붉은색의 후대를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설마 한세대 건너뛰고 나오기 시작하는건가.. 수시로 포방란을 하다보니 작은 치새우들이 여기저기 존재한다. 오랜만에 새우폭번이라 생동감있는 기분은 나지만 역시 생이계열은 어릴때 투명한편이라 폭번티가 잘 안난다. .. 2020. 12. 14.
40큐브 블메수조 백탁 어느정도 잡힘 드디어 백탁이 어느정도 잡혔다. 아직까지 어느정도는 있는 것 같기는한데 그래도 안개낀 것같던 어제보다는 낫다. 나나 콘젠시스는 잎이 길어서 포인트 주기에 매우 괜찮았고, 골든 나나는 진짜 일반 나나에 비해서 금색이라 수조에 밝은 느낌을 줘서 좋았다. 보다보니까 잎이 작은거 같지도않고.. 그나저나 유목이 커서 배치하는데 애를 좀 먹었다. 옆에있는 유목위에 살짝 얹어서 앞으로 쏠리게 해줬다. 다만 나나 콘젠시스는 올때부터 잎에 하얀줄이 가 있었다. 아마도 배송 오면서나 그 이전에 물밖에서 말라있었던 부작용같은데.. 잎이 당장 상하거나하는 증상은 보이지않는다. 골든 나나는 진짜 골든 나나다. 일반 나나에 섞어서 다양함을 줄 수 있을듯 그리고 구매했었던 환장사료는 새우가 약간만 펀치질을 해도 가루가 날리는 아주.. 202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