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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큐브4

블러디메리 수조 10개월만에 리셋 어느덧 블러디메리를 키운지도 10개월이 되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블러디메리 수조를 리셋하는 과정을 좀 적어볼까한다. 블러디메리 수조에 큰 이상은 없었지만, 제일 큰 문제는 포란개체가 지속적으로 보임에도 아주 작은 치새우들이 거의 안보인다는 점이다. 성비나 어린개체는 나이대별로 존재하긴 하는데 갓태어난 새우들의 생존률이 매우 좋지않았다. 그리고 무한대로 번식중인 삿갓조개들도 귀찮고.. 게다가 모비딕여과기가 여기저기 기포가 터져나와서 스펀지여과기도 대거 바꿔야할것같고, 몇달전부터 수조를 디아망(저철분유리)으로 바꾸고싶다는 동기까지 포함해서.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모비딕 여과기는 정말 처참하다. 기포가 안새는 곳이 없다. 사람을 너무 스트레스 받게한다. 샌다고 표현하기 보다는 그냥 열려있다고 보는게 맞을.. 2021. 8. 12.
안정화된 40큐브 축양장 수조 현황 40큐브 축양장을 셋팅한지도 한달이 넘었다. 위의 수조는 원래 괜찮았고, 아래 수조는 자리를 잡아가는듯 하다. 역시 수조가 두개니까 볼맛이 난다 ㅋㅋ 위의 수조는 이제 거의 진입금지~극상모스라 급만 남았다고 보면 된다. 애매한 등급 애들은 다 밑으로 뺐다. 그리고 분양개체와 새로 태어난 개체들이 많이커서 이제 아주작은 애들은 몇 없다. 포란 개체는 딱 두마리다... 암컷이 없는건지 ㅠㅠ... 하지만 암컷들이 외형이 나쁘지않아서 무척이나 기대된다. 사실상 진입금지급도 몇없고 모스라수조라고 보면된다. 분양을 잘 받았는지 전체적으로 퀄이 나쁘지않다. 아래수조는 작은놈 큰놈 구별않고 진입금지 미만 개체들 다 뺐다. 많이 빼다보니 거의 30마리 정도인듯하다. 지난번에 태어난 치새우들은 10마리정도 생존중인듯 하다.. 2017. 10. 22.
드디어 설치한 40큐브 원목축양장 및 설치 후기~! 꿈에 그리던 수조다이를 장만한지 일년이 넘었다.. 단일 어항으로 40큐브도 큰 편이지만, 역시나 재미가 들리면 수조 하나로는 만족이 안되는듯 하다. 드디어 원목 축양장을 구매하게되었다. 사실 원목 축양장은 가격대가 좀 센편이다. 45큐브 기준 1단이 기본사양으로 10만원정도하기 때문이다. 이번 셋팅은 조금 생각을 요하는 작업이었다. 왜냐하면 기존 40큐브에는 새우들이 많아서 다 뺄수가 없거니와 폭번중이라 문제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우 커뮤니티에 질문을 해봤지만, 많은 답글은 달리지않았고 우려했던 소일분진에 대해서는 괜찮을 거라는 코멘트가 몇개 달렸다. 이번에도 기존 수조와 같이 프리미엄 쉬림프 컴팩트 소일을 사용하였고, 박테리아제는 따로 구매할 필요없고.. 스펀지도 역시 테트라 쌍기를 사용.. 2017. 9. 12.
2016년 8월 새롭게 40큐브 수조를 세팅!(CRS) 오랜만에 리셋을 했다.. 이번 여름은 예상보다 훨씬 더 더워서.... 많은 수의 CRS가 죽었고, 문제는 내가 바퀴벌레를 위해 구매한 인체에 무해하다는 비오킬로 인해서 임시 피신해놓았던 CRS들 마저 거의 다 세상을 떴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다행히 비오킬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아 나중에 문제가 될 일은 없을듯 하다. 이번에 셋팅한 소일은 컴팩트 쉬림프 소일이다.(컴팩트 슈림프 소일) 네오 박테리아 시리즈로 유명한 아쿠아리오에서 손수 OEM으로 일본에서 받아 판매하는 모양이다. 기존 컴팩트 소일에서 새우에 유익한 부식산을 추가했다는데... 이 소일은 기본적으로 흡착계로 영양계보다 영양분이 떨어지지만, 소일이 암모니아등 유해물질을 흡착해 새우투입을 빨리할 수 있다. 문제는 개봉하자마자 소일이 .. 2016.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