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브로와 YP10A 및 토출량조절기 솔직 리뷰~! (이스타 에어분배기)

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 리뷰할 상품은 최근 설치한 축양장의 수조에 쓸 브로와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격이 낮은편이면서도 대중적인 브로와인 영남브로와를 리뷰합니다.

 

사실 브로와는 블로워... BLOWER... 그러니까 불어주는기계라는 뜻입니다.

 

블로워는 이미 카메라에도 도구가 있기때문에 익숙하지만,

 

브로와는... 영어식 발음은 아니군요 ㅋ

 

또한 이번 리뷰에서는 용량이 많은 브로와의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어떤분이 만드신 토출량조절기까지 같이 설치해봅니다.

 

 

 

 

우선 영남브로와의 YP10A를 알아봅시다.

 

제조원은 영남이 아니라.. 정수산업과 고성밸브네요.. ㅋㅋ

 

전 영남이라는 곳에서 제작하는줄...

 

가격은 8만원정도합니다.

 

 

 

 

 

 

영남브로와인데 영남이라는 글자는 단 한개도 없습니다.

 

 

 

 

 

 

 

 

심지어 제품명에도 에어킹이라고 써있네요 ㅋㅋ

 

한구석에는 정수산업의 전화번호까지..

 

 

 

 

 

 

 

특이하게 설명서에 구조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사항들이 써있습니다.

 

 

 

 

 

 

 

저소음, 저전력, 고내구성, 보수간단의 특장점을 적고있습니다.

 

포장재에 써있는 한자만큼 뭔가 중후한 느낌이드네요 ㅋㅋ

 

 

 

 

 

 

1년마다 챔버블록을 교환해야한다고 써있습니다.

 

챔버블록이 뭐임..?

 

교환하는분은 거의없다고하네요.

 

그림상에서 네모속 동그라미가 있는 가운데 부품을 말하는듯합니다.

 

 

 

 

 

하단을 보니 모서리에는 고무로된 블록이 있었고요.

 

가운데에는 전기용품안전인증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풍량은 분당 10L이고, 소비전력은 9W네요.

 

그리고 고성밸브라고...

 

정수산업이랑 고성밸브가 같은 회사인듯?

 

 

 

 

 

공기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일반 에어호스(8mm)와 16mm 호스 둘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크기는 대충 손바닥 넓이인데..

 

무게가... ㄷㄷ;;

 

전 브로와가 그래도 지금 사용하는 DK-9000 대광 2구 만큼 될줄알았는데

 

두배만한 크기와 부피에 비해 꽉찬 무게감에 놀랐습니다.

 

 

 

 

 

 

코드 부분은 꽤 두껍습니다.

 

 

 

 

 

 

그리고 같이 구매한 이스타 에어분지입니다.

 

브로와의 강한 출력을 분산시켜서 골고루 공기는 나눠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죠.

 

저는 5구를 선택했습니다.

 

 

 

 

 

후면에는 영어만 가득..

 

 

 

 

 

이 제품은 수조에 거치해서 정리가 가능합니다.

 

 

 

 

 

 

확실히 일반 플라스틱 에어분배기 보다 조절감도도 좋고 단단하네요.

 

 

 

 

 

 

한쪽은 뚫려있고, 반대쪽은 막혀있습니다.

 

 

 

 

 

 

 

 

그리고 토출량조절기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아직 시장에 정식으로 나온 제품은 아닙니다.

 

개인이 제작하여 판매하는 상품이죠.

 

홈다리같은 카페에 주기적으로 글을 올리시는데

 

언제든지 연락하면 구매할 수 있는듯합니다.

 

가격은 2만원으로 배송비는 별도더군요.

 

 

 

 

 

외관은 깔끔한편입니다.

 

상단은 여러분 집에 붙어있는 벽면 콘센트 커버고요.

 

하단은 색이 약간 다른 일반 플라스틱케이스로 붙인 모습..

 

 

 

 

 

전면에는 파워컨트롤이라고 써져있으며,

 

작동시 들어오는 빨간램프가 존재합니다.

 

총 10단계로 구성되어서 에어조절이 불가능한 영남브로와 YP-10A의

 

토출량을 조절해줍니다.

 

 

 

 

 

 

하단 마무리는 그닥 이쁜편은 아닙니다 ㅋㅋ

 

 

 

 

 

 

코드는 역시... 수제작티가 나는듯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ㅋㅋ

 

 

 

 

 

 

영남브로와와 토출량조절기를 연결한 모습 ㅋㅋ

 

 

 

 

 

 

전원을 연결할시 위와같이 빨간램프에 불이 들어옵니다.

 

 

 

 

 

 

기존에는 제가 겪었던 기포기중 가장 조용한

 

대광의 DK-9000을 많이 사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놈도 두개모이니 강력한 소음을 ㅠㅠ;;

 

 

 

 

 

 

DK-9000과 영남브로와 YP-10A의 비교입니다.

 

부피는 약 두배정도.. 무게는 약 6배정도 차이납니다.

 

 

 

 

 

그래서 연결해본 모습..

 

아직 에어호스랑 정리를 하지않아서 어지럽지만

 

곧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에어분배기 중 4개는 테트라쌍기 각 한개씩에 연결하고,

 

하나는 콩돌 두개를 연결한 호스에 장착했죠 ㅋ

 

그리고 브로와를 켜보니..

 

토출량조절기가 2정도를 가리킬때는 여과기가 작동을 하지않다가

 

3~4쯤되면 작동을 시작합니다.

 

4~5정도되면 테트라쌍기 4개를 무난하게 돌리고, 약간 올리면

 

세게 나오는 정도?? 그리고 콩돌까지 돌리려면 6이상은 되야하더군요.

 

다만 소음이 4~5에서 더 올라가면 잠잘때 귀찮은 소음이됩니다.

 

적정하게 조절하니 기존 무소음 기포기보다 더 조용하네요.

 

정말 잘산거 같습니다..^^

 

아마 토출량조절기가 없었으면 브로와를 못썼을듯...;;

 

용량이 더 작으시다면 강추입니다.

 

베란다에 빼놓을까 했는데, 베란다에는 콘센트가 없고 ㅠㅠ...

 

고민을 했는데 이제 잠을 잘 잘 수 있겠어요.

 

이상으로 영남브로와 YP10A 및 토출량조절기 솔직 리뷰~! (이스타 에어분배기)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