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심포지움 "풍경으로서 DMZ와 접경지역, 성찰과 상상"

2017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 심포지움
“풍경으로서 DMZ와 접경지역, 성찰과 상상”

일시 :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장소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82동 글로컬홀(3층) 13:30 –18:00

2017년 심포지움은 평화통일을 대비하면서 DMZ와 접경지역이 어떤 미래 비전을 가져야 하는지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망해보는 의도로 기획하였습니다. 풍경의 관점에서 조망해 본 DMZ와 접경지역의 가치는 무엇인가? 한국의 고유한 풍경을 유지하고 있는 이 지역을 향후 어떻게 보존하고 관리할 것인가? DMZ와 접경지역 문화예술 프로젝트들은 지리적 상상력을 어떻게 발휘하게 하는가? 이외에도 공간계획 및 경관보존, 예술프로젝트와 기록화작업의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합니다.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는 도시, 환경 분야의 계획/설계/관리에 있어 이론과 실제의 발전과 더불어 인간정주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고, 중앙 및 지방정부의 도시, 환경 분야 정책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1971년 설립한 도시 및 지역계획연구소의 전통을 이어받아 1980년 환경대학원 부설 연구소로 설립된 환경계획연수로는 1997년 서울대학교 부속기관으로 승격하였습니다. 연구분야로는 도시, 환경, 경관분야의 계획, 설계, 관리 등이며, 다학제성과 광역성에 맞추어 타 연구기관 및 전문회사 등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모색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