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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PC 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 소개 및 전투력 580까지 플레이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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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블리자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합니다...


사실 이 게임을 이렇게 오래할줄은 몰랐는데, 나름 슈팅게임이라 쏘는재미도있고,


전투력을 올리는 시간이 꽤 길어서 한달이 넘어서야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참고로 전투력만렙은 600이며, 580까지도 천천히하면 꽤 걸립니다.




데스티니가디언즈는 사실, 일년전 콘솔로 발매된 게임입니다.


원제도 데스티니2이고요. 데스티니1의 후속작입니다.


이번에 포세이큰이라는 세번째 확장팩이 나오면서


블리자드에서 한글화등 한국 현지화를 해서 나온 게임이죠.


콘솔 발매당시에는 한글을 지원안해서 원성이 많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블리자드를 통해서 배틀넷앱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블리자드의 개발게임이 아니다보니, 


왼쪽 게임목록에서 선하나긋고 콜오브듀티 블랙옵스와 같이 분리해놨네요.







게임을 실행하면 번지라는 제작사의 로고가 보이는데요.


번지는 꽤나 FPS 게임 개발에 있어서 역사가 깊은 회사입니다.


헤일로의 개발사이죠.




 

 




원래 확장팩과 별도로 판매하는것과 달리,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데스티니2의


확장팩인 포세이큰까지의 확장팩을 모두 합쳐서 합본으로만 판매합니다.


포세이큰은 세번째 확장팩으로 이전에는 본편의 붉은전쟁, 


1번째확장팩 오시리스의저주, 2번째확장팩 전쟁지능이 있었습니다.


확장팩이 추가되면서 장비종류도 늘어나고, 스토리도 확장되어갔죠.







데스티니가디언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빨간피가 없거든요.







캐릭터 선택창입니다.


직업은 헌터, 타이탄, 워록이 있고


커스터마이징을 어느정도 할 수 있으나,


절대 마음에드는 얼굴이 안나오기때문에...


저도 헬멧을 항상 착용하는것으로...


전 무조건 헬멧 안보임 옵션을 켜는데 데스티니가디언즈는 켜야됩니다 ㅋㅋ..







이번 후기에서는 만렙까지는 찍은 다음 할만한 것들에 대해 후기를 남기므로


막 시작했거나, 시작하지않으신분들은 대충 만렙이후를 예상할 수 있으실겁니다.


그냥 만렙은 스토리를 쭉깨다보면 되지만,


생각보다는 플레이타임이 길기때문에 짧은 시간은 아닐겁니다.


물론 포세이큰합본으로 판매되면서


레벨을 점프하는 기능이 있긴하지만, 처음하시는분은 절대 사용하지마시고


처음부터 스토리를 깨면서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각종 최고등급 경이아이템들을 주기도하고, 스토리도 봐야하니까요.







우주공간에서 대기하면서 항해도를 보게되면 위와 같이 행성들이 보입니다.


가운데 지구, 그 위에있는 여행자.


주변에 행성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우측에 별모양표시가 되어있는 행성들도 보이시죠?


저게 바로 만렙이후의 컨텐츠입니다...







행성은 아니지만, 맨밑의 갬빗이라는 걸 봅시다.





갬빗은 PVE+PVP를 합한 모드인데요. 


잘보시면 도전이라고 해서 경기완료를 하면 강력한 장비를 준다는게 써있습니다.





강력한 장비(강장)는 내가 가진 장비의 전투력보다 더 높은 장비를 말하는데요.


만렙이후에 전투력이 높은 장비를 획득하려면 위와같은 퀘스트를 해야하는겁니다.






간단히 게임소개를 하자면..


대충 데스티니가디언즈는 이런게임입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행성하나를 클릭해서 맵을 보고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서 특정지역을 누르면 맵 로딩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화성으로 이동합니다.







로딩중에는 위와같이 항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로딩이 길면 길수록 계속봐야합니다.







도착하면 아까 선택한 지점으로 내려옵니다.


일단 이 행성에 진입하게되면, 특정 퀘스트의 실행이라던지


메인미션이 아닌경우 완전한 오픈월드로 진행이됩니다.







게다가 따로 파티를 맺지않아도 같은 세션(채널개념)에 있는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서 같이 몬스터를 잡거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맵의 로딩이 없는대신


특정 맵구간을 이동할때마다, 이 세션이 바뀌게되므로


오래 같이 다니려면 화력팀이라는것을 직접 맺어서 다녀야합니다.


일반필드에서 화력팀은 최대3명까지 가능합니다.


같은 화력팀일경우 화력팀장이 가는곳으로 무조건 따라갑니다.








데스티니가디언즈는 일단 PVP 컨텐츠가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PVE컨텐츠가 주력인 게임입니다.







모든 몬스터는 약점부위를 가지고있으며,


약점에는 더 많은 데미지가 들어가기때문에


약점을 노리는 플레이가 좋습니다.


때문에 평소에 FPS를 즐겨하셨던분들은 헤드샷이나 약점을 잘 노려서


몬스터를 빠르게 정리하는게 가능합니다.


다만, 이 탄의 피격판정이 널널하기때문에


피격판정이 타이트해서 정밀도가 높아야하는 FPS게임에 연습은 무리입니다.


다만, 에임을 근처로 빠르게옮기는 연습은 되겠네요.




 

 



그냥 때려잡는다면, 데스티니가디언즈의 재미는 한참떨어졌겠지만..


데스티니가디언즈에는 다양하고 강력한 기술을 가진 몬스터가 많습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위와같이 부활제한이 걸려서, 


체력은 자동회복이지만, 회복전에 전멸하면 다시 체크포인트부터 시작해야하는


조건도 있고말이죠... 만약 이런게 없다면, 계속돌진해서 재미가없었겠죠.







또한 데스티니가디언즈는 다양한 진영의 몬스터가 있습니다.


기갑부대인 붉은군단, 호러역할을 맡고있는 군체(위의 스크린샷 애들이 군체), 


스토리상 비운의 운명을 맞았던 몰락자, 기계종족인 벡스 등


SF판타지소설에 나올법한 특징을 가진 종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특히 군체는 처음 맞이하게되면, 무서울정도의 외모를 가지고있습니다.


(어두운곳에서는 한달이상 때려잡아도 가끔씩 놀람..)






기본적으로 헌터, 타이탄, 워록으로 직업군이 나뉘며,


하위직업군인 아크(전기), 보이드(공허), 솔라(태양)이 나뉘고..


또 다시 세가지 종류의 특징을 가진 하위직업군이 있습니다.


하위직업군 무장으로는 수류탄과 근접공격이 존재합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장비가 있고,


각 파츠마다 외형도 다릅니다.


그리고 무기와 방어구의 옵션이 랜덤성을 보이기때문에


좋은옵션을 찾아떠나는 모험도 꽤 시간이 걸리죠 ㅎㅎ







하지만 종결무기는 거의 정해져있는데요..


일단 첫번째의 일반무기군에서는...


한번 클릭하면 쭈루룩 4발이 나가는 파동소총이 pve에서는 단연인기입니다.


그중에서도 광란이라는 죽일때마다 강력해지는 옵션이 있는 무기가 인기가좋죠.






또한 두번째 무장인 에너지무기군(실드를 잘 까줌)에서는 


이켈로스 샷건의 아성을 따라올 무기가 몇없습니다..


이외에는 활정도가 많이 쓰이구요.







세번째 파워무기군에서는 시간을 하루이상잡고 오래해야하는 슬리퍼시뮬런트 소총이있고요.







속삭임 퀘스트라고하는걸 깨면 얻을 수 있는 벌레의 속삭임 저격총은


경이 저격총중 pve탑입니다.


속삭임 퀘스트는 점프맵을 10분안에 돌파해야하는것으로 악명이높죠 ㅎㅎ


아무튼 이 벌레의속삭임은 3번을 약점부위에 연속명중시 


3발을 다시 돌려주고, 데미지가 강력하기때문에 무한 사격이 가능해서 많이씁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최애하는 저격총일듯 ㅋ







조준시의 모습.. 웬만한 잡몹들은 약점부위를 맞추면 한번에 산화합니다.


다만 배율이 높아서 근거리쓰기가 까다롭다는 단점.







또한 좋은 옵션이라는게 있기때문에 


무조건 공격력이 높은 무기로 바꿀필요가없이,


아이템들을 모아서 주입이라는걸 하면됩니다.


예를 들어서 전투력만 높은 구린무기가 나왔다면,


내가 지금 쓰는 무기에 주입을 하면 됩니다.


완전히 같은 무기일경우 미광체라는 가장 기본적인 자원만 들지만,


종류가 다를경우 강화코어(이전 걸작코어)와 각 행성자원들이 필요하므로


평소에 모아두는게 좋습니다. 강화코어는 이전에 구하기매우어려웠는데


이제는 전설템을 분해하거나 일정확률로 획득하는 선봉대퀘를 습득한후깨면


획득이 가능해서 주입이 훨씬더 쉬워졌습니다.







또한 안료의 종류가 다양해서 채색하는 맛도있습니다.







완전히 딱 어울리는 색을 찾긴힘들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깔맞춤정도는 가능한


만족스러운 색감의 디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흰-검-빨의 컨셉... 이외에는 약간의 노란색? ㅎㅎ







또한 아까 위에서본 우주선도 수집해서 바꿀 수 있습니다.


이것도 최고 경이등급중에서 이쁜걸로 자기가 끼면됩니다.






또한 포세이큰 메인미션을 다 깨고나서 계속 강력한 장비 퀘스트만 깨다보면...


하루에 몇시간이상 투자해야되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면 주말에


겨우 좀 하게되는데요...


경이아이템을 주는 서브퀘스트들도 있는데 시간이 없어 못깨게됩니다..


아까 본 슬리퍼나 벌레의 속삭임도 얻으려면 시간이 무진장 걸리고...


암튼 일일퀘스트나 무기퀘스트하다보면...


플레이타임이 기하급수로 늘어납니다.







이번 죽은자의축제에 관련한 퀘스트를 깨면 위와같이 전기기관총을 주기도하구요..



암튼 스토리깨다보면 스토리 깬 후에 할게 없는줄 알았는데,


계속 퀘스트도 로테이션으로 돌아가고, 


이벤트성 퀘스트도 순환되기 때문에


전투력 600을 찍고 각종 레이드를 수차례돌아서 질리고... 하려면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높아야함을 알려드립니다.




데스티니의 최종컨텐츠라고 볼 수 있는 레이드의 경우도


보스전이 퍼즐형식으로 특정조건을 만족하고 보스를 때리는 방식이어서


가장 쉽다는 레이드도 숙련팟아니면 최소 1시간부터 3시간이상까지 걸리기때문에


저녁에 시작하면 새벽까지 끝장을 보는 


무지막지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플탐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레이드가 오래걸리는이유는 진행시간도있지만.. 실패시 재도전시간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있어서 아이템수집재미, 레이드하는재미


전투력 올리는재미, 몬스터 잘조준해서 죽이는 재미... 등등


FPS 매니아라면 오래하실 수 있는 게임입니다.



가격은 현재 최종판인 포세이큰까지 에센셜 컬렉션 45000원,


추후 나올 확장팩 3개(시즌패스) 합쳐서 컴플리트 컬렉션 85000원입니다.



어차피 나중에 시즌패스는 따로 구매가 가능하기때문에


일단 45000원까지만 구매해서 충분~~히 즐기시고 사는게 현명해보입니다.



이상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 소개 및 전투력 580까지 플레이 솔직 후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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