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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소니의 신형 미러리스 카메라 NEX-5T 구입과 사용기(서포터즈 X)

by 유스위스 201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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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입 후기는 소니의 지원을 전혀 받지않고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소니의 지원을 받고 천편일률적으로 쓴 개봉기가 아니므로 글을 읽기전에 참고하기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이번에 블로그 주제 확장계획에 맞춰서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아직 다른 파워블로거들보다는 한참 못하지만,

꾸준히 용돈 정도의 수입이 발생하고있습니다. 이는 블로그 방문자분들이 방문해주시고, 필요한 항목을 적절히 찾아주심으로써 저에게 발생되는

격려금정도라고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스마트폰 게임과 물생활을 포스팅하고있으나, 최근 양질의 스마트폰 게임의 부재와, 포스팅소재의 고갈로

게임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하지못하고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아무게임이나(특히 달리기게임) 포스팅하면, 저도 재미없을뿐만 아니라 블로그 자체의

소개하는 게임퀄리티가 낮아질 우려가있어서 포스팅을 자제하고있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새로 카메라를 구매하여, 물생활 포스팅도 더욱 명확한 사진으로

블로그 구독자분들에게 다가가고, 카메라를 통한 풍경, 장소소개등 다양한 볼거리로 블로그의 주제 다양화를 꾀하고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카메라 구입은 저에게 있어서 큰 의미이고, 제가 산 전자기기제품중에 액세서리와 부가품들을 합해서 소유하게된 가장 비싼 기기가 되지않을까생각해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카메라를 찍어야하므로 스마트폰인 베가 NO.6로 촬영했습니다.

다음 실제 사진 포스팅 부터는 NEX-5T로 촬영합니다.

 

 

미러리스란 무엇일까요?

 

기존 DSLR이 무겁고 거대할수밖에없었던 단점을 해소하고,  DSLR의 렌즈 교환식이라는 장점을 살려서 출시한 새로운 종류의 카메라입니다.

대체적으로 카메라 크기가 작은편이며, 휴대하기 괜찮은 무게를 가지고있습니다. 그 중 NEX-5T 같은 경우에는 NEX 시리즈중 2013년 최신작입니다.

와이파이와 NFC를 이용한 원격 파일전송이 가능하며, DSLR 못지않은 화질의 사진을 얻을수있습니다. 기타 단점으로는 엄청난 전문성을 가진 사진에는

DSLR보다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다시말해 전문 사진작가들은 DSLR의 다양한 렌즈를 사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을수있는반면에,

미러리스는 상대적으로 렌즈 수도 적고해서 DSLR의 전문성에 뒤쳐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미러리스도 좋은 화질의 사진이 나오고, 시간이지나면

다양한 렌즈가 라인업되겠죠^^

 

 

 

 

 

 

1. 카메라 개봉기

 

 

 

 

우선 처음 박스에 포장되어왔는데, 그 박스 크기가 딱맞춰온게 아니더군요. DSLR을 써본적은 없지만, 본적은있어서 나름 크기를 가늠하고있었는데요.

온 포장박스 절반크기의 박스.. 그리고 그 절반크기가 바로 카메라의 크기였습니다. 물론 렌즈를 적용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 사은품 가방과함께 배송..퀵으로 받았다.

 

가방은 사은품으로 받은것으로... 카메라를 안전하게보관하려면 꼭 있어야할듯하다.

그런데 상당히 크기가 작아서 렌즈장착한 카메라1개와 렌즈 1개정도만 들고다니는게 적당할듯.^^

 

▲ 소니 정품 가방 LCS-U11

 

 

 

박스를 개봉한다... ^^ 참고로 멍청하게 씰을 개박살내면서 떼었다는... 멋없게. 상관은없다.

 

 

 

 

 

개봉하면 아래와 같은 구성품들이 나온다. CD는 카메라와 연결해서 편집작업 혹은 사진을 가져올수있는 프로그램을 깔아주는것이고, 나머지는 여러가지 설명서, 그리고

렌즈 라인업을 보여주는 가계도(?)도 있다. 설명서가 많은데 제대로 읽어볼것은 하나밖에없다. '렌즈 교환 가능 디지털 카메라'

 

 

아래 구성품은 카메라 구성품이다. 일단 카메라는 천에 둘러쌓여있고, 다소 복잡한 충전기, 플래쉬+플래쉬곽, 배터리 1개, 스트랩 기본+스트랩 레어(레어인가?)

충전기는 스마트폰 충전기랑 규격이 같아서 그냥 스마트폰 충전하듯이 하면된다. 스마트폰 2배이상 충전빠른 충전기 쓰면 충전 마찬가지로 엄청빨라진다.참고

기본제공되는 충전기는 코드를 꼽고 어답터를 꼽은 다음 다시 선을 거기다가 꽂아서 카메라에다 다시꽂아야해서 여간 불편한게아니다. (불편한건 아니고 처음에만

조금 귀찮음) 소니배터리를 따로 충전할수있는 충전기는 없어서, 카메라에 넣고 충전을 해야된다. 물론 소니정품말고 호환가능한 제품들은 있다.

난 구매고려중이다.

 

 

아래 사진부터는 카메라 본체 외관이다.

각종 잡다한 스티커들을 떼고 나오면 드디어 온전한 카메라가 나의 손에 들어온다.

일단 정보에 의하면, 카메라 화면이라고 할수있는 LCD 패널 액정보호 필름은 붙여주는게 좋단다. 비슷한 기종인 NEX-5R 필름은 딱맞다.

그리고 NEX-5R이 상당히 많이 각종 5T의 악세사리로 있는것으로 보아 5R과 5T의 규격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구입은 인터넷에서 검색하거나, 기타 악세사리를 사면 사은품으로 주기도한다. (궁금한것은 댓글남기시면 답해드립니다.)

 

 

 

상당히 작은 외관이다. 최대가로가 한뼘을 최대로 벌린 길이의 3분의 2다. 물론 성인남성 일반적인 손크기 기준이다.

무게는 렌즈를 합치면 광고에나온 손목시계보다는 훨씬 무겁다.

 

 

 

 

 

 

 

강조하는 기능중에 셀카기능이 있는데 LCD 화면이 180도 회전이되어서 LCD 화면보면서 셀카가능..^^

 

 

 

그리고 아래 뚜껑을 열면 SD카드와 배터리넣는 공간이 나온다. 처음써봐서 SD카드는 설명서 보고 겨우 넣었다. NEX-5T는 SDHC등 SD의 모든 종류를 커버가능하므로

종류는 상관없다. 물론 MICRO SD 카드는 크기때문에 안된다.

 

 

새삥은 싼것도 기분좋게 만들지만, 비싼몸이고 처음산 고급카메라라 그런지 더욱더 정감이간다..^^ 대체적으로 크기도 적당하고, 소형이라서 사은품 가방이 좀

소형이라도 알맞게 들어가서 깔끔하다.

 

 

 

 

 

 

2. 카메라의 화질

 

 

 

아래사진은 NEX-5T의 번들렌즈인 SELP1650렌즈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기 자체에서 최적사진을 찍어주는 모드가 있기때문에

초보자라도 상당히 괜찮은 사진이 나오네요^^.. 사실 저는 제대로된 카메라 만져본게 이번에 처음이고.. 처음찍은 사진들입니다.

 

 

 

 

 

 

 

 

 

스마트폰에는 아웃포커싱 기능이 없기때문에.. 무엇보다도 아웃포커싱에 눈이갔는데요. 아웃포커싱 기능은 초점에 잡힌 피사체는 뚜렷하고,

그 피사체 멀리있는 화면은 흐리게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흔히 대상을 돋보이게할때 쓰는 사진 기법이죠.. 음식이나 상품 리뷰를 쓸때 사용하면

좋은 기능인데요.. 처음인데도 괜찮게 나오더군요. 자동으로 찍어주는 기능이있어서 처음 찍어보는 저도 매우 만족스러웠답니다.^^

하지만 주의할점은 저는 이전에 카메라를 제대로 사용해본적이없기때문에 이 후기는 전문적인 후기는 될수없을거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나름대로 저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살펴보는 사람이니.. 이 리뷰를 보고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연습제대로하지도 않았고, 나름 진지하게 찍은 사진입니다. 다음으로는 NEX 시리즈가 착용가능한 렌즈들인 E마운트 렌즈들중 MARCO SEL30M35 렌즈를 사용해서 찍은

접사 사진입니다. 이 렌즈는 줌은 안되지만 초점거리가 상당히 좁아서 접사가 용이한 렌즈입니다.

 

아래 사진은 CRS라는 관상 새우들로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크지가않습니다. 실제 크기는 새끼손가락 한마디도 되지않을정도로 작은 크기의 새우들입니다.

이들 새우는 사실 스마트폰으로 찍기는 거의 불가능할정도이고, 찍었다고해도 화질이 깨져서 보기 흉합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시면 나름대로 또렷하게나왔고, 실제 눈으로 보기힘든 세세한 부분까지 잘 찍혀있는걸 보실수있습니다. 물론 저는 구매한지 일주일도안된

시점에 리뷰를 쓰기때문에 연습조차 제대로 하지못한 상태입니다. 감안하고 보시기바랍니다. 

 

 

 

 

여담이지만 물생활(수조에 수중생물을 키우는 취미)의 꽃은 사진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물고기를 키우는 행위는 육상동물과 같이 실제 커뮤니티보다는 관상에

초점이 맞추어져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공간에 갇혀있어야하다보니 큰 물고기를 키우는 경우보다는 소형의 물고기를 기르는 경우가많고,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경우의수와

멀고 가까운 정도가 계속 바뀌기때문에 내가 관상하는 대상을 정확히 포착하거나, 상대방에게 보여주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사진을 잘찍어서 카페에 공유하고, 자신도

기록을 남기면서 더욱더 물생활에 빠져들수있다는 점이겠지요. 혼자만 보는 물생활이라면 과연 카페같은 커뮤니티에 흥미를 느낄수있을까요? 서로 공유할수있어야

취미생활도 재미있는겁니다.^^ 그래서 다양한 접사렌즈들을 사용하죠.

 

 

저는 현재 번들렌즈와 접사렌즈 하나를 갖고있습니다. 둘다 엄청 비싼쪽에 속하는 렌즈들은 아니지만.. 곧 가장저렴한 망원렌즈를 하나들여서 풍경을 찍어보고 다닐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이게 바로 렌즈교환식 카메라의 장점이 아닐까요? 저는 앞으로도 NEX-5T를 통해서 다양한 포스팅을 약속드립니다^^

 

 

 

 

제 블로그에 허접한 후기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후기에서는 NEX-5T의 액세서리 구입도 작성하도록하겠습니다.

 

 

P.S 너무 방대한 양이될거같아서 천편일률적인 지원 리뷰들에 쓰인 요소들은 안썼고.. 실질적인 내용도 제대로없지만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바로바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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