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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Story/사회이슈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독일에 전반에만 5:0으로 완패

by 유스위스 201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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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각으로 2014년 7월 9일 오전 5시..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결승전급의 대진인 독일 vs 브라질 경기가 열렸다.

독일은 외질, 토마스뮐러, 클로제등의 강인한 선수들을 내세워 상대를 완파하며 달려왔고..

브라질은 축구스타 네이마르와 헐크, 다비드실바등을 내세워 4강에 진출했다..

 

독일은 포르투갈은 4:0로 완파한 경력이 있긴했는데..

 

 

하지만 지난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척추부상을 당하고만다.

 

 

 

하지만 브라질은 다들 개인기가 뛰어나 커버를 할수있을것같았지만..

 

대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전반 30분이 끝나기도 전에 5골을 실점하고, 브라질팬들은 울거나 자리를 떴다.

 

 

네이마르의 자리가 컸던탓일까?

하지만 경기내용을 보면 독일의 체력과 전술이 우수하다고 생각은 든다.

기회가 오면 바로 슛보다는 확률이 낮을경우 다른선수에게 패스하고, 최종적으로 기회가 완벽하다고 생각되는 선수가

슛을 하는 전략.. 이게 가장 인상깊었다.

 

브라질은 이미 멘탈붕괴되어 3:0부터 이미 몰락했다.

마치 2:0상황부터는 축구게임 능력치 낮은 선수들을 상대로 바르는느낌이랄까..

 

전반도 끝나지않은지금.. 5:0이라는 상황에서 축구를 더 봐야할지 고민이된다.

브라질이 아무리잘해도 독일에게 5골이상을 넣기는 힘들것이다.

오히려 실점을 걱정해야할것같다.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의 홈인데도 이정도라는건..

한국 축구대표팀이 3골을 먹혀서 질때도 나는 기분이 안좋았는데..

브라질은 어떨지 상당히.. 걱정된다.

 

특히 네이마르는 집에서 보면서.. 정말 슬플것같다.

어쩌면 다행이기도하고.. 네이마르가 있었다고해도, 수비가 무너지는데

방법은 없었을것이다.

 

브라질 vs 독일

 

이 빅매치가 이렇게 끝난다니 아쉽다.

 

P.S 브라질 마르셀로 개 민폐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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